[문지애의 그림책 읽는 시간] 『알로, 잠들지 못하는 사자』
마음을 편히 하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땅속으로 침대 속으로 가라앉아본다.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불안은 잠시 접어두련다. 왠지 이 자장가를 부를 때면 그래도 될 것 같다는 안도감이 든다. 천천히. 천천히. 너와 나, 우리 안의 불안을 몰아내고 마땅히 누려야 할 오늘의 잠을 청해본다. (2022.04.05)
채널예스 예스24 문지애의그림책읽는시간 알로잠들지못하는사자 등록일: 2022.04.05
지난 일주일은 내게 어떻게 기억될까. 접촉하는 것과 격리되는 것, 내 몸이 나만의 것이 아니란 것, 나는 타인과 강력하게 연결돼 있다는 것. 그리고 침묵의 시간들. 소리 내어 웃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이었는지 나는 몰랐다. (2022.04.05)
채널예스 예스24 편집자K의반쯤빈서재 물고기는존재하지않는다 벽 등록일: 2022.04.05
이제재가 생각하기에 그가 가려고 하는 나라는 한국 사람들이 기억하기엔 쉽지 않은 곳이었다. (2022.04.05)
채널예스 예스24 이제재의네덜란드일기 네덜란드 이제재 등록일: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