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채색연필을 접하는 분들에게 기본이 되어주는!

처음 만나는 수채색연필

수채색연필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지금 배우고 있는 POP나 캘리 그라피를 쓸때

같이 활용하기 좋을 거 같아서에요..

수채 색연필 나름의 느낌과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느낌과 매력을 살리기란 역시  쉽지가 않더라구요.

실용서를 고를때는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예제가 있는 것~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을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일단은~ 기본적이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걸

찾다가 찾게된

처음 만나는 수채색연필이랍니다.

수채 색연필의 기본적인 설명과

4계절로 나누어지 파트

그리고 카드 만들기 들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고 그릴 줄 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채 색연필 매력있더라구요.

위의 하늘도 수채 색연필로 그린건데~~

은은하면서도 파스텔과도 물감과도 색연필과도 다른 느낌이 나죠

또, 아이들과 함께 해보기도 좋은 듯해요.

대표적인 수채색연필 브랜드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파버카스텔과 스테들러

색깔의 번호도 나와 있어서

본문에 사용한 색연필나와 있는 번호를 보고 찾을 수 있어 친절하다고 생각했으나~~~

저도 파버카스텔 색연필인데~ 번호가 맞지 않더라구요..

알고보니, 여기서 사용한 파버카스텔 수채 색연필은 전문가용으로

가격이 안 착하다는...--;;

기본적으로 수채 색연필을 배우는 사람들이

비싼 전문가용 보다 일반적인 색연필을 사용할텐데

전문가용으로 예시가 되어 있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저같은 초보를 위해 하나씩 차근차근 단계별로 설명해 주어서 좋았어요.

새가 참 이쁘죠?

그러나, 직접 해보면 저렇게 잘 안되더라구요..^^;;

역시 여러번 연습을 많이 해야할 거 같아요.

직접은 저렇게 수채 색연필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따라 그릴 수 있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초보에게 괜찮은 거 같아요.

저~ 코알라~ 참 디테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종류의 나뭇잎 좀 따라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해요.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것들도 따라해보고

직접 엽서도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전문가용 색상 넘버가 표시되어 있어 좀 아쉽고~

제본이 좀 약한듯 한것도 아쉽네요..

제본이 약해서 낱장이 몇장이 나오고 있다죠..

그래도, 책 내용은 기본적인 것부터

따라하기 쉽게 되어 있어 초보에게 괜찮은 거 같아요.

물론, 처음부터 책대로 표현이 안되긴 하지만요..^^;;

아이들에게

좋은 거라고, 부러진다고 아이들 못 만지게 했는데

제가 가진 거 보다 더 좋은  전문가용 수채색연필이 많더라구요..ㅋㅋ

좀 부러져도 아이들과 같이 한번 해보고

엽서도 만들어보고, 서로에게 엽서도 보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