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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곽재식이 들려주는 고전과 과학 이야기

『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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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어떤 과학이 숨어 있을까? (2022.07.07)

문학은 자연스럽게 한 사회의 모습과 거기에 속한 사람들의 삶을 반영한다. 그리고 사회와 사람의 삶은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한다. 따라서 문학에는 어떤 식으로든 과학 기술의 영향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중세에 생긴 '아서왕 전설'에서는 신비로운 보검을 뽑는 장면이 중요하지만, 근대에 나온 늑대인간을 물리치는 이야기에서는 은으로 만든 탄환을 쏘는 총이 중요한 무기로 등장한다. 

『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는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듯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문학의 걸작들을 통해, 사회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킨 과학 기술을 좀 더 흥미진진하고 쉽게 와 닿도록 설명한 책이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이 잘 드러나고 기술 간의 연결 관계를 알아보기 쉽도록 시대순으로 이야기 한 편씩을 다루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과학 기술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곽재식 저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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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곽재식> 저 14,400원(10% + 5%)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어떤 과학이 숨어 있을까? 『길가메시 서사시』부터 21세기의 SF 소설까지, 과학의 망원경을 통해 본 13편의 고전 & 문학 이야기 SF 소설가, 작가, 과학자,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곽재식의 교양 과학 에세이 『화성 탐사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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