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날개와 까맣고 하얀 둥실둥실한 몸통, 동그란 눈동자. 포근해 보이는 깃털로 덮인 동물 ‘펭귄’. 만약 아침 출근길, 등굣길에 전철에서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 살아 있는 펭귄과 마주친다면 어떨까? 이 시리즈는 이처럼 귀여운 주인공 펭귄을 통해서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며, 상상만으로도 그날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해지는 듯한 기분 좋은 따뜻함을 안긴다.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펭귄철도 분실물센터 리턴즈』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펭귄철도’를 타고 분실물센터에 온 사람들이 이곳에서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며 새롭게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저자가 생생한 필치로 쓴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 같은 시리즈에서 특히 이번 책은 2월 15일 단 하루 동안 펼쳐지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사연을 들려준다.
또한, 펭귄과 역무원 이외에도 계속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은 각 장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동시에 ‘펭귄철도 분실물센터’에 숨겨진 또 하나의 비밀을 드러내면서 시리즈의 모든 이야기를 맞춰주는 마지막 퍼즐 조각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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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철도 분실물센터 리턴즈
출판사 | 현대문학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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