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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을 뜨겁게 달구는 뮤지컬, <더데빌>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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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은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2022.01.12)

뮤지컬 <더데빌> 공연 사진 (제공: ㈜PAGE1, ㈜알앤디웍스)

고정관념을 탈피한 과감한 표현과 전개로 새로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더데빌>(공동제작: ㈜PAGE1, ㈜알앤디웍스)이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인 뮤지컬 <더데빌>의 관람 포인트를 살펴보고, 2021-2022 뮤지컬 <더데빌>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뮤지컬 <더데빌>은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앞선 세 시즌 동안 존 파우스트로 열연했던 배우 송용진이 연출을 맡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와 2022년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손 꼽히고 있는 뮤지컬 <더데빌>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살펴보자.


뮤지컬 <더데빌> 공연사진 (제공: ㈜PAGE1, ㈜알앤디웍스)

뮤지컬 <더데빌>은 감정을 배가시키는 매혹적인 조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더데빌>은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X자형 2층 무대와 100대가 넘는 무빙라이트로 무대를 가득 채워 시각적 표현을 극대화한다. 무대 곳곳에 위치한 다채로운 조명은 때로는 섬세하고, 때로는 거침없는 움직임과 표현으로 배우들의 표정과 움직임에 힘을 더하며 ‘제2의 배우’로도 불리고 있다. 별다른 무대 변환 없이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뮤지컬 <더데빌>의 화려한 조명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뮤지컬 <더데빌>은 매력적인 선율로 작품의 이야기는 물론 각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며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웅장한 클래식과 강렬한 락 사운드를 바탕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넘버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뮤지컬 <더데빌>은 이를 바탕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뮤지컬 <더데빌>의 음악을 탄생시킨 Woody Pak, 이지혜 작곡가는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곡·작사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더데빌>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더데빌>의 무대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더데빌> 공연사진 (제공: ㈜PAGE1, ㈜알앤디웍스)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무대를 채우는 배우들의 모습 또한 놓칠 수 없다. 초월적인 존재 X-WHITE와 X-BLACK, 고뇌하고 방황하는 인간 존 파우스트, 선한 양심 그레첸, 그리고 유려한 움직임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가디언까지, 뮤지컬 <더데빌>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9명의 캐릭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들은 섬세한 표현과 환상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은유로 가득한 뮤지컬 <더데빌>의 이야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같은 캐릭터이더라도 자신만의 디테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13명의 주연 배우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연기와 노래로 뮤지컬 <더데빌>의 남은 여정을 더욱 기대케 한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은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빛의 상징 ‘X-WHITE’ 역에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어둠의 상징 ‘X-BLACK’ 역에 김찬호, 박규원, 장지후, 유혹에 사로잡힌 ‘존 파우스트’ 역에 이승헌, 배나라, 이석준, 선을 좇는 ‘그레첸’ 역에 여은, 김수연, 이지연, 가디언(앙상블)에는 유민영, 서채이, 신윤재, 조민호, 이설아가 함께한다.



뮤지컬 <더데빌> 공연개요

 공연명  

뮤지컬 <더데빌>

공연일정

2021. 12. 10 (금) ~ 2022. 02. 27(일)

공연장소

드림아트센터 1관

공연시간

화~금 20시 / 토, 일, 공휴일 14시, 18시 (월요일 공연없음)

러닝타임

11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022년 기준, 2008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티켓가격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창작진

프로듀서  이성일, 오훈식

대본/예술감독  이지나

작곡  Woody pak, 이지혜

작사  이지나, 이지혜, Woody pak

편곡  피정훈, 백승범, 이정연

연출  송용진

음악감독  신은경

안무  채현원

무대디자인  오필영

조명디자인  원유섭

음향디자인  김필수

의상디자인  안현주

분장디자인  김숙희

소품디자인 故임희정

기술감독  박민호

출연진

X-WHITE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X-BLACK

김찬호, 박규원, 장지후

존 파우스트

이승헌, 배나라, 이석준

그레첸

여은, 김수연, 이지연

가디언(앙상블)

유민영, 서채이, 신윤재, 조민호, 이설아

제작

PAGE 1, ㈜알앤디웍스

제작투자

㈜아떼오드

주관

클립서비스㈜

홍보/마케팅

㈜로네뜨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옥션, 11번가, 멜론티켓

공연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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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더데빌>
    • 부제:
    • 장르: 뮤지컬
    • 장소: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022년 관람기준, 2008년생 포함
    공연정보 관람후기 한줄 기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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