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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직업 생활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 윤석윤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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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쉬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어린 시절의 꿈꿘던 일이나 젊은 시절 일하면서 상상했던 것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군요. 은퇴는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2021.12.17)

윤석윤 저자


50대 중반 글쓰기 공부를 시작했다가 삶이 완전히 바뀐 이야기로 시작되는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는 시니어 직업인으로서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 30여 개 직업을 거쳐오는 동안 키맨이 되어주었던 멘토들, 강사로서 용모 변신을 도모한 이야기, 자녀들 눈에 미친 프리랜서로서의 아버지 모습, 누구의 노년에나 찾아오는 신체 및 심리 변화에 대응하는 마음자세와 노하우 등을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있게 풀어내며 인간의 삶에서 일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말한다. 은퇴자나 예비 은퇴자에게 팁이 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는 어떻게 나오게 되었나요?

2019년 후반에 출판사 대표님이 저에게 에세이를 한 번 써보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했어요. 화려한 60대 삶을 쓰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거라고 말하더군요. 시니어 강사로서 강의 현장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면서 과거의 삶을 불러오면 좋은 스토리가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 성공적으로 살아온 인생도 아니고 실패로 점철된 개인 이야기를 꺼내는 게 그리 달갑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래도 지금 행복하지 않냐고 묻더군요.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말하니, 그걸 써보라고 용기를 주시더군요. 

글은 문장으로 쓰는 게 아니라 삶으로 쓰는 거라면서요. 글쓰기를 공부를 시작했다가 독서토론까지 만나고 운 좋게도 강사가 되었죠. 일하면서 얻는 경험을 글로 쓸 수 있는 행운도 얻었죠. 2014년 『이젠, 함께 읽기다』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독서와 토론, 글쓰기에 관한 6권의 책을 공저로 출간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단독 저자의 욕심도 있었어요. 작년에는 바쁜 강의와 『질문하는 독서의 힘』을 공저로 쓰게 되어 힘들었죠. 올해 비로소 이 책을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쓸 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방향을 잡는데 편집자의 도움이 컸어요.

40여 년간 여러 직업을 거치다가 프리랜서 강사가 되셨다고요.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어릴 적 꿈은 여행가였어요. 김찬삼 교수의 『세계 여행기』를 읽으면서 꿈꾼 것이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한몫했죠. 고교 시절이 저에게 사춘기였고 인생 문제를 고민하면서 대학을 들어가 철학을 공부하고 싶었어요. 철학을 공부하면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포기하고 제가 벌어서 공부하자는 마음에 수산계 대학의 기관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죠. 졸업 후 5년간 태평양의 참치 어선과 대서양의 트롤 어선에서 일했어요. 귀국 후 대학에 편입하여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었죠. 그러다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미국으로 갔죠. 곧바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먼저 회사에 취직해서 돈을 벌고 공부하고, 다시 일하면서 학비를 벌어 공부하는 식이 반복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많은 일을 하게 된 이유죠. 인생의 중반을 지나면서 교육 분야에서 일하게 되고 비로소 강사가 내 적성에 맞는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요즘 시니어 세대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노년의 고통이 세 가지라고 해요.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 등이죠. 장수과학자 박상철은 『100세인 이야기』에서 시니어 세대에게 “잘 먹고, 적당하게 움직이고,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고, 참여하는 일”을 가지라고 권해요. 그렇게 하면 장수할 수 있다고 것이죠. 노년에 홀로 고립되면 외로워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일을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근본적인 원동력 중 하나예요. 일은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방편이자 인권의 문제이기도 해요. 행복추구권. 특히 노년의 일은 경제적 측면만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해주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죠. 시골 노인들이 그래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 같아요. 

은퇴자들이 느끼는 허탈감은 일에서 밀려났다는 느낌에서 오죠. ‘난 이제 쓸모없는 존재가 됐구나’하는 그런 느낌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노년의 일은 돈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방편이 되고, 노후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에게도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자주 쓰는 말이 ‘노(老)테크’는 ‘노(勞)테크’라는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일할 자유는 시니어 세대에게 인권의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강연이 줄어들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요즘은 온라인 강연으로 많이 바뀌기도 했고요. 시니어 세대 직업인으로서 시대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그랬어요. 중반에 들어서면서 약속되었던 강의가 줄줄이 취소되었어요. 코로나로 인간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그랬어요. 학교는 휴교가 되고 도서관은 휴관이 되었죠. 다행히 코로나 초기에 대구의 한 도서관에서 언택트 방식의 인터넷 강의를 요청하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언택트 방식의 강의를 준비했어요. 상황이 변하면 그것에 적응을 해야 하죠. 후배 강사들이 물어서 이렇게 대답했어요. “우산은 비 올 때 준비하는 게 아니라 비가 오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 일기예보를 챙겨보는 것처럼 시대 상황을 잘 살펴야 해요. 

변화무쌍한 삶을 많이 경험해서 그런지 변화에 민감해진 같아요. 일종의 생존 본능 같은 것이지요. 이제는 모든 강의를 줌 프로그램으로 언택트 강의를 해요. 오히려 좋은 면도 있더군요. 강의장까지 가고 오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아요. 프리랜서 강사에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거든요. 이제 강의가 마무리되고 있어요. 본격적인 외부 강의는 3월부터 시작해서 12월 초면 끝나 거든요. 외부 강의가 없는 3개월의 기간은 개인적으로 재충전 시간이에요. 그래서 그동안 바빠서 하지 못했던 공부를 시작했어요. 예술 감성 글쓰기 분야에요. 영화비평과 영화 토론, 음악 감상 글쓰기, 미술 감상 글쓰기 등이에요.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강사로서 가장 좋은 점은 수강자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죠. 그래서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말을 좋아해요. 수강자들의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강사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세 가지에요. 먼저, 강사 생활을 하면서 책을 출간한 것이지요. 취미가 일이 되어서 즐겁고, 그 결과물 중 하나가 저술한 책이에요. 공저자로 6권의 책을 썼고 이번에 단독 저자로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를 출간했어요.

다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역할 모델이 되었다는 점이에요. 제 수강자 중 저를 역할 모델로 삼아 공부한 후 몇 명이 강사가 되었어요. 또 지금 준비하는 분들도 있어요. 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요.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분들을 만난 것이에요. 그분들은 장애인이에요. 수년 동안 시각장애인들과 독서토론을 했어요. 또 올해는 글쓰기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죠. 청각 장애인이 일반 글쓰기 과정에 참여한 경우도 있었고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하기를 원하는 욕망을 알게 되었죠. 또, 장애인 중에는 의외로 후천적 장애인들이 많았어요. 장애인이라면 대개 선천적 장애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고, 그들과 책과 말과 글로 교류하면서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윤석윤 저자

임원으로 일하던 회사의 부도, 경제적으로 지원했던 형제들 사업의 실패, 친구의 배신 등 인생의 큰 시련이 잇따랐는데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충격이었죠. 제 인생에서 큰 상처를 준 사건들이죠. 우리 모두 IMF 시절을 경험했잖아요. 국가가 부도나니까 기업들이 줄도산하게 되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거리에 내몰리게 됐어요. 저는 그것보다 먼저 경험하게 되었죠. 참담했어요. 열심히 일했는데 그 결과는 처참했죠. 그때 깨달았어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말은 소용이 없구나, 최선의 결과만이 모든 것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구나, 라고 말이죠. 게댜가 시련이 연달아 찾아왔어요. 친구의 배신과 형제들의 실패였어요. 특히 친구의 경우가 그랬죠. ‘배신’이란 표현을 쓰는 이유도 그래요. 어려울 때 함께 한 친구였어요. 친구의 부모와 동생들도 잘 아는 집이에요. 

일을 하다 보면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어요. 어떻게 항상 성공만 하겠어요. 문제는 실패한 다음이에요. 저는 돈은 잃을 수 있지만, 사람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는 달랐어요. 나와 관계를 끊고 사라졌어요. 그래서 제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이죠. 좋은 관계는 어떻게 헤어지는가에서 드러나요. 그 후유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렸어요.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명상을 공부하게 되었죠. 또, 제가 힘들 때마다 외로를 준 선배와 친구, 가족이 있었어요. 말없이 함께해 준 것이죠. 우산을 씌워준 게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줬어요. 삶에서 사람이 나를 힘들게도 하지만 사람이 위로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다른 40, 50대도 퇴직 후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작가님을 따라 강사가 된 분들도 계시다고요.

네. 40, 50대가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여성들의 경우에 몇 분이 저를 본보기로 삼아 공부하고 준비해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또, 준비하는 분들도 계세요. 제가 하는 이들에게 하는 첫 질문은 왜 이 일을 하고 싶은가예요. 두번 째 질문은 지금 생활비는 누가 벌고 있느냐는 것이죠. 대개 남편들이 책임을 하고 있다고 답하죠. 그렇게 답한 분들에게 해보라고 말해요. 도전자들은 대개 책을 좋아하고, 젊은 시절 직장을 다녔던 경단녀(경력단절 여성)들이에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위해 직장을 포기했던 분들이죠. 나이가 4, 50대예요. 중년에 ‘자아실현형’들이죠. 

남성의 경우는 달라요. 아직 직장에 다니면서 가장으로서 책임을 하고 있는 분들이죠. 은퇴 후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다고 찾아온 분들이죠. 이런 분들에겐 차분히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조언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찾고 그것을 위해 준비하라고요. 이 시대에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분들은 행운아들이잖아요. ‘연탄남’ 즉 연금을 타는 남자니까요. 그래도 길어진 노후에 의미 있고 즐거운 일을 해보고자 하는 분들이니까 도움을 주고 있어요.

프리랜서 강사 이외에 도전하고 싶은 또 다른 꿈이 있으신가요?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아직 몇 가지 꿈이 남아있어요. 그림 그리기, 악기 배우기, 책 쓰기 등이죠. 어릴 적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 그리기를 즐겼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미술부에서 그림을 그렸어요. 화가가 되려는 것은 아니었기에 2학년 때 포기했는데 다시 시도하고 싶어요. 다른 하나는 악기 배우기에요. 몇 가지 악기를 다룰 줄 아는데 이젠 제대로 하고 싶어요. 그 중 피아노에요. 클래식을 친다기보다는 노래를 반주할 정도면 돼요. 한때 재즈 피아노를 배우다가 포기했어요. 코드를 잡는 것은 가능했지만 다른 손의 운지가 잘 안돼더군요. 그래서 피아노를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겠다고 생까했어요. 체르니까지는 배우면 손가락 움직임이 가능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꼭 쓰고 싶은 책이 있어요. 서평집이에요. 책을 읽고 독후감이나 서평을 남기고 싶어요. 지난 10여 년 간 서평쓰기 공부만 줄곧 해왔어요. 책 쓰기에 마지막 목표예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으신가요? 특히 선생님처럼 지식노동자가 아닌 소위 블루칼라의 길을 택하시는 시니어 세대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지금 은퇴자들이나 은퇴를 앞둔 분들은 시대를 잘 타고 나신 분들이에요. 6.25 전생 이후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들이죠. 부모들의 희생으로 교육의 혜택을 받았고, 산업화 시대에 불꽃처럼 일했던 세대이기도 하죠. 은퇴 후 쉬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어린 시절의 꿈꿘던 일이나 젊은 시절 일하면서 상상했던 것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군요. 은퇴는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대개 일은 미스매칭일 경우가 많아요. ‘내가 원한 일은 이것이 아니야,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야.’ 저도 젊은 시절 여러 일을 하면서 늘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마도 이상적인 직업은 취미가 일이 되는 경우지요. 은퇴의 나이에도 여전히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분들에겐 사치스러운 말이어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에요. 

하지만 노후 준비를 하신 분들에게는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직장을 다니다가 은퇴한 분들에게도 블루칼라의 일도 좋다고 말하고 싶어요. 선배 중에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시는 분이 계세요. 대학에서 강의를 했던 분이에요. 그분은 그 일을 하시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분이에요. 어떤 책에서 교장으로 은퇴한 분이 남이섬에서 청소부로 일한다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어요. 육체적으로 움직이는 게 정신적으로는 더 행복하데요. 중년 남성들이 가진 로망 중 하나가 시골에 내려가 땅을 일구는 것이잖아요. 그 말을 들은 아내들은 대개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요. “너나 내려가 살아, 나는 그냥 놔두고!” 시골에 내려가지 않아도 육체적인 일을 하면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노후가 늘어났어요. 이전에 비해 은퇴 후 살아갈 날이 훨씬 길어졌어요. 무료한 것이 바쁜 것보다 건강에 더 좋지 않다고 해요. 무언가 새로운 일을 찾아서 즐기면서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재능기부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고요. 




*윤석윤

‘나는 학생이다’라는 신조를 가진 평생학습의 실천자다. 대학에서 기관학과 영어를, 대학원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수산 회사, 무역 회사, 엔지니어링 회사, 마케팅 회사, 교육 회사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뒤 50대 중반에 만난 숭례문학당에서 독서와 독서 토론, 글쓰기를 배워 시니어 강사가 되었다. 문화 센터 와 도서관, 교육청과 대학에서 학생과 시민, 사서와 교사에게 독서와 독서 토론, 글쓰기를 가르친다. 공저로 『질문하는 독서의 힘』, 『이젠, 함께 읽기다』,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쓸모없이도 아름답기를』 등이 있다.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는 첫 단독 저서로서, 중년에 새로이 시작한 프리랜서 강사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사람에게 ‘일이란 무엇인지 성찰하는 동시에 은퇴자와 예비 은퇴자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 팁을 담고 있다.


▶ 블로그 : 꿈디의 행복한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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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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