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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색다르고 기발한 미스터리 범죄 동화

『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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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여린 소녀들이 야망과 범죄의 주인공으로 돌아오다. (2021.11.26)


독특한 캐릭터, 이색적인 소재와 배경을 자유자재로 주물러 늘 전대미문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발상의 천재’ 작가 아오야기 아이토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서양 동화와 본격 미스터리 트릭을 결합한 장편소설이다. 『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는 출간 1년 만에 15만부 판매, 24쇄 중쇄로 높은 인기를 증명한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의 시리즈 연작이다. 전작은 친숙한 옛날이야기들을 기반으로 각 단편에 밀실, 다잉 메시지 등의 본격 미스터리 요소를 정교하게 집어넣어 작가와 평론가, 독자들을 막론한 호평을 받았다.

『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는 옛날이야기에 본격 미스터리 트릭을 결합하는 시리즈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변화를 시도했다. 단편집이었던 전작과 달리 유명 동화의 주인공 ‘빨간 모자’가 다양한 동화 속 세상을 여행하는 장편소설로 구성을 달리한 것이다.

아오야기 아이토는 동화 속 물건과 공간을 범죄 현장으로 바꾸고, ‘빨간 모자’를 명탐정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로써 이 동화의 세계는 더 이상 아기자기하고 아련한 어린이의 세계에 머무르지 않는다. 고전 동화 속 사건들은 작가의 섬세한 각색을 통해 순식간에 섬뜩한 비밀을 숨긴 범죄 사건으로 변모하고, 동화 속 인물들은 평면적인 소년소녀이기보다 누구보다도 강렬한 욕망을 가진 한 명의 ‘인간’으로 다시금 탈바꿈한다.



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아오야기 아이토 저 | 이연승 역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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