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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돈 관리,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이혜나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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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채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책,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 등등 참조, 참여하여 습득해 나간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2021.09.24)


낮은 금리 탓에 적금으로 자산을 증식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재테크에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이에게 재테크가 왜 필요한지, 어떠한 방법을 활용해야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꼼꼼하게 안내한다. 입문자에게는 투자 대상을 하나만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보다는 재테크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에서는 저축, 주식, 펀드, 연금, 보험을 함께 다룬다. 각 금융상품의 기본 개념부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응용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세세히 알려준다. 이 책과 함께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을 살펴보고 점차 돈을 불려 돈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자산관리사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자산을 어떻게 저축하고,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저자만의 건전한 투자 노하우를 공유한다.



자산관리사로 활동을 해오셨는데, 이번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셨어요. 소감이 어떠한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일이었는데, 올해 책 발간을 통해 저와 직접적으로 닿지 못하는 분들과도 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합니다. 현재 금융 시장의 환경은 저금리, 고물가, 고령화 시대 등의 악조건으로 녹록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과 기업과의 이익 편차는 날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대중들이 자산관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자산관리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정말 혼자서 가능할까요?

전문 트레이더(매매업자)를 꿈꾸는 게 아닌 이상 충분히 혼자서 하는 자산관리는 가능합니다.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채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책,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 등등 참조, 참여하여 습득해 나간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절대 요행은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재테크, 기본적으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재테크를 시작하기 위한 기본은 ‘신문’을 읽고 경제상황(‘시황’이라고 표현함)을 살피는 일입니다. 경제는 사실 가장 방대한 분야입니다. 어떻게 공식처럼 정의가 되지 않고 수시로 변화합니다. 현재 어떤 기업이 유명한지, 어떤 산업군이 유망한지, 현재 어떤 대내외적 재료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즉, ‘신문’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으로 재테크는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 재테크 열풍으로 경제, 경영서가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작가님께서는 주식, 펀드, 보험, 연금 등 4가지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어떤 독자분들이 이 책을 읽으셨으면 하셨나요?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느낀 재테크에 무지한 사회초년생, 2030세대, 가계자산관리를 위해 재정립이 필요한 신혼부부 등이 이 책을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지금, 처음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어떤 재테크 분야를 추천해 주고 싶은가요? 

이미 충분한 종잣돈이 형성되어 있다면 주식(시가총액 상위 우량주) 투자를 권고드리고, 이제 막 돈을 모아가는 상황이라면 월적립식 펀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재테크는 어느 정도의 위험요소를 늘 가지고 있는데, 책을 읽은 독자분들이 재테크를 하며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전해 들은 소문이나 정보를 듣고 직접 탐구 없이 투자하는 행위나, 빚을 내서 투자하는 행위, 단기간 내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요행)은 투자를 시작함에 있어서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건전한 투자는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추구해야 하며, 반드시 알고 투자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산관리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본인이 직접 가계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어려워 전문인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산관리인이 갖는 자산에 대한 애정도가 그 자산의 실 주인인 본인만큼 클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 우리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이 자산관리에 입문할 수 있는 기본 지침서가 되길 희망합니다. 




*이혜나

프롬어스 자산관리센터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며 현재 자산관리사로 8년째 고객과 소통하며 일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다수의 재테크 강의를 진행했고, 금융사에 재직하며 쌓아온 경험을 통해 투자를 어려워하는 대중들에게 보다 쉬운 경제(금융) 알리기에 앞서고 있다.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이혜나 저
영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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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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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이혜나> 저13,32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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