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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간호사를 위한 동화 컬러링북

『오늘도 안녕!:숲속 간호사를 위한 동화 컬러링북』 허승희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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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간호사들의 일과 여행, 힐링을 담아냈다. 지금도 현장에서 자신의 안녕보다는 아픈 이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간호사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책 속 그림들을 그렸다고 작가는 말한다. (2021.06.07)

 

『오늘도 안녕! 컬러링북은 숲속 간호사들의 일과 여행, 힐링을 담아냈다. 지금도 현장에서 자신의 안녕보다는 아픈 이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간호사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책 속 그림들을 그렸다고 작가는 말한다. 지금의 힘든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는 작가의 바람도 담고 있다. 이 컬러링북은 일할 때는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놀 때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간호사분들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더불어 간호사분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미있는 상상 속으로 떠나보는 것을 권한다. 



오늘도 안녕!』이 간호사를 위한 컬러링북이라고 하는데, 이 컬러링북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병원에 가거나 누군가의 병문안을 갈 때마다 간호사 선생님들을 뵙게 되고, 또 주변 지인들을 통해 간호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정말 위대하고 존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업무의 강도나 여러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간호사 선생님들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았어요. 심지어 코로나19 때문에 업무의 강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얘기도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의 작은 재주로 간호사 선생님들을 위한 힐링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컬러링북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숲속을 배경으로 귀여운 동물 간호사가 여러 아픈 동물들을 간호하고 있는데요. 동물 캐릭터를 쓴 이유가 있을까요?

간호사를 위한 컬러링북이라고 해서 현실의 병원을 그대로 옮기는 것보다는 동화 같은 콘셉트로 간호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저 또한 누구나 좋아하고 보면 마음까지 흐믓해지는 동물 캐릭터를 그리면서 마음의 편안함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런 이유로 간호사 선생님들도 귀여운 동물들과 숲속의 푸릇푸릇함을 색칠하다 보면 업무로 받았던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어느 정도는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작가님께서 생각하는 간호사란 어떤 의미일까요?

간호사 선생님들은 늘 아픈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아주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일도 고되고 스트레스 또한 많은 직업이고요. 사람의 생명에 대한 책임이 따르니 이처럼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처럼 일반 사람들은 간호사 선생님의 그런 책임까지는 잘 알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에요. 환자의 입장에서 또는 보호자의 입장에서도 간호사 선생님들은 존중받아야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코로나19로 의료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선생님들도 우리와 똑같이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그런 모든 부분을 감내하며 애쓰는 모습이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간호사 동물 캐릭터를 소개해주신다면?

이 컬러링북에는 고양이와 강아지 간호사가 나오는 데요. 식탐이 남다른 고양이 뚠뚜와 소심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아지 뭉뭉이, 누구보다 용감하고 궂은일도 마다 않는 강아지 마끼, 섬세하고 차분한 강아지 아또가 숲속 간호사들이에요. 그 외에도 책 속에는 악어의 이빨을 치료해주는 악어새 간호사도 나오고 있답니다.

오늘도 안녕!』 어떤 독자가 보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현직 간호사 선생님을 위해 기획해서 만들게 된 컬러링북이지만 간호사를 꿈꾸는 대학생이나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중·고등학생에게도 힐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색을 칠하면서 본인이 미래의 간호사가 되었을 때 그 즐거움이나 좋은 기분을 이어갔으면 해요. 그리고 주변에 의외로 간호사 지인분이 많은데, 간호사 선생님들의 가족이나 친구가 같이 색을 칠하면서 간호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이 컬러링북을 통해서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어떤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상황이 지치고 힘들고 흔들릴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결국 우리의 일상도 돌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희망으로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혼자 견디기는 힘든 시간들이 많을 텐데, 이 컬러링북을 통해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친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책 속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의 일상을 컬러링 하다 보면, 여행도 가고 친구와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는 모습 속에서 작은 위안을 찾지 않을까 합니다.



그림작가로서 다음 작품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간호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간호사 선생님들이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힐링이 되는 작품들을 계속 출간 하고 싶습니다.



*허승희

어렸을 때부터 상상만 했던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하얀 종이에 채워 넣는 것이 좋아 했다. 토끼, 강아지, 곰. 그렇게 하나둘씩 채우다 보면 그 안에 작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상상했던 캐릭터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행복한 시간이다. 최근에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때, 네이버 OGQ 마켓에서 진행했던 유니세프 공모전에 참여하여,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그때 나의 그림이 다른 누군가에게 휴식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된다는 게 설레기도 하고 마치 꿈만 같았다. 그러다 문득 그림을 통해 이 힘든 시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안녕!》 컬러링북을 만들게 되었다.



 
        오늘도 안녕!     
      
오늘도 안녕!
        
허승희 저 
        
북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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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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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

<허승희> 저 10,800원(10% + 5%)

숲속 병원 간호사들의 일상을 담은 컬러링북! 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나만의 색감으로 컬러링해보세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이 시기,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한 컬러링북 『오늘도 안녕!』이 출간되었다. 간호사들의 일상을 숲속 동물들에게 이입시켜 보여주는 동화처럼 잔잔한 감동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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