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고전이 고루하다는 건, 편견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고전을 재미있게 읽으려면 창의적 발상이 필요하다. 사전처럼 정렬된 작품 정보만 암기해서는 ‘고루한 고전 읽기’를 피할 수 없다. 저자 박균호는 문학, 역사, 철학, 과학 분야의 다양한 고전을 읽고 지금 사회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논쟁적 화두를 던진다. (2021.01.28)


2013년 도입된 자유학기제가 2020년 자유학년제로 확대됨에 따라 중등 교육은 활동 수업과 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 정해진 답을 외워 객관식으로 정답을 맞히는 것만으로는 변별력을 키울 수 없다.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로써 독서 교육의 비중과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 앞에서 청소년은 지레 부담감과 압박감에 짓눌린다. 그 목록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고루한’ 고전들 때문이다. 이는 성인들도 마찬가지다. 고전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 때문에 단 한 권의 고전도 읽어 본 적 없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박균호 저
다른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박균호> 저12,600원(10% + 5%)

“고전은 고루하잖아” “고루하다는 말이 더 고루해!” 2013년 도입된 자유학기제가 2020년 자유학년제로 확대됨에 따라 중등 교육은 활동 수업과 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 정해진 답을 외워 객관식으로 정답을 맞히는 것만으로는 변별력을 키울 수 없다.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은 선택이..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이토록 매혹적인 외국어 공부

인간은 언어를 구사하는 존재다. 우리가 언어를 배우는 이유는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다. 외국어 공부는 보다 넓은 세계도 보여준다. 『숲속의 자본주의자』 박혜윤, 응용언어학자 김미소 두 저자가 쓴 글을 읽으면 미치도록 외국어 공부가 하고 싶어진다. 영어, 일어 모두.

배우 문가영이 아닌, 사람 문가영의 은밀한 기록

배우 문가영의 첫 산문집. 문가영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자신의 내밀한 언어들을 선보인다. 자신을 경계인으로 규정하며, 솔직한 생각과 경험을 형태와 시공간을 뛰어넘어 실험적으로 다뤄냈다. 앞으로의 그녀가 더 기대되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는 에세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유로운 삶에 도달한 68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의 신간이다. 남에게 보이는 삶을 벗어나 온전한 나의 삶을 위해 해온 노력과 경험을 들려준다. 막막하고 불안한 20-30대에게 자신만의 삶을 방식을 찾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사교육의 나라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심잡기

단돈 8만 원으로 자녀를 과학고에 보낸 엄마가 알려주는 사교육을 줄이고 최상위권 성적으로 도약하는 법! 고액의 사교육비와 학원에 의존하는 대신, 아이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해 부모가 가정에서 어떻게 올바른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