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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더 팀 THE TEAM』 『나의 비거니즘 만화』 외

2월 2주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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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더 팀 THE TEAM』, ‘삶의 태도’인 비건 『나의 비거니즘 일기』, 제 61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도덕의 시간』 등 주목할 만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2020. 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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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팀 THE TEAM
아사노 고지 저/이용택 역 |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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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팀은 놀라운 성과를 내고, 어떤 팀은 부진한 실적으로 해체 위기에 빠진다. 각 분야 능력자들을 모아도 혼자 활동할 때보다 못한 결과는 내놓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속한 팀이 3년 만에 매출 10배 증가를 이뤄내며 ‘업계 1등’으로 거듭난 비결을 담고 있다. 팀을 완전히 달라지게 만든 승리의 기술을 ‘팀의 법칙’이라 명명하고, ‘목표 설정’, ‘구성원 선정’, ‘의사소통’, ‘결정’, ‘공감’이라는 5가지 키워드로 조직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팀에 얽힌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물론 국가 대표팀, 아이돌 그룹, 대통령 각료 회의, 전 세계가 주목한 열차 객실 청소 팀 등 풍부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최강의 팀 빌딩 전략을 들려준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
보선 저 |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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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비건들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때 쓰는 해시태그 “#나의_비거니즘_일기”에서 따온 제목이다. 작가 자신을 투영한 인물이자 화자인 나, ‘아멜리’는 비인간 동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비건이 되었다. ‘비거니즘’이란 단순히 ‘고기, 생선, 유제품을 먹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일종의 ‘삶의 태도’이며 그러한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이 ‘비건’이다. 비거니즘이라는 가치관을 소개하기 위해 이 만화는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법, 동물을 몰개성화하거나 대상화하지 않는 태도, 육식의 불편한 진실, 비인도적인 동물 착취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비건의 일상과 다양한 비건식에 대해서도 그린다.

 


도덕의 시간』
오승호 저/이연승 역 | 블루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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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저널리스트인 후시미가 사는 마을에서 경범죄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유명 도예가 선생이 사망한 현장에는 ‘도덕 시간을 시작합니다. 죽인 사람은 누구?’라는 낙서가 발견되고, 살인 사건과 경범죄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혐의가 깊어진다. 후시미에게는 13년 전 마을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의 촬영 제의가 들어온다. 제 6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았을 당시 일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추리 문학계 신인상을 재일 교포가 수상했다는 소식이 국내 언론에도 전해진 적이 있다. 작품을 둘러싸고 심사위원이 난상토론을 벌엿을 정도로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평론가 노자키 로쿠스케는 입맛에 맞는 모범생들만 신인상을 받아서 불만인 독자들에게 작가의 작품을 추천했다.

 


서울에 딴스홀을 許하라
김진송 저 | 현실문화연구(현문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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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일제강점기 대중문화를 통해 현대성의 형성과정을 밝혀내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책이 출간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과 다시 만났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오류를 바로잡고 한글세대 독자를 위해 한자와 일본어에 꼼꼼히 해설을 달았다. 특히 일제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싸고 한?일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식민지 시기의 현대화과정을 비판적으로 돌아본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당대 계몽적 지식인이 관념적으로 인식했던 현대성이 어떤 과정을 통해 대중의 일상으로 정착했는지, 그 과정에서 식민통치가 어떻게 한국의 현대화를 왜곡했는지 분석하는 책. 일제의 식민통치는 오늘날의 ‘문화’ 개념과 슬로건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친바, 현대성의 형성과정을 돌아보는 작업은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데이비드 애치슨 저/김의석 역 |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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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미적분을 배우지만 그 핵심 아이디어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배우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적분학의 발전은 위대한 수학자들의 지적 모험이었다. 거의 모든 곳에 무한이라는 골치 아픈 개념이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대 그리스에서 출발해 오늘날까지 미적분이라는 수학의 지적 모험을 추적한다. 미적분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적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왜 현대 과학의 핵심인지를 설명한다. 왜 미적분에서 극한이 중요한지,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어떻게 미적분을 만들게 되었는지, 미분방정식은 어떻게 물리세계의 비밀을 알려주는지 등 수학 교과서에서는 말해주지 않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에게 미적분에 대한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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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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