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국내 첫 상륙 <빅 피쉬> 상견례 현장 공개!

2019년 새로운 패러다임의 뮤지컬 탄생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공연 준비 돌입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한국 정서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 될 뮤지컬 <빅 피쉬>는 제작사 CJ ENM이 뮤지컬 <킹키부츠>와 <보디가드>에 이어 선보이는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작품이다. (2019. 10. 10)

[보도자료용] 빅 피쉬_상견례 사진.jpg

뮤지컬 <빅 피쉬> 상견례 현장사진, 제공 :: CJ ENM.
좌측 상단부터 ‘에드워드’ 남경주-박호산-손준호, ‘산드라’ 구원영-김지우, ‘윌’ 이창용-김성철, ‘조세핀’ 김환희.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국내 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빅 피쉬>(제작:CJ ENM)가 스캇 슈왈츠 연출 외 주요 스태프진과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 구원영, 김지우, 이창용, 김성철, 김환희 등 30명의 전체 배우가 함께한 상견례를 가지며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나섰다.

 

지난 10월 7일 뮤지컬 <빅 피쉬>가 전 배우를 포함한 주요 스태프진들이 함께 모여, 환상적이고 찬란한 여정의 신호탄을 알렸다.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뮤지컬 <빅 피쉬>의 프로듀서를 맡은 CJ ENM 공연사업본부 예주열 본부장은 “뮤지컬 <빅 피쉬>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국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 탄생을 기대해달라”며 강한 믿음과 의지를 드러냈다. ‘에드워드’ 역을 맡은 남경주 배우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사랑이 가득하며, 삶의 깊은 철학이 담긴 이 작품에 참여하게 돼 설렌다. 앞으로 함께 나아갈 여정이 기대된다. 서로 존중해가면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가자”라며, 전 배우를 대표하여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출가 스캇 슈왈츠는 한국 첫 진출에 대해 “수개월 동안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 정말 환상적인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들뜬 마음을 표했다. 이어 “우리들의 여정이 작품 속 캐릭터들의 여정과도 비슷할 것 같다. 마치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듯한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때로 놀라기도, 난관에 부딪칠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사랑과 존중으로 함께 아름다운 작품을 창조해 나가자”며 작품과 프로덕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뮤지컬 <빅 피쉬>는 1998년 출간된 다니엘 월러스 소설을 원작으로 수년간의 개발단계를 거쳐 뮤지컬로 탄생되기까지의 작품 비화와 함께, “한국에서 올릴 뮤지컬 <빅 피쉬>는 원작자들의 축복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작품이다. 여러 버전의 대본 중 브로드웨이와 런던 공연의 좋은 점만을 결합시킨 완성도 높은 대본을 바탕으로 모든 분들과 훌륭한 초연을 완성시켰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스캇 슈왈츠 연출과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김지연 의상 디자이너의 프로덕션의 방향성에 대한 브리핑을 한 후 본격적인 대본 리딩을 시작한 <빅 피쉬> 출연진은 완벽한 캐릭터 열연은 물론, 음악 넘버까지 모두 소화하며 연습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한편,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한국 정서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 될 뮤지컬 <빅 피쉬>는 제작사 CJ ENM이 뮤지컬 <킹키부츠>와 <보디가드>에 이어 선보이는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작품이다. 가족을 위해 위대해질 수밖에 없었던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의 삶을 오가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인생’ 그 자체의 벅찬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빅 피쉬>는 일상 속에 숨겨진 작은 판타지를 상상하게 하는 재미 또한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은 전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 코드, 유쾌한 감동의 드라마와 재치 있는 캐릭터, 아름다운 음악이 꿈과 상상력의 힘을 일깨우며 올 겨울 대미를 장식할 ‘인생’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한다. 낭만적인 허풍쟁이 ‘에드워드’ 역에는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가, 에드워드의 아내 ‘산드라’ 역에는 구원영, 김지우. 진실을 찾는 아들 ‘윌’ 역에는 이창용, 김성철,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윌의 약혼자 ‘조세핀’ 역에는 김환희가 출연하며, 오는 12월 4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빅 피쉬> 공연개요

공연명       뮤지컬 <빅 피쉬> (BIG FISH)
공연기간  2019. 12. 4(수) ~ 2020. 2. 9(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티켓가격  R석 13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관람등급  만 7세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출연배우  에드워드: 남경주-박호산-손준호
산드라: 구원영-김지우
: 이창용-김성철
조세핀: 김환희 
작가  존 어거스트(JOHN AUGUST) 
연출  스캇 슈왈츠(SCOTT SCHWARTZ) 
제작   CJ ENM 
마케팅/홍보  필앤플랜 / ㈜로네뜨 
공연문의    오픈리뷰 1588-5212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기사와 관련된 공연

오늘의 책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유아수학 공부

국내 최대 유아수학 커뮤니티 '달콤수학 프로젝트'를 이끄는 꿀쌤의 첫 책! '보고 만지는 경험'과 '엄마의 발문'을 통해 체계적인 유아수학 로드맵을 제시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수학 활동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도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나를 바꾸는 사소함의 힘

멈추면 뒤처질 것 같고 열심히 살아도 제자리인 시대. 불안과 번아웃이 일상인 이들에게 사소한 습관으로 회복하는 21가지 방법을 담았다. 100미터 구간을 2-3분 이내로 걷는 마이크로 산책부터 하루 한 장 필사, 독서 등 간단한 습관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을 느끼시길.

지금이 바로, 경제 교육 골든타임

80만 독자들이 선택한 『돈의 속성』이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금융 동화로 돌아왔다. 돈의 기본적인 ‘쓰임’과 ‘역할’부터 책상 서랍 정리하기, 용돈 기입장 쓰기까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자연스럽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다.

삶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야

저마다 삶의 궤적이 조금씩 다르지만 인간은 비슷한 생애 주기를 거친다. 미숙한 유아동기와 질풍노동의 청년기를 거쳐 누군가를 열렬하게 사랑하고 늙어간다. 이를 관장하는 건 호르몬. 이 책은 시기별 중요한 호르몬을 설명하고 비만과 우울, 노화에 맞서는 법도 함께 공개한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