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개인들과 기업 그리고 정부기관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공격은 핵 공격에 버금가는 위력을 행사할 수 있다. 사회 인프라를 먹통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격적이다. 또한 공정한 사회질서를 교란시킴으로써 서서히 사회 내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끊임없는 공포와 증오를 야기시킨다.
푸틴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대 정전, 미국 대선캠프의 이메일 유출, 국가 기간시설의 가동을 멈추게 하는 악성코드 공격, SNS를 통한 유언비어와 가짜뉴스 범람, 이 모든 유형의 사이버 공격은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다. 사이버 무기는 개인과 기업, 정부, 약소국과 강대국, 민주국가와 독재국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손에 넣을 수 있는 평등한 도구가 되었다. 이 새로운 무기가 불러오는 가공할 파괴력은 지금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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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웨폰데이비드 생어 저/정혜윤 역 | 미래의창
사이버 전쟁에서 강대국과 약소국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끊임없는 전쟁과 혼란, 공포는 그 누구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 국가와 기업, 개인 모두가 지금 사이버 무기의 타겟이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