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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도서전 <책읽아웃> 공개방송 현장 속으로

예스24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 <김하나의 측면돌파>, <오은의 옹기종기> 진행자 김하나, 오은 초대 작가 = 소설가 정세랑, 작가 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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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도서전’ 마지막 날 예스24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 공개방송이 열렸다. (2019.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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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청취자 200여 명이 참여한 2019 서울국제도서전 <책읽아웃> 공개방송

 

 

지난 6월 23일 폐막한 ‘2019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출현’.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매년 개최하는‘서울국제도서전’은 한국 최대의 책 축제로, 세계와 한국이 책으로 만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도서전’. 올해는 ‘출현(Arrival)’이라는 주제 아래 도서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책을 소개하는 ‘여름, 첫 책’, 하나의 주제로 여러 작가들이 글을 쓴 ‘리미티드 에디션’, 소설가 한강과 배우 정우성, 철학자 김형석 등의 주제 강연, 이욱정 PD가 참여한 ‘요리 인류 오픈 키친’ 등이 주요 행사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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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은 시인, 이슬아 작가, 정세랑 소설가, 김하나 작가

 

 

예스24에서 만드는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은 ‘출현’이라는 주제로 2019 서울국제도서전 마지막 날, 청취자들을 직접 만났다. 새로운 플랫폼(넷플릭스)에 도전한 소설가 정세랑, 새로운 형식의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를 발행하고 있는 작가 이슬아와 함께 <책읽아웃>의 진행자 김하나 작가, 오은 시인이 2시간 동안 책, 연재,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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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 진행자 오은 시인(왼쪽)과 김하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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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왼쪽)과 정세랑 소설가

 

 

1부에서는 <책읽아웃> ‘김하나의 측면돌파’에 출연했던 소설가 정세랑, ‘오은의 옹기종기’에 출연했던 작가 이슬아가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에 출연했던 소감을 시작으로 ‘새로운 방식의 창작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2부에서는 책을 쓰는 저자인 동시에 ‘독자’인 4명의 작가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콘텐츠’와 <책읽아웃>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했다.

 

2019 서울국제도서전 <책읽아웃> 공개방송은 오는 7월 4일(목), 5일(금) 이틀에 걸쳐, 팟빵, 네이버 오디오 클립, 아이튠즈 팟캐스트 등으로 통해 방송된다. 예스24 뉴미디어팀은 ‘책읽아웃’ 태그를 달고, SNS(트위터, 인스타그램)와 블로그 등에 리뷰를 남긴 청취자 10명을 선정해, ‘책읽아웃’ 로고가 새겨진 반팔 티셔츠, 예스24 상품권 등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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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은 시인, 이슬아 작가, 정세랑 소설가, 김하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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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경쟁률을 뚫고 참석한 <책읽아웃> 청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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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 시인(왼쪽)과 이슬아 작가(오른쪽)가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책읽아웃(Check it out)>은 책의 저자와 함께 책의 내용을 확인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프로그램명으로 2017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김하나 작가와 오은 시인이 각각 ‘김하나의 측면돌파’, ‘오은의 옹기종기’를 격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목요일에는 ‘저자 인터뷰’, 금요일에는 진행자와 제작진(단호박, 그냥, 프랑소와 엄, 캘리)이 출연하는 ‘삼천포책방’. ‘어떤, 책임’ 코너가 방송된다.

 

역대 게스트로는 소설가 조남주, 시인 박준, 시인 김민정, 기자 이다혜, 만화가 수신지, 영화감독 장혜영, 건축가 유현준, 소설가 권여선, 영화감독 이경미, 소설가 장강명, 작가 강원국, 작가 은유, 판사 문유석, 변호사 양지훈, 만화가 난다, 정신과전문의 하지현, 배우 봉태규 등이 출연했으며, 팟빵, 네이버 오디오 클립, 아이튠즈 팟캐스트 등으로 통해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책읽아웃> 공개방송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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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아웃 - 오은의 옹기종기>를 진행하는 오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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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아웃 - 김하나의 측면돌파>를 진행하는 김하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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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이슬아>를 연재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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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옥상에서 만나요>를 출간한 정세랑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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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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