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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최초 ebook 대학생 서포터즈 선발

예스24의 전자책 서비스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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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eBook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 전자책의 편리함에 대해 알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19.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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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예스24 eBook 대학생 서포터즈 1기가 선발됐다. 이번 eBook 서포터즈는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예스24의 전자책 관련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스24 서포터즈 중에서도 eBook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번이 첫 선발이다. 전자책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만큼 eBook 분야를 깊이 있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따로 모집했다. 예스24에도, 선발된 8명의 학생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기분은 어떨까? 김유정, 김정은, 박주현, 변정인, 유지나, 임서현, 임지인, 최주형 학생에게 물어보자.


반갑습니다! 예스24 eBook 서포터즈는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서현 : 긴 통학 길에 무료함을 달래주던 것이 eBook 읽기였어요. 그렇게 시작된 책 읽기로 블로그 포스팅도 하면서 사람들한테 좋은 책 추천해주는 취미도 생겼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예스24 eBook 서포터즈가 되면서 보다 더 많은 사람한테 eBook의 좋은 점을 알릴 수 있게 돼서 기뻐요.


정은 : 평소에 eBook을 많이 읽어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찾아 예스24 홈페이지를 자주 찾아보거든요. 그러다 예스24 eBook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기사를 보고 이건 내꺼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제작이 전공이기도 해서 딱 맞는다 싶었어요.


지인 :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가기 전과 후에 바뀐 것이 하나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는 종이 책을 선호했지만, 국내 신간 소설을 읽기 위해서는 크레마를 들고 가야만 했습니다. 이후 크레마를 사용하면서, 여러 권의 책을 크레마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읽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eBook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eBook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 전자책의 편리함에 대해 알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 인상깊었던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유정 : 유근용의  『메모의 힘 : 매일 모으는 성공의 조각』  을 읽고 있는데, 복잡했던 머릿속이 차근차근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 인상적이었어요. 워낙 생각이 많아서 메모를 두서없이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책을 읽으며 그것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나다운 기록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거든요. 이 책에서는 그 방법들을 알려줘서 나에게 맞게 적용시켜 나가기 좋았어요.


정은 : 최근 터리스 휴스턴 저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  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여성이 무언가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방해가 되는 고정관념에 관한 이야기와 다양한 실험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또한 여성이 성공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주현 : 남궁인 작가의  『지독한 하루』 가 기억에 남습니다. 응급의학과 의사인 작가 분 본인이 직접 진료했던 경험과 환자들을 관찰했던 나날들이 글에 아주 소상히 녹아 들어 있습니다. 의사이심에도 날카롭고 명확한 필체에 반해 빨려들 듯이 읽었습니다.


지나 : 소설  『파과』  속 한 캐릭터가 기억에 떠오릅니다. '조각'이라고 하는 '여성, 노인 그리고 킬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일반적으로 무력과 거리가 먼 '여성과 노인'에 유능한 킬러라는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방역'이라는 표현과 상상의 킬러의 세계를 묘사하신 것도 구병모 작가님의 소설다운 신선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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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임지인, 김유정, 최주형, 임서현

 

 

YES24 eBook, 이래서 좋다! 장점을 설명해 주세요.


정인 : 예전에는 태블릿에서 학교 도서관 eBook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예스24 북클럽, 크레마 그랑데 등을 사용하고 나니까 일단 눈의 피로가 확실히 덜했고,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가볍다 보니 요즘에는 외출 시마다 가지고 나가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전공 관련 책부터 만화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이 예스24 eBook에 나와 있어 여러 책을 챙겨 다니지 않아도 바로 읽어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서현 : 베스트셀러부터 장르 소설까지 거의 대부분의 책들을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최근에 포토샵 관련 책을 급하게 구해야 했는데 예스24에서는 그런 전문 서적도 이북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그 외에도 웹진 <채널예스> 등 좋은 책들로 유입될 수 있는 리뷰, 칼럼들이 많아 꾸준히 새로운 책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네요.


유정 : 북클럽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여러 권을 동시에 가지고 다니며 상황에 맞게, 기분에 맞게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는 eBook의 장점을 극대화해주거든요. 여기에 메모와 하이라이트 기능까지 함께 활용한다면 더욱 편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해져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주형 :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페이백도 받고, 상품권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출석체크나 심야 퀴즈에서 상품권을 모을 수도 있고,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많답니다.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eBook을 구매하고 캡틴 아메리카 크레마 파우치를 받았어요. 그 밖에도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서 더욱 합리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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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주현, 유지나, 김정은, 변정인

 

 

예스24 문화웹진 <채널예스>에서 좋아하는 코너가 있다면?


정인 : 문화뉴스 코너의 ‘주목, 이주의 신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책을 좀 다양하게 읽어보고 싶어 하기도 하고 새로 나온 책들을 읽어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 점에서 저와 가장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채널예스를 처음 보는 분들께도 ‘이주의 신간코너’를 보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서현 : 통학길에 가끔 팟캐스트를 듣는데 그때 접한 프로그램이 예스24의 <책읽아웃>이에요. 팟캐스트는 작가 소개나 책 소개를 하는데 유익하고 재밌어서 자주 들어요. 채널예스의 ‘책읽아웃’은 책 내용의 중요한 부분과 느낌을 잘 정리해서 전달해주기 때문에 책을 읽다가 놓쳤거나 글로 다시 읽고 싶을 때, <채널예스> 기사를 통해 읽고 있어요. 팟캐스트만큼 기사도 좋으니까 추천드릴게요.


주현: ‘정이현의 오늘 살 책’ 입니다! 책에 집중하는 동시에 본인의 경험을 섞어서 책을 추천해주시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읽을 책을 고른다는 건 때론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누군가가 개인적인 이유로 추천해주었다고 하면 꼭 읽고 싶어지곤 하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지인 : ‘하지현의 마음을 읽는 서가’라는 코너를 정말 좋아합니다. 평소에 에세이나 심리학 관련 책을 선호해 이 코너를 통해 책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날 유용한 방법’이라는 기사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주형 : ‘문화 뉴스’ 코너의 ‘카드뉴스로 보는 책’을 좋아해요. 책을 고를 때 이미 알고 있는 작가이거나, 추천을 받았거나 하는 식으로 미리 알고 있던 걸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드뉴스로 책 내용을 간략하게 알게 되니 잘 모르던 책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어서 자주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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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보고 싶나요? 서포터즈 활동을 앞둔 다짐의 말씀 부탁드려요.


정인 : 이번 예스24 eBook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제가 eBook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들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여 eBook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볼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예스24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들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아이디어들도 내보는 활동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그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유정 : 가볍게 웹툰이나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처럼 의무감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책과 독서에 대한 굳어진 인식을 바꿔 나가고 싶어요. 전자책과 함께 독서하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거나 전자책에 대한 편견을 바꿔줄 수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면서요. 저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 eBook이 스며들게 해서 독서의 장벽을 낮추는 서포터즈가 되고 싶어요!


지나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eBook과 eBook 리더기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없거나, 더러 편견을 가지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만든 콘텐츠를 통해서 eBook의 장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YES24 eBook의 이벤트, 쿠폰 등도 알차게 소개해 많은 분들의 '슬기로운 eBook 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지인 : 여전히 전자책이 눈이 아프다거나 불편하다는 전자책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eBook 서포터즈로서 이러한 편견을 해소시켜주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주형 : 예스24에 올라오는 다양한 eBook 신간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eBook을 아직 낯설어 하는 사람들에게 eBook의 장점과 유익함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다. 제가 예스24에서 eBook을 읽으면서 느꼈던 편리함과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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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YES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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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지현 (ebook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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