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와 블루를 넘어서] 젠더 고정관념 없이 아이 키우기
우리는 ‘젠더 중심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 사회 속 아이들의 삶은 ‘핑크’ 혹은 ‘블루’로 양분되어 있는 듯하다. (2018. 11. 16)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아이가 이미 사회로부터 습득한 강고한 젠더 고정관념을 드러낼 때마다 좌절하거나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고백한다. 젠더 고정관념은 마치 감기 바이러스와도 같아서, 부모가 아무리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더라도 아이들은 자기 또래, 형제자매, 조부모, 어린이집, 학교, TV, 길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에 의해 습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젠더 고정관념과의 전투를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아이가 어릴 경우 어떤 장난감으로 어떻게 놀아 줘야 하는지, 아이 주변의 어른이 젠더 고정관념을 표현했을 때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 여자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은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조언을 상세히 담았다.
『핑크와 블루를 넘어서』 는 젠더 고정관념 없이 아이를 개성적이고 아이답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안내서이자 균형 잡힌 실전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핑크와 블루를 넘어서크리스티아 스피어스 브라운 저/안진희 역 | 창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젠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꽃피우도록 부모가 도울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관련태그: 핑크와 블루를 넘어서, 젠더, 고정관념, 안내서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크리스티아 스피어스 브라운> 저/<안진희> 역14,220원(10% + 5%)
‘젠더’가 아이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20여 년간 연구해 온 발달심리학자 크리스티아 스피어스 브라운의 『핑크와 블루를 넘어서』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존의 젠더 고정관념이 왜 과학적으로 오류인지 조목조목 짚어 가며 반박한다. 그리고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에게 선천적인 젠더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아 스피어스 브라운> 저/<안진희> 역11,060원(0% + 5%)
핑크 아니면 블루, 우리는 ‘젠더 중심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 사회 속 아이들의 삶은 ‘핑크’ 혹은 ‘블루’로 양분되어 있는 듯하다. 유모차부터 옷, 장난감, 생일파티까지. 집에서, 학교에서, 공공장소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여자’ 또는 ‘남자’로 나눈다. “여자애라서 공간 지각 능력이 부족해.”라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