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경제는 지리] 지리로 포착한 세계경제 40장면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지리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지리는 지형이나 기후 같은 자연환경을 배우는 데 그치는 학문이 아니라, 농업, 공업, 무역, 교통, 인구, 종교, 언어, 촌락, 도시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시점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2018. 08. 16)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16.jpg

 

 

 

 

 

 

 

 

경제란 토지와 자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으로, 자원은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쟁탈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토지와 자원이라는 요소는 이미 정해진 조건으로 쉽게 바꿀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을 수출해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그 자원을 원자재로 수입해 제품으로 가공, 수출하는 나라도 있다. 결국 세계 시장을 목표로 각국은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국토 면적이 좁고, 자원도 부족한 나라이다. 인구가 많으면 내수시장을 목표로 산업을 발달시킬 수 있지만, 5천만 명이라는 인구로는 부족하다. 자원 빈국이라는 조건 때문에 국내에서는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국제적으로는 강대국의 무역 전쟁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원 빈국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세계 6위 수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단일 시장으로 향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더 잘 살기 위해서는 지리적 관점으로 세계 경제를 보는 안목은 필수 조건이다. 안타깝게도 그간 교육 현장이나 출판 분야에서는 지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고, 대중들은 지리학에 대해 외워야 하는 따분한 학문 또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경제는 지리』 는 지리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경제를 해석하면서 경제와 지리의 밀접한 관계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이 『경제는 지리』 을 통해 지리적 관점으로 경제를 보는 힘이 생기면, 어렵게 느껴졌던 세계 경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미래의 경제를 먼저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경제는 지리미야지 슈사쿠 저/오세웅 역 | 7분의언덕
토지와 자원은 유한하므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고, 지리를 공부하면 토지와 자원을 쟁탈하고자 하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심층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경제는 지리

<미야지 슈사쿠> 저/<오세웅> 역13,500원(10% + 5%)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지리! 지리를 통해, 세계의 지금을 포착하고 미래의 경제를 읽어 낸다. 지리는 지형이나 기후 같은 자연환경을 배우는 데 그치는 학문이 아니라, 농업, 공업, 무역, 교통, 인구, 종교, 언어, 촌락, 도시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시점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좋을 단 하나, 사랑

임경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의 일기를 홈쳐보듯 읽는 내내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잃어가면서도 그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누구나 겪었을 뜨거운 시간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표현해낸 소설.

매혹적인 서울 근현대 건축물

10년째 전국의 건축물을 답사해온 김예슬 저자가 서울의 집, 학교, 병원, 박물관을 걸으며 도시가 겪은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이 책은 도시의 풍경이 스마트폰 화면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당신의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게 해줄 것이다.

2024 비룡소 문학상 대상

비룡소 문학상이 4년 만의 대상 수상작과 함께 돌아왔다. 새 학교에 새 반, 새 친구들까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처음’을 맞이하고 있는 1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시선이 눈부신 작품. 다가오는 봄, 여전히 교실이 낯설고 어색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마음까지 씻고 가는 개욕탕으로 오시개!

『마음버스』 『사자마트』 로 함께 사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김유X소복이 작가의 신작 그림책. 사람들이 곤히 잠든 밤, 힘들고 지친 개들의 휴식처 개욕탕이 문을 엽니다! 속상한 일, 화난 일, 슬픈 일이 있을 때, 마음까지 깨끗히 씻어 내는 개욕탕으로 오세요!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