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치유의 길, 산티아고] 걷기 자체가 치유와 회복

묵상과 기도가 순례 버팀목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그저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걷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내면과 대화하고 삶을 성찰한다. (2018. 05. 14)

카드1.jpg

 

카드2.jpg

 

카드3.jpg

 

카드4.jpg

 

카드5.jpg

 

카드6.jpg

 

카드7.jpg

 

카드8.jpg

 

카드9.jpg

 

카드10.jpg

 

카드11.jpg

 

 

 

 

걷기는 그 자체로도 치유와 회복의 좋은 방편이다.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절로 몸이 깨어나고 송골송골 땀이 솟으며 전신에 활기가 돌고, 끓어오르던 분노가 가라앉고 꼬였던 생각의 실타래가 가지런히 정리된다. 운이 좋으면 우울증이 사라지고 잃어버렸던 삶의 의욕까지 되찾게 된다. 그래서 걷기는 예부터 치유의 행위였으며, 종교적으로는 순례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행해져 왔다.


스페인의 산티아고길은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가 출간된 이후 전 세계인의 대중적인 순례길이 되었다. 예수의 12사도 중 하나인 야고보(산티아고) 성인이 걸었던 길을 따라가는 코스는 단조롭기 그지없다. 그 길에서 어떤 이는 고통을 경험하고, 어떤 이는 인생을 성찰하고, 또 누군가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렇다면 과연 산티아고길이 모든 순례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었을까?


『치유의 길 산티아고』 는 산티아고길 순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치유의 길 산티아고』 의 저자는 그저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걷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내면과 대화하고 삶을 성찰한다. 그는 영어 한마디 못하지만 전에 지인과 한 번 다녀온 경험만 믿고 이번엔 혼자 무작정 산티아고길 순례에 나선다. 도중에 세 번이나 다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좌충우돌 순례를 이어 간다. 걷는 내내 묵상과 기도가 그의 순례에 버팀목이 되어 준다. 고통의 길, 치유의 길, 영혼의 길! 그 길의 끝에 어떤 깨달음이 찾아올까?

 

 


 

 

치유의 길 산티아고이선우 저 | 정은출판
도중에 세 번이나 다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좌충우돌 순례를 이어 간다. 고통의 길, 치유의 길, 영혼의 길! 그 길의 끝에 어떤 깨달음이 찾아올까?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치유의 길 산티아고

<이선우> 저12,600원(10% + 5%)

걷는 것은 그 자체로도 치유와 회복의 좋은 방편이다.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절로 몸이 깨어나고 송골송골 땀이 솟으며 전신에 활기가 돌고, 끓어오르던 분노가 가라앉고 꼬였던 생각의 실타래가 가지런히 정리된다. 운이 좋으면 우울증이 사라지고 잃어버렸던 삶의 의욕까지 되찾게 된다. 그래서 ..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좋을 단 하나, 사랑

임경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의 일기를 홈쳐보듯 읽는 내내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잃어가면서도 그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누구나 겪었을 뜨거운 시간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표현해낸 소설.

매혹적인 서울 근현대 건축물

10년째 전국의 건축물을 답사해온 김예슬 저자가 서울의 집, 학교, 병원, 박물관을 걸으며 도시가 겪은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이 책은 도시의 풍경이 스마트폰 화면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당신의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게 해줄 것이다.

2024 비룡소 문학상 대상

비룡소 문학상이 4년 만의 대상 수상작과 함께 돌아왔다. 새 학교에 새 반, 새 친구들까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처음’을 맞이하고 있는 1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시선이 눈부신 작품. 다가오는 봄, 여전히 교실이 낯설고 어색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마음까지 씻고 가는 개욕탕으로 오시개!

『마음버스』 『사자마트』 로 함께 사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김유X소복이 작가의 신작 그림책. 사람들이 곤히 잠든 밤, 힘들고 지친 개들의 휴식처 개욕탕이 문을 엽니다! 속상한 일, 화난 일, 슬픈 일이 있을 때, 마음까지 깨끗히 씻어 내는 개욕탕으로 오세요!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