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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유민법’이 돌아왔다! - 뮤지컬 <삼총사>

뮤지컬 <삼총사> 1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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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유준상, 신성우, 민영기, 김법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들이 <삼총사>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났다. (2018. 04. 16)

뮤지컬 삼총사_엄기준_유준상_김법래_민영기.jpg

 

 


더 드라마틱하게, 더 역동적으로!


뮤지컬 <삼총사> 가 개막 10주년을 맞았다. 2009년 초연된 본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호쾌한 검술 액션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작품성은 물론 화려한 볼거리까지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 <삼총사> 는 한층 더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모습이다. 기존의 무대를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검술 장면과 아크로바틱의 결합으로 완성된 화려한 액션은 그 중 하나다.

 

무엇보다 팬들을 설레게 한 소식은 ‘신엄유민법’의 귀환이다. 초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배우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다시 무대에 오르는 것.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믿고 보는 배우들, 좀처럼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배우들을 ‘완전체’로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팬들의 기대는 한껏 높아졌다. 다섯 명의 배우가 함께  <삼총사>  무대에 오르는 것은 4년 만이다. 배우 서지영 역시 ‘밀라디’ 역으로 돌아왔다. 2010년  <삼총사> 에 합류한 이후 ‘독보적인 밀라디’로 손꼽혀 온 그녀는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팬들과 재회한다.

 

 

뮤지컬 삼총사_달타냥 역_엄기준.jpg

 

 

일찌감치 ‘황금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무대는 신구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인다. ‘신엄유민법’, 서지영을 비롯해  <삼총사> 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조순창, 손준호, 제이민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합류한 김준현, 손호영, 서은광, 린지는  <삼총사> 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손호영,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몬테크리스토> 등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검증 받은 서은광은 엄기준과 함께 ‘달타냥’을 연기한다. 삼총사의 리더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 유준상, 김준현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민영기, 박민성, 손준호는 ‘아라미스’로, 김법래와 이정수는 ‘포르토스’로 분한다. 이들의 곁에 ‘밀라디’로 설 배우는 서지영, 안시하, 장은아다.

 

 

뮤지컬 삼총사 달타냥 역_손호영.jpg

 


정의, 우정, 모험, 사랑을 담아


뮤지컬  <삼총사> 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7세기 프랑스의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이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와 함께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이 담겨 있다. 그들은 “정의는 반드시 살아있다”고 믿으며, 우정으로써 그 믿음이 허황된 것이 아님을 입증해 보인다. 어쩌면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이 꿈꾸었을 이상이  <삼총사>  안에서는 현실이 되는 것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그 이야기를 무대로 옮겨온 뮤지컬  <삼총사> 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비결이 아닐까. 여기에 더해, 안타깝게 어긋났던 사랑과 끝내 그것을 지켜내는 순정까지 그려지면서  <삼총사> 는 우정과 모험, 사랑이 공존하는 이야기로 완성됐다.

 

아름다운 음악과 흥미로운 검술 장면은  <삼총사> 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우리는 하나」, 「내 앞의 천사」, 「버림받은 나」 등 대표적인 넘버들은 오래도록 귓가에 맴돈다. <삼총사>와의 재회가 늘 반가운 이유 중 하나다. 경쾌한 리듬으로 정의, 우정, 모험, 사랑을 그려내는 뮤지컬 <삼총사>는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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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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