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당신의 아주 먼 섬] 희망이란 소금꽃을 쥐고 사는 간절함에 대해

작가 정미경의 마지막 장편소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삶의 다채로운 양상들을 세밀하게 펼쳐 보이는 일에 일가견이 있는 작가답게, 정미경은 섬을 떠났으나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드라마를 세심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2018. 01. 31)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2.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3.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4.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5.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6.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7.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8.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9.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0.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1.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2.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3.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4.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5.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6.jpg

 

당신의아주_카드뉴스17.jpg

 

 

 

 

지난해 1월 18일, 소설가 정미경이 세상을 떠났다. 암을 발견한 지 한 달 만이었다. 너무도 갑작스런 일이라 남은 사람들의 비통함이 컸다. 그를 아끼고 그의 소설을 좋아하던 독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정미경은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이 당선되고, 2001년 『세계의문학』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세 권의 장편소설과 네 권의 소설집을 출간하며 한국소설사에 독자적인 자리를 만들어왔으며, 이상문학상과 오늘의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정미경은 늘 새로운 이야기를 갈구했고 인간의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무엇보다 한 편의 소설도 허투루 써내지 않았다. 그가 떠난 지 1년, 화가이자 그의 남편인 김병종이 그의 집필실에서 찾아낸 한 편의 소설이 세상에 선보인다. 어디에도 발표된 적 없는 그의 마지막 장편소설 『당신의 아주 먼 섬』 이다.


 

 

당신의 아주 먼 섬정미경 저 | 문학동네
손바닥 안에 삶의 희망을 쥐고 사는 사람들의 간절함에 대한 이야기다. 건너갈 희망이 있을 때 삶은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각자의 눈은 모두 다르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당신의 아주 먼 섬

<정미경> 저10,800원(10% + 5%)

작가 정미경의 마지막 장편소설 지난해 1월 18일, 소설가 정미경이 세상을 떠났다. 암을 발견한 지 한 달 만이었다. 너무도 갑작스런 일이라 남은 사람들의 비통함이 컸다. 그를 아끼고 그의 소설을 좋아하던 독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정미경은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이 당선되고, 2001년 『세계의문학..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ebook
당신의 아주 먼 섬

<정미경> 저8,400원(0% + 5%)

작가 정미경의 마지막 장편소설 지난해 1월 18일, 소설가 정미경이 세상을 떠났다. 암을 발견한 지 한 달 만이었다. 너무도 갑작스런 일이라 남은 사람들의 비통함이 컸다. 그를 아끼고 그의 소설을 좋아하던 독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정미경은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이 당선되고, 2001년 『세계의문..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좋을 단 하나, 사랑

임경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의 일기를 홈쳐보듯 읽는 내내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잃어가면서도 그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누구나 겪었을 뜨거운 시간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표현해낸 소설.

매혹적인 서울 근현대 건축물

10년째 전국의 건축물을 답사해온 김예슬 저자가 서울의 집, 학교, 병원, 박물관을 걸으며 도시가 겪은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이 책은 도시의 풍경이 스마트폰 화면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당신의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게 해줄 것이다.

2024 비룡소 문학상 대상

비룡소 문학상이 4년 만의 대상 수상작과 함께 돌아왔다. 새 학교에 새 반, 새 친구들까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처음’을 맞이하고 있는 1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시선이 눈부신 작품. 다가오는 봄, 여전히 교실이 낯설고 어색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마음까지 씻고 가는 개욕탕으로 오시개!

『마음버스』 『사자마트』 로 함께 사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김유X소복이 작가의 신작 그림책. 사람들이 곤히 잠든 밤, 힘들고 지친 개들의 휴식처 개욕탕이 문을 엽니다! 속상한 일, 화난 일, 슬픈 일이 있을 때, 마음까지 깨끗히 씻어 내는 개욕탕으로 오세요!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