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하루키, 김영하, 베르나르 베르베르! 올 여름 문학 시장 장악

- 소설계 대형 작가들 귀환으로 침체된 소설 시장 모처럼 활기 찾아
-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예약판매 시작 5일만에 단숨에 베스트셀러 1,2위 석권
- 김영하 『오직 두 사람』, 예스24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한국 단편소설로 꼽혀
- 김영하는 여성, 하루키·베르베르는 남성들이 주로 선택하며 독자층 나눠져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여름 소설 시장의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김영하 작가 등 대형작가의 귀환으로 문학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17.07.07)

130789371 (1).jpg

 

여름 소설 시장의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김영하 작가 등 대형작가의 귀환으로 문학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ㆍ김석환, www.yes24.com)의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현재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1편과 2편은 나란히 1위와 2위를 꿰차며 예약판매 중에도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이 낳은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1Q84』 이후 7년 만에 낸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는 예스24에서 6월 30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10,200여권의 판매량(7월 7일 오전 9시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말 출간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과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 사람』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주간베스트셀러 3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 단편집 『오직 두 사람』은 출간 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가운데 김영하 작가의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 출연에 힘입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오직 두 사람』은 예스24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한국 단편소설로 꼽힐 만큼 독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 밖에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4년만에 선보인 소설 『잠』 1편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해 6월 4주와 5주 연속 2주간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모처럼 대형 작가들의 신작 소설 출간으로 국내 소설계와 소설 팬들도 한껏 들뜬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신작 소설들은 30대 독자들의 구매율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은 30대 남성 구매율이 각각 28.2%와 22.2%로 전체 중 가장 높았다.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 사람』은 전체 구매자 중 약 75%가 30~40대 여성으로 나타나 30~40대 여성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월 말부터 인기 작가들의 연이은 신작으로 예스24의 6월 소설 판매량은 5월 대비 22.9% 증가해, 5월에는 전달인 4월 대비 2.8% 증가한 것에 비해 월등히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전통적으로 소설 성수기인 7월에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김영하의 신작 소설 출간이 맞물리면서 침체되어 있던 소설 시장에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작년 한강 『채식주의자』 열풍 이후 문학계에 다시 찾아온 소설 열풍이 여름 시즌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예스24 2017년 소설분야 누적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최근 『위험한 비너스』를 펴낸 히가시노 게이고의 올 초 신작 『기린의 날개』, 김훈 작가의 『공터에서』, 공지영 작가의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의 소녀』 등도 상반기부터 소설 분야의 붐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예스24는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사단장 죽이기』 책을 블로그 및 SNS에 추천하는 글을 남긴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Q84』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직 두 사람』  성연령별 분석(~2017.07.05)

1.PNG

 

『잠』 성연령별 분석(~2017.07.05)

2.PNG

 

『기사단장 죽이기』 성연령별 분석(~2017.07.05)

3.PNG

     

    예스24 이벤트 무라카미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2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예스24

    1994년 4월 1일, 국내 최초 인터넷서점으로 출발하여 시장을 선도해온 예스24는 도서를 기반으로 e북, 음반 및 DVD, e-러닝, 공연, 영화예매 등 각종 문화상품과 채널예스와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

    가장 위험하고 위대한 발명, '내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서 더 이상 자책할 필요가 없어졌다. 저자는 인류를 오늘로 이끈 힘이 도구나 불, 언어의 사용이 아니라 "내일 보자!"라는 인사 안에 있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학문적 근거를 바탕으로 '내일'의 발명이 가져 온 인류 진화의 수수께끼를 풀어낸다.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 인간의 노래

    20세기를 대표하는 시인 세사르 바예호 시선집. 인간을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로 표현하고, 끊임없는 삶의 고통을 노래한 시 122편을 수록했다. "어쨌든, 오늘 나는 괴롭습니다. 오늘은 그저 괴로울 뿐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의 노래는, 여전히 우리들의 노래이기도 하다.

    유토피아는 판타지가 아니다

    과거 사람들이 그토록 꿈꾸던 모든 것은 이미 실현되었다. 그러나 당신이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주 15시간 노동. 보편적 기본소득. 이것은 더 이상 판타지가 아니다! 지그문트 바우만이 극찬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대적 비판과 담대한 미래지도.

    우리가 바로 힙합이다!

    힙합에 대한 편견은 이제 그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털어놓는 주인공들을 통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힙합 동화가 탄생했다.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랩 속에 유쾌하게 담아낸, 주인공 ‘한눈팔기’와 개성 넘치는 친구들의 힙합 크루 만들기.

    .

    주목! 투데이 포커스


    문화지원프로젝트
    KALI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