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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초등 5학년 때, 공부 사춘기가 올까?

사춘기 감정코칭으로 아이의 공부주도력을 이끈다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펴낸 김지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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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은 공부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가 구분되어지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간의 성적 격차가 생기는 때입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아이의 공부에 신경 써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공부 외에 아이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채널예스-민감하고 중요한 초등5학년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의 지혜가 필요하다.jpg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부모들은 자녀교육의 방향을 새로 잡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초등 5학년은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결정짓는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교과 과정이 어려워지고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자기감정과 자기 논리가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의 발달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과 발달 포인트를 잡아주면 응축된 아이의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평생 공부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20년 차 초등학교 현직 교사인 김지나 저자는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초등 5학년의 중요성을 체감하였다. 부모가 아는 것과는 너무 다른 아이들의 실생활을 알리고, 어긋나는 관계 속에서 답답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난 수년간 초등 5학년 아이들의 데이터와 사례들을 모아 분석했다. 공부 정서, 학습, 진로 선택, 대화 노하우, 친구 관계, 학교 폭력, 사춘기, 생활 습관 등 초등5학년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8개의 주제를 뽑아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내 아이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감정코칭법과 현실적인 도움말을 담은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왜 초등 5학년을 주목해야 하는지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뽑아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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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님들이 초등 4학년 위기설은 인식하고 있지만 초등 5학년이 중요하다는 것은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초등 5학년의 중요성을 모두 공감할 만큼 체감하는 것은 다르다고 하셨는데요. 왜 초등 5학년이 중요한지 설명해주신다면요?

 

초등 4학년의 위기설은 아이들의 학습 과정에만 국한된 면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갑자기 어려워지면서 뒤처지거나 따라가지 못할까 봐 두려운 마음이 반영된 것이지요. 하지만 5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아이들이 내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스스로의 생각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감정들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스스로 문을 박차고 바깥 세상으로 나오는 시기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문 밖의 세상은 아이들에게 냉랭하기만 합니다. 이미 꽉 짜인 일과표에 해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요. 그 속에서 아이들은 정작 하고 싶은 말들을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감정들이 솟구치고 문제 행동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 문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부모와의 갈등은 더 깊어지고요.

 

학습적으로도 초등5학년은 공부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가 구분되어지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간의 성적 격차가 생기는 때입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아이의 공부에 신경 써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공부 외에 아이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을 두어야 할 영역이 매우 많아진 것이지요. 아이에 대해 공부뿐만 아니라 학습 정서, 사춘기, 또래 관계, 생활 습관 등 아이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전체적인 눈을 갖고 아이를 바라보아야 하는 시점이므로 균형을 갖춘 부모의 시각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입니다.

 

이 시기의 부모님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머리가 굵어지더니’ 이전처럼 엄마 말을 따르지 않는다는 건데요. 걱정되는 마음에 어떻게든 끌고 가려고 해도 갈등 상황만 빚어지고요. 그래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다들 고민하십니다. 물론 아이마다 소통 방법이 다르겠지만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한 원칙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전까지는 엄마가 하라는 대로 따라주던 아이가 말끝마다 “왜?”를 붙이면서 부모의 감정을 출렁이게 만듭니다. ‘나를 무시하는 건가?’, ‘안 그러던 아이가 왜 그러는 걸까?’ 마음이 복잡하지요. 보통 이때 사춘기가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사춘기라는 말에는 ‘2차 성징의 시작’과 ‘불안한 정서 표출’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때 아이들의 보이는 모습에서 어른이나 부모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만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때 아이들은 드디어 자신의 자아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바로 ‘논리적인 인지의 시작’과 ‘주도적인 감정 표출’을 시작합니다. 이전에는 하라는 대로 했다면 이제는 “왜 그럴까”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들의 사춘기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시선들이 섞여 있다면 저는 이를 긍정적인 시선들로 전환했으면 합니다. 전에는 착하기만 하던 아이가 갑자기 부모의 말에 반항하기 시작합니다. 돌변한 듯한 아이의 태도에 부모는 당황스럽고 ‘머리가 굵어지더니’ 괘씸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바로 이 순간이야 말로 아이에게 진정한 자기 생각이 생기기 시작하고, 주도적인 감정 표출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자기 생각, 자기감정을 표출한 아이에게 세상이 보이는 반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아이 인생의 대부분을 결정짓게 되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처음으로 느끼는 ‘세상이 보이는 반응’은 대부분 ‘부모가 보이는 반응’입니다. 우리 아이가 세상을 어떻게 느끼며 살게 하고 싶은지부터 부모로서 생각을 정리하시고 아이와의 소통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아이를 통제해야 할 미성숙한 아이가 아닌 존중해야 할 인격체로 바라봐준다면 소통의 반은 해결한 것입니다.

 

초등 5학년이 중요한 발달 시기라고 한다면 이때 남녀 차가 존재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남녀 차가 있다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사실 이 시기가 남녀의 차가 극명하게 시작되는 때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여자아이들은 언어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출하는데 능숙해지기 시작합니다. 말로는 도저히 아이를 당할 수 없기 시작하지요. 따라서 ‘아이의 말’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문 밖의 어른들이 해야 할 첫 번째 과제입니다. 아이가 하는 말을 단순히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감정의 표출이라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상황과 그 말이 반복되는 횟수, 그 말이 한 뒤의 행동 변화 등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남자아이들은 오히려 언어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마치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린 ‘곰’이 되거나, 또 반대로 능청스럽게 장난을 치는 ‘짱구’가 되어 버리지요. 두 가지 모두 여자인 엄마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남자아이들과 소통하는 문고리를 잡는 방법은 그들이 문고리를 스스로 내 놓을 때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괜히 엄마에게 치근덕대는 양상으로 또 어떤 때는 속을 뒤집어 놓는 사고를 치는 양상으로 그들은 스스로 문고리를 내어 놓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은 얼핏 보면 어른들에게 골칫거리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아이들이 나를 좀 봐달라는, 도움이 좀 필요하다는 무언의 신호인 셈입니다.

 

책에서 초등5학년의 학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는 할 만한 것이라고 느끼게 하는 ‘긍정적인 공부 감성’을 갖는 것이라고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긍정적인 공부 감성’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들 자기주도 학습,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바로 이것들을 진짜로 시작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이 초등 5학년 시기입니다. 그 전에는 인지 발달상 진짜로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기는 어렵습니다. 자기감정과 자기 생각의 시작이 우선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창의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어린 아이들이 훨씬 더 순수하고 색다른 생각들을 내놓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창의성이 되려면 그 생각들을 사회에서 인정하는 방식으로 다듬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 2차적인 과정이 가능하려면 어느 단계 이상의 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은 진짜 공부를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학습이나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들로 많이 망가져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부정적인 정서가 많이 담겨 있지 않은, 지금 당장 성적은 그리 높지 않아도 스스로에 대해 ‘내가 안 해서 그렇지 공부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잘 할 수 있지.’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내면에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창의적인 질문, 답이 정해지지 않은 질문들에 훨씬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또한 이때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치가 있으면 상위 개념을 다룰 때도 훨씬 더 주도적인 학습을 이끌어 갑니다. 공부를 하는 동기부여 측면에서 감정이 망가지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에 너무 질려버리거나, 또는 스스로 나는 못하는 아이로 낙인을 찍어버리면 더 이상 공부에 의욕을 가질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도 고민이 많지만 이 시기에는 아이들도 몸과 마음이 부쩍부쩍 자라면서 힘들고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시기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무엇일까요?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가 사실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이 책을 펴낸 진짜 목적은 바로 이 아이들의 힘든 부분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현장에서 교사로서 도와주는 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거든요. 또 어떤 때는 제가 담임교사라는 이유만으로 아이에 대한 조언을 왜곡되게 받아들이기도 하시더라고요. 그런 답답한 마음들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꾸만 튀어나오는 감정들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감정들이죠. 진지하고 뜨겁고 때로는 분노로 타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감정들을 그대로 표출하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모두가 지적합니다. 그래도 참으라고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고, 그래야 다 좋은 거라고 말합니다. 자꾸만 아니라고 잘못되었다고 하니 본인도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또 세상이 하라는 대로 되지 않는 제 마음 때문에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자아감(죄책감 또는 나쁜 아이라는 생각)을 갖기까지 합니다. 표현하든 표현하지 않든 건강한 아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을 이 시기의 고민들입니다.

 

교사가 아닌 학부모로서, 아이가 초등5학년을 보낼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과정을 통해 초등 5학년을 함께 보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직장 문제로 아이가 초등 5학년 때 전학을 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민감한 시기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제까지 안은 셈이었습니다. 부모로서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다행히 첫날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사귀었다는 말이 그렇게 기쁘게 들리기도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실 아이와 잘 맞지 않은 친구였던 거죠. 그 갈등 과정이 꽤 길고 힘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마음만 먹었다면 얼마든지 직접 개입이 가능했겠죠.

 

만약 제가 개입을 한다면 아이가 겪고 있던 갈등 상황을 당장은 해결해줄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아이 스스로 문제를 보고 해결하는 힘을 기를 기회는 빼앗는 꼴이 되리란 걸 알고 있었죠. 더군다나 이 시기 아이들의 또래관계에서 부모의 직접적인 개입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갈등 상황을 지켜보면서 함께 겪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감정을 지지해주고 때로는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면서요. 그런데 말이 쉽지 부모로서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그때 부모로서 경험한 것들이 쌓여 아이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도 폭넓은 시선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등5학년을 잘 보내기 위한 조언들을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8가지 테마로 설명해주셨던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 부모님들이 궁금해할 만 한 내용이었을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부모님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지 여쭤보고 싶어요.

 

사실 부모의 자리라는 것이 두려운 감정에 늘 직면해야 하는 곳입니다. 내가 아이를 제대로 잘 키우고 있는지 확신이 서질 않고, 이러다 나중에 아이가 잘못되지나 않을지 걱정스럽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정보들은 많은데 나 때문에 아이가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저도 교사이기 이전에 엄마이기도 하니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 순간에도 함께 경험하고 있는 일들이지요. 저는 부모로써 느끼는 이 ‘불안’이 항상 커가고 변화하는 우리 아이에 대한 민감성을 놓치지 않는 가장 좋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아이에게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불안한 마음에 이 순간 책을 찾아보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야말로 가장 건강한 부모가 될 자질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대한 준비는 되셨으니, 이제 불안을 독이 아닌 약으로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된다면 저로서도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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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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