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예스24, 독자 800명과 함께한 ‘2016 올해의 책’ 시상식

'2016 올해의 책' 시상식 현장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800여명의 독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 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 시상식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001.jpg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800여명의 독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 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 시상식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열린 시상식과 콘서트에는 설민석, 윤홍균, 허정윤, 윤태영, 전승환, 박다영 등 올해의 책 저자들과 800여명의 독자들이 모여 올해의 책 선정을 축하했다.

 

2003년에 시작해 올 해로 14회째 진행되는 ‘올해의 책 2016’은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5개 분야의 후보작 총 131권 중 24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2016 올해의 책 투표에는 총 30만 355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역대 최대 투표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올해의 책 투표 참가자 수 20만 7,180명보다 약 10만명의 독자들이 더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행사 임을 증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독자들과 함께하는 올해의 책 시상식과 콘서트에는 동반 1인을 포함해 400쌍을 선정하는 데에 8천여명이 응모하며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올해의 책 투표에서는 한국사 열풍의 중심에 서며 예스24 2016년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인기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62,392표(20.8%)로 2위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 51,391표(17.1%)보다 1만 1천표 이상 앞서며 역사서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설민석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조선의 27명 왕을 한 권에 모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고, 그 기회를 준 세계사 출판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소와다리)』, 『풀꽃도 꽃이다(해냄)』, 『자존감 수업(심플라이프)』, 『표현의 기술(생각의길)』,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KOREA.COM)』, 『종의 기원(은행나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arte)』, 『세월호, 그날의 기록(진실의힘)』, 『코딱지 코지(주니어RHK)』,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4(서울문화사)』, 『법륜 스님의 행복(나무의마음)』, 『사피엔스(김영사)』 , 『지금 이 순간(밝은세상)』,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다산책방)』, 『대통령의 말하기(위즈덤하우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윌북)』, 『나에게 고맙다(허밍버드)』, 『라플라스의 마녀(현대문학)』, 『명견만리(인플루엔셜)』,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행나무)』, 『1만 시간의 재발견(비즈니스북스)』 등 총 24권의 도서가 3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제 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의 시상식&콘서트에는 1위를 차지한 설민석 강사와 함께 『자존감 수업』의 윤홍균 원장, 『코딱지 코지』 작가 허정윤, 『대통령의 말하기』의 윤태영과 『나에게 고맙다』의 전승환, 『세월호, 그날의 기록』의 박다영 등 올해의 책 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디 듀오 ‘볼빨간 사춘기’와 감성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축하 공연이 마련돼 시상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기호 예스24 대표이사는 “14년 동안 선정된 올해의 책 336권은 대한민국 독자들의 독서 이력과도 같다”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축하하는 자리에 독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수십만 독자들의 인기 투표로 뽑힌 올해의 책의 출판 관계자 분들께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스24는 2016년 올해의 책 선정도서 중 3권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북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예스24 올해의 책 결과 발표 페이지

 

▶ 예스24 역대 올해의 책 1위 도서

 

캡처.JPG

 

▶ 예스24 제 14회 '2016 올해의 책' 선정도서

 

01.JPG02.JPG

 

▶ '2016 올해의 책' 분야별 분포도

 

03.JPG

 

 

002.jpg

 

003.jpg

 

004.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예스24

예스24는 삶의 동기를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계속되는 모두의 스토리와 함께 합니다.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