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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까지 열리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 이 행사만은!

6월 15일(수)부터 6월 1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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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총 20개국 346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 등이 참가해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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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2016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5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9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ㆍB1홀)에서 열린다.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총 20개국 346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 등이 참가해 도서를 소개한다.

 

6월 15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고영수 대한출판문화 협회장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 인사, 신달자 시인의 축시 낭독과 칠곡 할머니 시인들의 시 낭독이 자리를 빛냈다. 고영수 협회장은 “온국민이 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국제도서전이 책의 힘, 출판의 힘, 책의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신달자 시인은 국제도서전을 맞아 지은 축시를 낭독했고, 칠곡 할머니 시인들은 문해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한글로 손수 쓴 시를 발표했다.

 

한편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디지털북페어코리아는 서울국제도서전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연계 개최됨으로써 종이책 출판 산업과 전자 출판 간의 융합의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 전자 출판 업계 총 10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전자 출판 콘텐츠 및 플랫폼을 선보이고 전자 출판 관련 국내외 동향과 미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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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월간 채널예스> 6월호 '서울국제도서전 특별판'이 무료 배포된다.

책자에는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상품권이 동봉되어 있다.

 

 

2016 볼 만한 전시 프로그램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 특별전
1446년 한글, 문화를 꽃피우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그리고 훈민정음에서 임진왜란, 구한말까지의 한글꼴 변천사를 역사 교육적인 방향으로 소개하는 전시.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인포그라피 등의 기법을 이용해 한글이 디자인을 만나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편, 그에 따른 북디자인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제가 있는 100가지 그림책 이야기


역대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상’ 한국 수상작을 포함해 그림책의 그래픽과 편집 디자인 분야를 주제로 선별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게 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림으로 전하고 함께 공감하며 또 다른 이야기를 꿈꿀 수 있는 상상의 자리로 구성된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전


1999년 말 <타임스>가 지난 1,000년간 인류사상 최대의 발명으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꼽았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유물 가운데 특별히 그 가치와 의미가 높은 필사본과 고판본 73점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공개한다. 이 전시는 당시 유럽의 출판문화와 인쇄술의 변천을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하고,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책의 내용과 구매자, 생산자들에게 어떤 역사적 영향을 주었는지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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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작가와의 만남


이문열, 은희경, 윤대녕 등의 국내 대표 소설가를 비롯해 프랑스 소설가 앙투앙 로랭, 이스라엘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하노흐 피벤 등도 한국을 찾아 독자들과 만난다. 소설, 시 등 문학 분야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인문학을 쉽게 풀어내는 강의, 국내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국외 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설가 이문열(6월 16일 목 오전 11시)


이문열은 1948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변경』 등 장편소설을 선보이고 평역소설로는 『삼국지』『수호지』를 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한 뿐더러 한국문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 문학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많은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의 문학인생에 대해 독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소설가 김경욱(6월 16일 목 오후 3시 30분)


김경욱 작가는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왔다. 2004년 단편소설 「장국영이 죽었다고?」로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7년 단편 「99%」로 제53회 현대문학상을, 2009년 『위험한 독서』로 제40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개와 늑대의 시간』을 위주로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서민 교수(6월 17일 금 오후 3시)


서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중 방송대본 ‘킬리만자로의 회충’을 쓰는 등 기생충에 관심을 갖다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등의 저작과 주요 매체의 칼럼으로 유명하다. ‘모두가 저자이고 모두가 독자이다’라는 강연명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시인 신현림(6월 18일 토 오전 10시 30분)


신현림 시인은 1961년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나 아주대에서 문학을, 상명대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1990년 「현대시학」에 「초록말을 타고 문득」 외 9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94년 첫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을 출간했다. 미술 에세이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 미술』과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를 내는 등 시와 미술 간의 접점을 찾아내는 시인이기도 하다.


소설가 은희경(6월 18일 토 오후 12시)


은희경 작가는 195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로 동서문학상을, 1998년에 단편소설 『아내의 상자』로 제22회 이상문학상, 2000년 단편소설 『내가 살았던 집』으로 한국소설문학상을 받는 등 수상 이력이 남다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학, 인생을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대담을 진행한다.


소설가 정유정(6월 18일 토 오후 2시 30분)


정유정 작가는 1966년 전남 함평 출생이다. 2007년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받아 문단의주목을 받았다. 2011년 장편소설 『7년의 밤』은 여러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큰 화제를 얻었고, 『28』,『7년의 밤』, 최근 신작 『종의 기원』까지 탄탄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와 줄거리로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나는 왜 인간의 어두움에 주목하는가’라는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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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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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의정

uijungchung@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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