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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야마토 “공부의 목적은 배움이 아니라 합격”

『꼼수 공부법』 저자 특별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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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공부법’이란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면서, 합격을 목적으로 하는 공부법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공부법이 있고, 여러분에게는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은 시험에 합격하는 공부법입니다. 공부라는 것은 배움이 목적이 아니라 합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합격한다면 그때 비로소 출발점에 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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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목적은 배움이 아니라 합격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이하 『꼼수 공부법』)은 단기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법을 제안한다. 정답을 먼저 외우고, 문제를 보고 유형을 익힌 다음, 참고서를 통해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다. ‘공부의 정석’과는 달라도 한참 다른 ‘역발상’이 아닐 수 없다. 정말 효과가 있을지 살짝 의문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꼼수 공부법』이 들려주는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귀가 솔깃해진다. 기출 문제를 보면 시험에서 자주 묻는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그 문제의 정답을 외움으로써 오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게다가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를 알고 있느니 학습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그 결과 『꼼수 공부법』의 저자인 사토 야마토는 인생을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정답부터 외우는 ‘거꾸로 학습법’으로 법률 공부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로스쿨에 합격했고, 2년 후에는 상위 5%의 성적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현재는 일곱 명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법률 사무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처음부터 머리가 좋았던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시는데요. 사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외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에는 9등급을 받았고 모의고사 성적은 전교 꼴찌였습니다. 학교에서 3대 바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재수를 하면서도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놀기만 했습니다.”

 

그는 과로로 쓰러진 어머니를 보며 대학을 졸업하겠다고 다짐했고, 삼수 끝에 지방대학교에 턱걸이로 입학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가 변호사가 될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법학 전공자도 아니었을뿐더러, 스물 셋이라는 늦은 나이에 사법 시험을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도 허비할 시간도 없다는 압박감은 그로 하여금 ‘꼼수’를 떠올리게 했다. “문제 풀 시간이 없으니 문제는 제쳐 두고 정답부터 훑어보자”는 발상의 전환을 시작한 것이었다.

 

“‘꼼수 공부법’이란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면서, 합격을 목적으로 하는 공부법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공부법이 있고, 이 공부법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나의 목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는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은 시험에 합격하는 공부법입니다. 공부라는 것은 배움이 목적이 아니라 합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합격한다면 그때 비로소 출발점에 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는 것입니다.”

 

지난 30일, 특별 강연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사토 야마토 저자는 『꼼수 공부법』에 담긴 자신의 합격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공부법은 버리라’고 조언하며,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교 꼴찌였던 제가 어떻게 변호사가 될 수 있었을까요? 먼저, 저의 욕구와 마주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솔직하게 욕구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익숙한 기존의 공부법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공부법은 버리는 것이죠. 시험의 세계라는 것은 천재, 수재와 같은 머리가 굉장히 좋은 사람들과의 싸움입니다. 머리가 좋지도 않고 공부도 못하는 사람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공부법을 고안해 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를 내기 위한 공부법은 반드시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하게 파고들어서 연구를 하고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 즉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했습니다. 속도를 중시하는 공부법도 생각했고요. 아무리 많은 시간 공부를 많이 했더라도 머리에 남지 않으면 시간 낭비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공부하는 시간을 짧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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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반복적으로 공부하세요

 

『꼼수 공부법』의 최대 포인트는 ‘정답을 보는 것’이다. 참고서를 읽고 문제를 푼 다음 정답을 확인하는 일반적인 공부법과는 정반대로, 정답을 보고 문제를 확인한 다음 참고서를 읽는 것이다.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내용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정답부터 보는 것인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몇 가지 포인트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합격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없을 때에는 무리해서 공부하지 않아도 정답만 기억할 수 있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출제 경향이나 대비책을 알 수 있습니다. 정답이나 기출 문제를 보면 어느 부분을 공부해야 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모르고 참고서와 교과서만 읽는다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풀고 있는지, 질문 유형이 어떤 것인지 알면 무엇이 중요한지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공부법으로 조금씩 양을 늘려가기 때문에 부담은 적은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출 문제를 보는 것이다. “기출 문제는 합격하기 위한 정보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출제 경향과 질문의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후에는 문제집과 교과서, 참고서를 차례로 펼쳐 읽는다.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해야 하는 핵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기 전에 반복하는 것입니다. 기억을 정착시키는 비법인데요. 그 날 공부한 것을 그 날 밤에 떠올려 보십시오.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셔도 되고 공부한 책을 넘겨보셔도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기 전에 한 번 더 복습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5분 동안 복습을 해주세요. 기억하기의 간격을 조금씩 늘려서 정보를 정착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지금까지 공부한 책들을 1장에 1초 정도의 속도로 보시면 됩니다. 설렁설렁 책장을 넘기기만 해도 그때 어떤 것을 했는지 기억이 나실 겁니다. 그런 것들을 떠올리면 기억이 점점 더 정착되어 갑니다. 기억하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꼼수 공부법』이 제안하는 기억의 법칙은 긴 학습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동안 공부하는 횟수를 반복함으로써 그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기억에 더 오래 남기 때문이다. 또한 『꼼수 공부법』은 서술형 문제나 수학 문제를 풀 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서술형 논술 문제를 풀 때, 답안을 쓰는 요령을 모르거나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는지 모르면 점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논술 시험의 정답을 많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쓰는 요령을 알 수 있고, 우수한 정답의 법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제에 나오기 쉬운 논점과 질문 방법 역시 알 수 있고요.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면 누구보다 빨리 답안을 쓸 수 있습니다. 수학 문제에도 ‘꼼수 공부법’을 쓸 수 있는데, 정답의 숫자만 봐서는 도움이 되지 않고요. ‘이런 문제에는 이런 풀이과정을 쓰는구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풀지 않고 많은 문제와 풀이과정을 봐야 합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수식과 풀이과정을 쓰는지 빨리 알아내는 것입니다. 수식만 알면 숫자를 채워서 계산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시사 문제의 경우에는 최근의 정치나 경제에 대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아무리 봐도 도움이 안 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기출 문제를 통해서 어떤 부분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는지,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신문이나 책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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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할 수 있는 공부법을 찾으세요

 

저자는 ‘To Do List는 아침에 작성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내일의 할 일을 미리 정해두면 귀찮아지거나 예상과 달리 일정이 틀어져서 실행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좌절감을 느낄수록 공부 효율이 떨어지고 점점 포기하게 되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그 날의 할 일은 아침에 잠에서 일어났을 때, 충분히 재충전이 된 상태에서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공부법은 버려 주십시오. 합격을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찾아 주십시오. 그렇게만 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극적으로 바뀔 것입니다”라는 응원을 마지막으로 사토 야마토가 강연을 마쳤다. 뒤이어 독자들의 질문이 잇따랐다.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와 같은 문제를 풀 때에도 정답을 외워야 할까요?

 

문제에서 틀린 내용을 찾으라고 하는데, 그 정답을 외우면 안 되겠죠. 그럴 때에는 무엇이 틀렸는지, 어디가 틀렸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내용 자체가 틀리기 쉬운 것이기 때문에 출제된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정답이 올바른 내용과 어떻게 다른지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꼼수 공부법’을 활용했을 때 특히 효과가 있었던 과목 또는 효과가 없었던 과목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제 공부법은 모든 분야에서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제가 전 세계의 모든 시험을 치른 것은 아니기 때문에 100%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을 거예요. 저는 실기 시험을 경험한 적은 없어서, 그런 시험에서도 ‘꼼수 공부법’이 효과를 발휘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정답이 있는 시험이라면 어떤 과목일지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지 중에서 정답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도 분석이 필요한가요?

 

첫 번째 단계는 정답만 보세요. 그렇지만 앞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서는 나머지 선택지들도 중요합니다. 결국 시험이라는 것은 과거의 문제를 조금만 변형한 것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문제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조금씩 변형시켜서 내고는 합니다. 그러니까 정답을 외우기는 하되, 나머지 선택지들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렇지만 처음부터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4번 선택지가 정답이라면, 관련 문제에서 4번이 정답인 경우가 가장 많을 겁니다. 일단 4번을 보고 난 다음에 다른 선택지들을 분석하고 이해했다면 완벽하게 그 문제를 이해한 것입니다.

 

최대한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쯤 했으면 됐다, 이제 조금 쉬자’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자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계속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쉽게 쉴 수 없는 마음은 정말 잘 이해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부법은 ‘어떻게 하면 공부하는 시간을 단축시킬까’를 고민하면서 생각해 낸 것이기 때문에, 저는 무작정 공부만 하는 것을 가장 피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공부하고 그만 두겠다’라고 결심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공부법을 조금씩만 바꾸면 결과는 따라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공부를 했는데 결과가 나왔다면 그 외의 시간을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당장은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려울지 모르지만, 점점 하다 보면 직감적으로 ‘이 정도면 다 되지 않았을까?’ ‘이제는 다른 일에 시간을 써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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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공부법사토 야마토 저/엄선옥 역 | 위즈덤하우스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은 어떻게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던 저자가 ‘제발 편하게 점수 한 번 올려보고 싶다’는 간절한 염원 끝에 만들어낸 ‘합격을 위한 공부법’이다. 생애 첫 1등이 전교 꼴찌였을 정도로 공부머리가 없었던 저자는, 혈변까지 보면서 공부를 해도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던 열등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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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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