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EBS 연계 교재 분석을 통한 2016 수능 국어 영역 문학 공부법

국어 제대로 공부법 6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수능 시험장에서 연계 정도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문학 영역의 출제 경향을, 최근 5개년 동안 수능 시험에 연계된 EBS 교재를 집중 분석함으로써 2016학년도 수능 대비를 위해 다시 챙겨 봐야 할 요소를 점검해 보았다.

요약이미지.jpg

 

11월 12일(목)에 실시되는 2016학년도 수능 시험에 연계되는 EBS 교재 및 강의는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문항 수 기준 70%가 연계된다. 국어 영역의 경우, 2016학년도 수능 시험에서는 N제가 연계 교재에서 제외되어 A형과 B형 모두 각 4권(수능특강, 인터넷수능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법, 인터넷수능 문학, 수능완성)이 수능 시험에 연계된다. 수능 시험장에서 연계 정도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문학 영역의 출제 경향을, 최근 5개년 동안 수능 시험에 연계된 EBS 교재를 집중 분석함으로써 2016학년도 수능 대비를 위해 다시 챙겨 봐야 할 요소를 점검해 보았다.

 

EBS 교재의 연계 방향 1.  현대시와 고전 시가 중 전문의 길이가 짧은 경우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된 지문의 전문이 수록되지만, 산문 문학(현대 소설, 고전 소설, 수필, 극 문학)과 고전 시가 중 연시조와 가사의 경우는 다른 대목 또는 일부 내용만 겹쳐 출제되었다.

 

 2016 수능 대비법  EBS 연계 교재에 실린 작품의 지문 밖 내용까지 챙겨 보도록 한다. 예를 들면, 현대 소설과 고전 소설의 경우 제시된 지문의 앞에서 전개된 내용과 뒤에 이어질 내용까지 공부해 두어야 하는데, 2016학년도 수능 연계 교재에 실린 작품 중 수능 기출 문제와 공통되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수능 시험에 출제된 기출 지문의 앞뒤 내용은『매3문』『예비 매3문』을 참고하면 지문 밖 작품 내용은 물론 지문의 꼼꼼한 독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표1] 2016 수능 연계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 중 전문이 실리지 않은 작품과 수능 기출 문학 교재『매3문』에 공통으로 수록된 작품

 

예스칼럼-본문(6회)_표1.jpg

 


EBS 교재의 연계 방향 2.  EBS 연계 교재에서 A형과 B형 공통으로 다룬 작품은 수준별 시험 도입 후 수능 시험에서 계속 출제되었는데, 주로 고전 시가와 수필에서 공통으로 다룬 작품이 출제되었다.

 

[표2] EBS 연계 교재에 AㆍB형 공통으로 수록된 작품이 수능 시험에 출제된 예


표2.jpg

 

 

2016 수능 대비법  고전 시가와 수필은 물론 극 문학과 다른 갈래의 작품도 A형과 B형에서 공통으로 다룬 작품은 우선적으로 챙겨 보도록 한다.

 

[표3] 2016 수능 연계 EBS 교재에 AㆍB형 공통으로 수록된 작품

 

예스칼럼-본문(6회)_표3.jpg

 


EBS 교재의 연계 방향 3.  수능 시험에서 고전 소설은 EBS 연계 교재에 실린 작품이 주로 출제되었고, 지문은 다른 대목 또는 일부 지문이 겹쳐 출제되었다.

 

[표4] 수능 시험에 출제된 고전 소설과 EBS 연계 교재 수록 내용의 관련성

 

표4.jpg

 


2016 수능 대비법   고전 소설은 자신이 응시하는 유형의 EBS 연계 교재에 실린 작품을 다시 챙겨 본다. 아울러 수능 및 모의평가에 출제된 작품인 경우 반드시 찾아 문제까지 풀어 본다.

 

[표5] 2016 수능 연계 EBS 교재에 수록된 고전 소설(가전체 포함) 작품

 

예스칼럼-본문(6회)_표5.jpg

 

그 밖에 주목할 만한, 문학 영역에서 꼭 챙겨야 할 2016학년도 수능 대비법은 다음과 같다. 


수능 문학 출제 경향 1.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된 작품은 그해 수능 시험에는 출제되지 않았다. 단, 과거에 출제된 적이 있는 작품 중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와 작품은 다시 출제되었고, 문제 유형은 그해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2016 수능 대비법  기출 작품 중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은 반드시 공부하되, 2016학년도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경우 작품은 물론 문제까지 꼼꼼히 챙겨 보도록 한다.

 

[표6] 수능 시험에 2회 이상 출제된 갈래별 문학 작품


표6.jpg

 

 

수능 문학 출제 경향 2.  EBS 연계 교재에 실리지 않은 작품도 출제되었는데, 이들 중에는 교과서에도 수록되지 않은 작품도 있었다.
2016 수능 대비법  낯선 작품도 해석할 수 있는, 『매3문』에서 강조하는 ‘갈래별 제대로 공부법’을 꼭 지키며 공부하고, 최근에 공부한 내용은 꼭 복습하도록 한다.

 

[표7] 최근 5개년 수능 시험에 출제된 작품 중 EBS 연계 교재에 실리지 않은 작품

 

표7.jpg


 

수능 문학 출제 경향 3.  현대시가 복합 지문으로 구성될 경우, 연계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이 포함되었다. 한편, 수준별 수능 도입 이후 A형 현대시 부문에서는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된 작품이 단독 지문으로 출제되었지만,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을 포함하여 복합 지문으로 구성되었다.

 

2016 수능 대비법  복합 지문으로 구성된 수능 기출 현대시 문제로 훈련한다. A형 응시자도 현대시는 복합 지문으로 구성된 B형 현대시 문제로 훈련하도록 한다.

 

[표8] 복합 지문 구성 시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이 출제되는 현대시

 

표8.jpg

 


[추천 기사]


- 고정관념이 없을 때 아이디어가 생산된다
- 이국주 “호감과 비호감, 자신감과 뻔뻔함 사이에서”
- 완벽하게 육아하려는 마음 때문에 항상 긴장돼요
- 아이는 사랑하지만, 분노 조절이 힘들어요

- “안녕?”, “미안해”의 힘은 의외로 세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안인숙 (매3비 저자)

“독자가 공동 저자”, “‘매3’이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독자 덕분”이라고 항상 겸손하게 말하는 그녀. 그런 그녀(안인숙 저자)는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개발 이사 및 교육평가연구소장 역임, 압구정 조동기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 및 직강, 국어논술 학습평가 클리닉 서비스 및 시스템 기획·개발, 조선일보 등 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이 경험들도 단 하나의 키워드로 정리된다. '입시와 학습을 아우르는 전문가’!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게 바로 <매3비>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는 정직한 책 <매3비>를 출간하여 ‘매3비 신드롬’을 일으켰고 ‘매3비 공부법’을 지키며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사용자 경험과 독자들의 요구에 의해 <매3비>에 이어 <매3문(학)>, <매3(국어)문법>, <매3화법과작문>, <매3어휘>, <예비 매3비>, <언감생시>, <8090(전2권)> 등을 출간했다. 특히, <매3어휘>는 특허 출원 국어 어휘 공부법을 결합해 만든 특별한 책이기도 하다. 안인숙 저자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하였으며, 현재 국어 논술 공부법 특강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