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마존이다, <오션스> 제작진의 신작 <아마조니아>
<오션스> 제작진의 6년간의 끈질긴 집념이 담긴 작품 1천만달러의 제작비, 200명의 제작진 투입
올 여름 단 하나의 대자연 블록버스터 <아마조니아>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강타한 해양 블록버스터 <오션스> 제작진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름방학 성수기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지며 단 하나의 대자연 블록버스터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마조니아>가 오는 8월 6일로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난 2010년 개봉해 전국 6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오션스>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션스>는 세계 최초 해양다큐멘터리로 1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생생한 일상과 드라마틱한 바다 속 먹이사슬 등 그 동안 알지 못했던 해양의 모든 것을 스크린에 선보이며 교육적 재미와 감동을 준 작품. 또한 촬영 외의 상당 시간을 새로운 장비를 만드는 데 할애, 수중에 적합한 촬영 기법을 선보였던 만큼 <아마조니아>에서도 거친 야생 동, 식물 촬영에 최적화된 카메라 및 다양한 장비를 6개월 이상 연구하며 관객들에게 실제 아마존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천만달러의 제작비, 약 200여명의 제작진이 투입된 이번 영화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함은 물론 6년 간의 제작기간 중 18개월을 아마존 심장부에서 촬영, 영화의 완성도와 작품성에 대한 제작진의 집념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화는 단순히 동, 식물들을 소개했던 기존의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픽션이 가미된 독특한 연출을 시도,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 이를 위해 제작진은 생물학자, 아마존 원시림 전문가, 야생 촬영 전문가를 섭외, 2년동안의 과학적 조사와 각본 집필의 시간을 걸쳤다. 또한 메인 동물의 집중 훈련을 위한 동물 랭글러(영화, 드라마에 출연할 동물들을 섭외하거나 훈련을 하는 직업) 역시 영화 촬영 내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웰메이드 제작진의 참여에 빛나는 <아마조니아>에는 5천여종의 동물과 4만가지의 식물, 250만 가지의 곤충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꼬리감는원숭이, 코아티, 재규어, 분홍 돌고래 보뚜, 부채머리 독수리, 나무늘보, 투칸은 물론, 아름다운 색감으로 눈을 사로잡는 곤충들이 등장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경이로운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해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지상 최대의 정글 아마존을 체험하는 기회를, 그리고 성인 관객들에게는 때묻지 않은 웅장한 대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션스> 제작진의 끈질긴 집념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아마조니아>는 오는 8월 6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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