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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그룹 '비치 보이스'가 온다!

<러브 앤 머시> 7월 3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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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서프 뮤직(Surf Music)’의 전설 ‘비치 보이스’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음악영화 <러브 앤 머시>가 오는 7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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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화음,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서핑, 그리고 여름이란 소재로 이른바 ‘캘리포니아 사운드’를 정의한 팝 음악계 전설의 그룹 ‘비치 보이스’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바로, ‘비치 보이스’의 리더이자 팝 음악의 거장, ‘브라이언 윌슨’의 천재적 음악성과 그의 인생에서 특별히 중요했던 두 시점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러브 앤 머시>가 7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것. <러브 앤 머시>는 팝 역사의 전설적인 그룹 ‘비치 보이스’의 리더이자 천재 뮤지션 ‘브라이언 윌슨’의 한계를 넘어선 음악적 재능과 모든 것을 잃고 쓰러졌던 그를 구원한 사랑을 그린 기적 같은 음악영화. 영화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촉망 받는 뮤지션으로 승승장구하던 ‘브라이언’이, 뜨거운 인기를 얻게 해준 쾌활하고 밝은 음악만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만들고자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낸다.

 

1960년대 초 비치 보이스는 영국 대표 밴드 ‘비틀즈’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 쉽고도 귀에 쏙 박히는 경쾌한 리듬으로 작열하는 캘리포니아 태양 아래 뛰노는 화려한 젊음을 찬양하는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Surfin’ U.S.A’, ‘Surfer Girl’ 등의 대표곡으로 ‘서프 뮤직(Surf Music)’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정의해 냈던 비치 보이스는, 이외에도 ‘I Get Around’, ‘Wouldn’t It Be Nice’, ‘God Only Knows’ 등의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지금까지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러브 앤 머시>는 무엇보다 영화 속 음악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Surfer Girl’, ‘Fun, Fun, Fun’, ‘Good Vibrations’, ‘God Only Knows’ 등 비치 보이스의 명곡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향수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영상과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일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브라이언 윌슨의 천재적이고 때론 괴짜스럽기까지 한 모습들을 담아내며 세기의 명반으로 꼽히는 비치 보이스의 [펫 사운즈(Pet Sounds)]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장면들은 음악팬들과 영화팬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한편, 주인공 ‘브라이언’ 역은 세대를 뛰어넘은 헐리우드의 두 연기파 배우가 2인 1역으로 선보인다.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폭발시키는 1960년대 젊은 시절의 ‘브라이언’은 <노예 12년>, <미스 리틀 선샤인>의 폴 다노가, 인생의 나락에서 사랑을 통해 새 삶을 되찾는 1980년대 중년의 ‘브라이언’은 <2012>의 존 쿠삭이 맡아 한 인물의 격렬했던 삶을 마주하게 한다. 여기에 더해 <헝거게임> 시리즈의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중년의 ‘브라이언’을 일으켜 세우는 ‘멜린다’ 역을 맡아 당차고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러브 앤 머시>는 브라이언 윌슨의 인생에서 특별히 중요했던 1960년대와 1980년대의 두 시점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독특한 구성으로 그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해외 프리미어 상영과 북미 개봉을 통해 ‘기적 같은 음악영화!’(Rolling Stone), ‘놀랍다. 심지어 환상적이다!’(Washington Post), ‘두 배우의 경이로운 연기’(Mike Pereira), ‘’비치 보이스’의 깊고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작품’(New York Times), ‘지금껏 본적 없는 매우 놀라운 영화’(New York Daily News), ‘이 영화를 본 후, ‘비치 보이스’의 노래를 다시 듣지 않을 수 없다!’(Chicago Sun-Times) 등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영화 <러브 앤 머시>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비치 보이스’의 세기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올 여름 최고의 음악영화 <러브 앤 머시>는 오는 7월 30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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