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디지털 기술의 순기능을 활용하자

디지털 기술로 아이의 영어 실력을 쑥쑥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인터넷의 활성화, 풍부한 외국 서적 등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자.

인터넷의 활성화, 풍부한 외국 서적 등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자.

 

 

- 케이블TV


요즘의 케이블TV는 기존의 공중파TV와 같다. DVD 타이틀을 틀어주는 수고를 하지 않고, 케이블TV만 봐도 영어권의 어린이 만화를 오리지널 사운드(Original Sound)로 들을 수 있다.


평소에 보는 케이블채널에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어 만화나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원어로 듣게 해보자. 따로 할 일은 없다. 그냥 설정화면 메뉴에 들어가 리모콘으로 언어를 ‘외국어’로 선택해 설정해 놓으면 된다. 그러면 영어권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은 항상 영어로 나온다.


처음에는 한국말로 들려달라고 떼를 썼던 아이가 두 달간 틈틈이 주말마다 보여주니 그때부터는 당연히 영어로 보게 되었다. 어린이 채널의 프로그램은 반복이 많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같은 방송을 여러 번 보게 되고 이해가 빨라지는 것이다. 어차피 아이가 쉴 때 TV를 보고 싶어 할 때가 있다. 그때 영어로 된 방송을 보여주도록 한다.


처음에 거부감이 심한 아이의 경우는 한국어로 더빙된 영어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여러 번 보게 되는데, 한국어로 충분히 보여준 후 영어로 보여준다. 그러면 아이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쉽게 이해하고 큰 거부감 없이 영어로 나오는 방송을 보게 된다.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편집1.jpg

 

- 유튜브


유튜브(www.youtube.com)를 아이와 함께 검색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유튜브에서 아이가 보고 싶어 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을 찾아 함께 보면 아이는 영어가 어렵다는 인식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즐기며 보게 된다. 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할 때는 엄마가 꼭 같이 보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해가 되는 내용이 없는지 체크도 하고, 같이 보고 아이와 대화하면 정말 즐거워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아직 엄마와 뭐든지 같이 하고 싶어 하는 나이니까 말이다.

 

 

- 팟캐스트


매우 편리한 방법으로 팟캐스트(Pod Cast)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인터넷에서 방송을 시청하려면 볼 때마다 매번 찾아야 한다. 그런데 팟캐스트는 프로그램을 한번만 다운받아 놓으면 되는 구독(Subscription) 방식이다. 휴대폰에 ‘Pod cast’나 ‘BeyondPod’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원하는 방송을 팟캐스트에서 한 번만 검색해 구독해두면, 원하는 프로그램의 최신 방송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보고 들을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영어도 공부하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방송을 추천한다.

 

편집2.jpg

 

영어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영어 프로그램이 있으니 직접 찾아보기 바란다.

 

    
 

img_book_bot.jpg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김연정,정인아 공저 | 매일경제신문사
이 책은 워킹맘의 시각으로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업맘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나이대로 볼 때 4~10세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추천 기사]

 

- 정아은 “잠실은 서울의 현재이자 미래”
- 제이쓴 오지랖 프로젝트는 언제까지?
- 고정관념이 없을 때 아이디어가 생산된다
- 백지의 공포라고 들어보셨나요?

- 일기쓰기는 ‘생각상자’를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김연정 정인아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

<김연정>,<정인아> 공저12,600원(10% + 5%)

글로벌기업 워킹맘이 쓰고 대한민국 부모가 함께 읽는 신개념 육아경영서! 워킹맘들의 무기는 바로 ‘사회경험’이다. 사회경험을 통한 ‘배움’들은 얼마든지 가정과 육아에 적용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내 아이가 접하게 될 사회를 미리 경험한, 또한 현재 경험하고 있는 사람. 결국 아이에게 선배 혹은 멘토 같은 ..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