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예스24, 클래식을 고음질 LP로 즐기는 음악 감상회 실시

오는 4월 7일 클래식 LP 신보 감상 기회 제공하는 클래식 LP 감상회 열어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오는 4월 7일 클래식 LP 신보 감상 기회 제공하는 클래식 LP 감상회 열어 /100명 초청해 정만섭 음악 평론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감상 기회 제공 /LP판매 2배 이상 증가, 3040 남성 58% 차지… 파손 예방 위해 LP 안전포장 서비스 도입

0323_LP_960_3.jpg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www.yes24.com)는 오는 4월 7일 저녁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클래식 LP 신보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 감상회를 열고 클래식 애호가 100명을 초청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식 LP 음악 감상회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등 거장들의 명 연주를 담은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과 함께한다. 특히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있는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지휘자 르네 라이보비츠가 지휘한 숨겨진 명반을, 스코틀랜드 환상곡은 신이 빚은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격찬을 받은 러시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가 연주한 음반을 함께 들으며 벚꽃이 만개한 봄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KBS 1FM ‘명연주 명음반’의 진행을 맡고 있는 정만섭 음악 평론가의 설명이 곁들여져 음악적 깊이를 더해준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4월 2일까지 예스24 사이트(//goo.gl/qe4Id0)에 참석 희망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당첨자는 4월 3일 개인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중년 남성의 고상한 취미 ‘LP 수집’


예스24에 따르면 LP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한 2011년부터 꾸준히 판매가 증가해, 2013년 7천여장 팔리던 것이 2014년에는 1만5천여장 이상 팔리며 2배 이상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이들 성장세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세대는 3040 남성으로 예스24에서 2012년부터 2015년 2월까지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40대 남성이 36.4%, 30대 남성이 21.4%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현창 예스24 음반 담당 MD는 “김동률, 지드래곤, 제프 버넷, 용재 오닐 등 여성팬이 많은 뮤지션들의 LP가 출시되었음에도 중년 남성들이 클래식과 팝 위주의 LP 시장의 주고객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LP수집이 중년 남성들의 고상한 취미인 셈”이라고 분석했다.

 

 

 

남 

여 

합계 

 10대

0.5% 

0.5% 

1.0% 

 20대

 4.5%

 4.4%

8.9% 

 30대

 21.4%

 7.6%

 29.0%

 40대

 36.3%

 4.8%

 41.1%

 50대

 14.3%

 1.7%

 16.0%

 60대 이상

 2.9%

 1.0%

 3.9%

 합계

 80.0%

20.0% 

 100.0%

 

 

편집2.jpg

 

예스24는 LP 주문량이 늘어남에 따라 LP가 파손되지 않도록 올 3월 초부터 독자적으로 전용박스를 도입해 안전 포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현창 MD는 “LP가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높기 때문에 배송에 더욱 신경 쓰기 위해 이 같은 포장 서비스를 고안했다.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예스24 클래식 LP 음악 감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스24 클래식 LP 음악 감상회 //goo.gl/qe4Id0

 

 

 

감상 음반 목록(현재 확정된 음반이며, 추후 추가될 예정입니다)

 

 

Rene Leibowitz 무소르그스키

: 민둥산의 밤, 전람회의 그림 (Power of the Orchestra)

 

 

 

 

 

 

 

 

 

 

 

Jascha Heifetz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Bruch: Scottish Fantasy, Vieuxtemps: Concerto No.5)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예스24

예스24는 삶의 동기를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계속되는 모두의 스토리와 함께 합니다.

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