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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반가운 신작 소식

3월 1주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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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과 일본 동시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며 '기본'열풍을 몰고 온 『세계 최고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는 두번째 신작,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를 통해 기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그 외에 한비야의 1그램의 용기, 심리정치 등의 신간이 눈에 띈다.

3월 1주 신작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도쓰카 다카마사 저 | 비즈니스북스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인 골드만 삭스,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이 꿈꾸는 컨설팅 회사 맥킨지,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MBA 명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직접 경험한 저자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지키는 ‘기본’에 대해 정리한 첫 책을 통해 사람들이 쉽게 잊고 지나쳐온 기본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었다면, 두 번째 책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기본을 회사 생활과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첫 책을 읽고 ‘왜’ 기본에 집중해야 하는가에 공감했던 독자들에게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기본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이다.

 

 

 

 

 

 

 

 

심리정치 : 신자유주의의 통치술

한병철 저/김태환 역 | 문학과지성사

이 책은 한국에 소개되는 그의 다섯번째 책. 전작 『피로사회』에서 ‘해야 한다’를 넘어 ‘할 수 있다’라는 성과사회의 명령 아래 소진되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관찰하고, 『투명사회』에서는 긍정적 가치로 여겨진 ‘투명함’이 만인이 만인을 감시하는 통제사회로 나아가게 한다는 사실을 짚어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 논의들의 연장선상에서 신자유주의는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라는 물음에 깊이 파고든다.

 

 

 

 

 

 

 

 

 

1그램의 용기

한비야 저 | 푸른숲

두려움, 외로움, 불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언제나 무소의 뿔처럼 당당해 보이는 한비야는 어떨까? 그녀 역시 우리처럼 끊임없이 길을 잃고, 헤매고, 길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을 그만두고 6년 전 훌쩍 미국으로 떠났던 한비야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세계시민학교 교장’, ‘UN 자문위원’으로 돌아와 들려주는, 잔뜩 움츠러든 이들에게 전하는 ‘1그램의 용기’이자 ‘응원의 메시지’이다.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법정,최인호 공저 | 여백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는 2003년 4월, 길상사 요사채에서 가진 법정과 최인호의 네 시간에 걸친 대담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대담에서 두 사람은 행복과 사랑, 삶과 죽음, 시대정신과 고독 등 11가지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사색과 시적 은유로 가득한 언어를 주고받았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회사에 다니나

오시이 마모루 저/박상곤 역 | 현암사

“영화는 직장인이 봐야 할 가장 좋은 교과서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모루가 들려주는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승부에 관한 그의 신랄한 지론에 ‘직장인을 위한 성공법’ 류의 판에 박힌 듯한 기존 자기계발서들과는 다르다. 성공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풀어내는 이 독특한 영화평론/자기계발서에는 우리 시대의 장그래(사회 초년생)와 오차장(중간관리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

 

 

 

 

 

 

 

 

 

미스터리 책장 제비뽑기

셜리 잭슨 저/김시현 역 | 엘릭시르

이 작품들은 특별한 사건 없이 소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이 지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아, 인간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야만성과 악을 폭로하여 문학적으로도 높은 평을 받는다. 또한 1부를 제외한 각 부의 앞머리에 악마에 관한 짧은 인용이, 마지막 5부에서는 악마로 추정되는 남자가 여성을 물에 빠뜨려 죽이는 미국 민요의 가사가 실려 있어 분위기를 더한다.

 

 

 

 

 

 

 

 

 

 

더 토이북 : 거의 모든 장난감 이야기

손원경 저 | 매일경제신문사

《더 토이북》의 저자 손원경은 국내 최대의 장난감 수집가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하여 마흔 중반까지 수집한 장난감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종수만 20만여 점에 이른다. 장난감에 대한 그의 유별난 애정은 토이키노(TOYKINO) 장난감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탄생시켰다. 《더 토이북》은 장난감의 참고서라고 할 수 있다. 장난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동심을 수놓는 세계인들의 이야기와 함께 방대한 양의 사진도 담았다.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참신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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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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