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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다이어트, 과연 어떤 변화가?

『하루 당분 20g의 기적』 노 슈거 프로젝트 2090 5주간의 다이어트를 끝낸 슈거파이터즈의 소감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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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노 슈거 프로젝트 2090’ 멘티들은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비록 공식적인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세 명의 슈거파이터즈들은 앞으로도 쭉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리라 다짐했다. 한 달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그녀들은 무엇을 느끼고, 또 얻었을까?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에 참가한 기자의 생생한 후기는

매주 1회 , 총 6번에 걸쳐 채널예스에 연재됩니다.

 

※ 멘토와 멘티의 사정상 6주로 예정되었던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이 5주로 그 여정을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를 마지막으로 연재도 끝이 납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노슈거프로젝트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지난 7월 30일 수요일 여의도에 위치한 샐러드 카페에서 ‘노 슈거 프로젝트 2090’ 멘토 조희진 PD와 슈거파이터즈는 마지막 모임을 가졌다. 한 달간의 다이어트를 마무리하는 쫑파티도 함께 이루어졌다. 원래 계획했던 6주보다 조금 일찍 종료되긴 했지만, 지난 5주 동안 이미 많은 변화를 겪은 슈거파이터즈의 얼굴은 밝았다.

 

『하루 당분 20g의 기적』 저자이자 ‘노 슈거 프로젝트 2090’ 멘토인 조희진 PD는 프로젝트를 함께 해 준 슈거파이터즈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건넸다.

 

“처음에는 의욕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 제대로 못 챙겨 드린 것 같아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도 우리 멘티분들이 열심히 따라와 주셔서 정말 보람이 있어요. 다른 것보다 다들 표정이 더 좋아지셨고,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아요. 정말 제가 다 뿌듯하고 기쁘네요. 앞으로도 계속 정기모임도 가지고 쭉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 모임에 함께 하지 못한 슈거파이터즈 박진아 멘티는 영상통화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 달 동안 무려 17kg를 감량한 박진아 멘티는, 이전보다 눈에 띄게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눈매로 조희진PD와 슈거파이터즈를 놀라게 했다. 몸의 전체적인 라인도 이전과 확연히 달랐다. 박진아 멘티는 잘록해진 허리라인을 뽐내며 멘토와 멘티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앞으로도 쭉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겠다는 다짐 역시 잊지 않았다.

 

기자는 마지막 쫑파티라는 해방감(?)에 피자와 파스타샐러드를 시키고 싶은 충동이 들었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닭 가슴살샐러드, 연어샐러드를 시켰다. 조희진PD와 멘티들은 건강한 샐러드를 먹으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한 달 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 몸의 변화를 보면서 느낀 보람찼던 순간, 그동안 제일 먹고 싶었던 음식 등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부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멘티들은 처음 목표했던 만큼의 체중감량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된 점이 가장 보람차고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쭉 다이어트를 지속해서,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하리라 다짐을 하며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의 마지막 모임을 마무리 지었다.

 

노슈거프로젝트

 

나를 돌아보게 된 한 달

 

임양 : 비록 목표체중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지난 한 달 동안 이 프로젝트에 멘티로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고, 느꼈다. 처음 멘티로 참가할까 말까 고민하던 시간들이 아까울 만큼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혼자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으면 해내지 못했을 힘든 식단도, ‘멘티’라는 직책 아래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지킬 수 있었다.

 

햄버거, 라면, 삼겹살 같은 고칼로리의 대표주자들을 좋아하며 살찌는 지름길을 걸어갔던 내가 거의 한 달 동안 이런 음식들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는 게 스스로 가장 놀라웠다. 굳은 의지로 내 몸을 위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멀리하고,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들을 챙겨 먹었다. 그러한 변화를 통해 눈에 띄게 달라진 내 몸을 보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운동을 좀 더 꾸준히 하게 된 것 역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확이다. 땀을 흘리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나서, 이제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5주간의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나의 진짜 다이어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 달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얻은 나름의 노하우를 토대로 나만의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

 

앞으로의 다이어트 여정이 순탄치 않겠지만, 이전보다 우울하거나 막막하지 않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처럼, 그 결과가 어떤 것보다 달콤하리라는 것을 아니까! 아직도 위시리스트에 담겨 있는 가죽스키니를 향해 나는 오늘도, 쭉 달린다.  (체중감량 -5kg)

 

 

한수진 : 『하루 당분 20g의 기적』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노라 선언했을 때, 가장 관심을 보였던 사람들은 회사 동료들이었다. 하지만 앞다투어 책을 읽은 동료들 중 대다수는 ‘내가 할 수 없는 것’이라며 시작도 전에 혀를 내둘렀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면 중독, 밥순이 인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을 리가. 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 살기 위한 큰 낙이라고 생각하는 나였으니까.

 

하지만 이 노 슈거 프로젝트는 일단 ’배고픈’ 다이어트가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동력이라는 사실을 생각보다 빨리 깨닫게 되었다. 면 중독이지만 ‘단맛’에는 그리 중독 되지 않았던 내 식성도 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굶거나’ ‘한두 가지 종류의 식품만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지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어떤 다이어트보다 덜 괴롭고(당신이 단맛 중독자라면 조금 다를 수 있다) 가시적인 효과는 가장 빠르게 나타나기에 작심삼일 다이어트를 삼일 단위로 결심해야 살 빼기에 성공할 수 있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요리 실력이 없어도 된다. 간은 약할수록 좋으니까! 멘토링은 지난주로 종료되었지만, 올해 남은 하반기가 총 5개월이니, 매달 2kg씩 남은 올해 동안 10kg을 추가로 감량하는 것이 목표이다. (체중감량 -5kg)

 

 

박진아 :  하루 당분 20g? 살면서 내 '그램'의 기준은 삼겹살 1인분에 180g이었다. 첫 날 방송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달려간 첫 미팅에서 조희진 PD님을 만난 후 내가 내 몸을 외롭게 버려뒀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생활을 핑계로 역류성 식도염, 복부 팽만을 달고 살면서도, 아침엔 인스턴트로 하루를 시작했다. 불어나는 몸무게를 외면하고 맞지 않는 옷들을 옷장 속에 가두어 두며, 그렇게 나를 외면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너무 멀리 돌아오면서 자연스레 포기한 나를 잡아 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 준 PD님과 멘티분들.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은 무리한 운동과, 비현실적인 식사조절이 아닌 당분과의 싸움이었다. 고기 앞에서 무너질 필요가 없었고, 원푸드가 아닌 건강한 식단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조금은 더 쉽게 이겨 낼 수 있었다.

 

나의 입, 위, 그리고 결국 몸 전체를 위한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 그동안 너무 무지한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하며 수많은 요요를 경험한 나에게 ‘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은’ 다이어트도 배워야 하는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이 한 달의 도전은 나에게 단순히 체중감량, 몸무게 줄이기를 떠나 식습관 개선과 건강이라는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주었다. 5주의 도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쭉 나는 당분조절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것이다. 전지현처럼 될 때 까지! (체중감량 -1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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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당분 20g의 기적 조희진 저 | 아우름
이 책은 저자가 실제 연구한 식이요법에 대한 기본 자료는 물론이고, 실제 체험한 ‘노 슈거 다이어트’에 대한 기록이 상세하게 실려 있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의 적신호가 켜진 지인들이 실제 체험자로 등장하면서 다이어트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저자는 평생 동안 지속 가능하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찾은 것이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이다.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은 하루 당분 섭취량을 20g으로 제한하면 9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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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임수빈

현실과 몽상 그 중간즈음

하루 당분 20g의 기적

<조희진> 저13,500원(10% + 5%)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하루 당분을 25g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비만의 주범이 당분임을 명시한 것이다. 당분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재료가 설탕이기는 하지만, 이 책에 쓰인 ‘슈거’는 단순한 설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노 슈거 프로젝트 209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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