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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방국제학교에 다닌 뒤 아이가 달라졌다

『세븐파워교육』 최하진 저자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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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세븐파워교육』 북콘서트가 열렸다. 연사는 이 책의 저자이자 만방국제학교 설립자인 최하진 박사. 그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으로 탄탄대로를 달렸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실패의 두려움에 쫓기는 인생’임을 깨닫고 중국으로 자원봉사를 떠나 만방국제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의 교육방식과 일곱 가지 교육 커리큘럼은 많은 나라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를 정리한 것이 『세븐파워교육』이다.

작가만남-최하진

 

“중국 땅에서 더 나아가 북한 땅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사명. 그때부터 나의 직업은 스쿨 플랜터(School Planter)가 되었다. 학교를 만드는 사람!”( 『세븐파워교육』27쪽)

 

강연장을 가득 메운 독자들에게 저자는 하나의 질문으로 말문을 열었다.


한국의 교육에서 문제점은 무엇일까?

 

독자들의 답변이 하나둘 이어졌다. 서열화, 입시위주의 교육, 영혼 없는 교육 등의 답변이 나왔다. 그는 맞는 말이라면서 한국 교육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것이 지금의 한국을 이끌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옛날 것을 답습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육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전인교육을 생각한다. 그러나 자기 자식만큼은 꼭 명문대학에 보내겠다고 여긴다. ‘생각 따로 행동 따로’다. 전인교육을 말할 때 지덕체, 영성?인성?지성 등을 말하나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이것들은 정적이다. 진정한 인재가 되려면 ‘동력’이 필요하다. 알고 있어도 써먹지 못하면 무슨 소용인가. 한국 교육은 정적인 것에만 집중해 있다. 동적인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파워’를 장착한 새 패러다임

 

저자는 동적인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파워’라는 단어를 내세웠다. 우선 학교는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독일에선 학교를 ‘김나지움(Gymnasium)’이라고 부른다. 체력(Gym)과 훈련하는 장소(Nasium)가 합쳐진 말이다. 즉, 체육관이자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지성을 길러주는 장소다. 그는 학교나 스쿨보다 독일의 김나지움이 교육기관을 칭하는 더 의미 있는 단어라며 이것에 파워를 결합한 ‘파워나지움(파워를 기르는 곳)’을 내세웠다. 

 

“학교는 파워를 단련시키고 기르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파워나지움(Powernasium)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다양한 파워를 기르는 인재발전소다!”( 『세븐파워교육』38쪽)

 
그리고 저자는 파워나지움에서는 영성, 인성, 지성과 함께 일곱 가지 파워를 길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피리추얼, 멘털, 리더십, 브레인, 모럴, 네트워크, 바디 등이 그것. 그는 공부에 대해서도 재정의를 했다. 좋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파워를 연마하는 것. 그래서 지금까지 머리에 입력된 공부와 학교 등에 대한 것을 지우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입력하는 것. 이것이 21세기의 진짜 교육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작가만남-최하진

 

‘목장’과 ‘우유카페’가 있는 만방국제학교

 

저자는 ‘네트워크 파워’부터 이야기를 꺼냈다. 친구, 선후배, 커뮤니케이션, 공감 능력 등을 키우는 힘이다. 만방국제학교에서는 네트워크 파워를 키우기 위해 반뿐만 아니라 ‘목장’을 두고 있다. 목장? 소나 양, 염소 등을 가둬 키우는 곳이라는 기존 관념에 묶여서는 안 된다. 만방국제학교의 학생이 무대로 나와서 목장을 이렇게 소개한다.

 

“목장은 친구 이상의 친구 관계를 만드는 곳이다. 단순히 노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점은 메워주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는 공동체가 목장이다.”

 

“우리는 학년, 반과는 별도로 다른 반 학생들 혹은 선후배를 섞어 놓은 목장이 있다. 학급 혹은 반의 대표 선생님을 담임이라고 하고, 목장의 대표 선생님을 목자라고 부른다. 학급은 주로 학습과 관련하여 학생들을 지도하지만, 목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터치하는데 집중한다.”(  『세븐파워교육』59쪽) 


목장은 몇 개의 초원이 있고, 교사가 초원지기, 고학년 학생이 부목자가 되어서 후배들을 보살핀다. 목장마다 10~15명이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며 때로는 교사 집에 초대를 받는다.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아이들의 정서가 좋아지고 네트워크 파워도 높아졌다. 사랑 받는다는 느낌 덕분이라고 저자는 분석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사랑이 먼저다. 한국의 학교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왜 안 하나. 선생들이 반성해야 한다.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변화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는 아이들의 변화에 보람을 느끼고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 선생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 부모가 되어줄 수 있다.”

 

만방국제학교의 흥미로운 지점은 선후배 관계가 없는 것이다. 후배라면 꼼짝 없이 선배에게 종속돼 서열이 만들어지는 것이 대개의 한국의 학교문화나 이곳에선 다르다. 한국에 있다가 만방국제학교에 간 또 다른 학생의 증언이다.

 

“한국에선 형들이 무섭고, 뭐 달라고 할까봐 무서웠었다. 그러나 만방국제학교에선 형이 즐겁고 기대되고 장난칠 수 있는 존재다. 우리는 존댓말도 없고 선후배라는 단어도 없다. 그저 형, 동생, 누나만 있어서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신입생들은 이런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에 충격을 받는다. 선배가 먼저 다가와 학교 곳곳을 안내해주고, 본이 되어 후배들을 섬겨주니 몸 둘 바를 몰라 한다. 우리는 학교를 가정의 연장선으로 만들었다. 학교 내에서 권위주의 문화를 완전히 몰아낸 것이다.”( 『세븐파워교육』44쪽)

 

교장실은 또 어떻고. 만방국제학교의 교장실은 ‘우유카페’다. 우유가 먹고 싶으면 서슴없이 교장실에 누구나 갈 수 있고, 교장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저자는 한국의 거의 모든 교장실은 학생을 볼 수 없는 ‘구중궁궐’이라고 꼬집으면서 우유카페로 만들 것을 권했다. 

 

“우선 교장실에 냉장고 하나를 구입했다. 냉장고 안에는 우유와 간간한 간식거리를 넣어 놨다. 그리고 우유를 먹고 싶은 아이들은 언제든지 교장실을 찾아오게 했다. 처음엔 교장 선생님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감히 들어올 생각을 못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제집 드나들듯이 교장실을 드나든다. 이 아이디어는 대성공이었다.” ( 『세븐파워교육』53쪽)

 

작가만남-최하진

 

알아서 공부하고 훌쩍 크는 학생들

 

브레인 파워는 공부력과 관련이 있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공부는 뇌세포 간의 연결이다. 뇌세포가 연결돼 회로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공부가 되지 않는다. 영어 단어 하나 외운다고 공부가 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래서 정보의 흐름을 좋게 하면 공부가 잘된다는 것. 이것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반복과 복습이 중요한 것이 이런 이유다. 그래서 만방국제학교는 뇌세포를 말랑말랑하게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노래를 많이 하게 한다. 이어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춤과 노래를 엮는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술 중독, 마약중독, 게임중독은 똑같다. 한국 아이들도 이것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 뇌가 쉴 날이 없고 독이 가득 차 있다. 뇌를 해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No MP3’, ‘No 인터넷게임’, ‘No 휴대폰’이다. 만방국제학교에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다. 처음에는 불편해도 이것이 독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휴대폰 중독 때문에 고생하다가 만방국제학교로 가면서 중독에서 벗어났다는 학생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국에선 게임과 핸드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 중독 상태였는데, 만방에 가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전자기기를 내놓으라고 해서 당황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뇌가 해독이 됐다.”

 

저자는 ‘멘탈 파워’를 언급하며, 먼저 자기를 사랑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만방국제학교 교사들의 임무 중 하나는 아이들의 열등감을 치유하는 것이다. 이에 교직원들은 학생들을 24시간, 360도 돌봄을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 예로 교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사감을 한다는 것. 아이들을 보살피고 더 잘 돌보기 위해서 그들과 생활을 함께 한다.

 

“만방학교 교직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바로 사감이다.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과 생활관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중략) 평소에 알고 지내던 학생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도 있고, 친밀한 관계 형성에도 한몫을 한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 전반을 면밀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세븐파워교육』56~67쪽)

 

또 멘탈 파워를 기르기 위해 감사하는 것을 훈련시킨다. 감사하는 사람들이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꺼냈다.

 

“감사가 아이를 바꾼다. 감사훈련을 통해 정서가 안정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높아진다. 지난 5월에는 25~30km를 걷도록 했다. 한계극복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이를 통해 도전의식이 생긴다. 굳은살이 베기지 않으면 인생을 버틸 수 없다.”

 

작가만남-최하진

 

만방국제학교는 거짓말을 용서하지 않는다. 모랄 파워를 기르기 위해서다. 거짓말 하는 아이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으로 학교에서 거짓말 않기를 끊임없이 강조한다는 것. 정직한 아이들이 집중력도 높고, 정직이 곧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 자체적으로 만방장학재단을 만들어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고 있는 사례도 덧붙였다. 리더십 파워를 위해 만방국제학교는 각자 ‘바인더’를 쓴다. 매일 바인더를 들고 다니면서 중요한 일을 적고 스스로 정리하면서 셀프, 팀, 소셜 리더십 등을 키운다는 것. 스터디 플래너 등을 통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이 되기 때문에 공부하라고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저자가 강조한 지점 중의 하나는 몸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는 것. 바디 파워의 핵심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세포가 새로 만들어지고, 뇌세포가 공부를 한다고 주장했다. 몸은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나, 뇌는 뛰는 것을 좋아하므로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게 한다는 것이 만방국제학교의 교육철학이다.  이에 음식도 중요하다.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게 한다. 무엇보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도록 만든다. 학교 숙제로 김밥을 만들게 했던 사례도 소개했다. 처음에는 옆구리 터지고, 사이즈도 마음대로 안 됐다. 나중에 차츰 모양을 갖춰가면서 아이들에게도 느낀 점이 생겼다. 이전에 부모가 해준 김밥이 어떻게 나오고 사랑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 알게 됐다. 김밥을 더 만들고 맛있게 만들고 싶었다는 소감도 나왔다. 

 

스피리추얼 파워를 기르는 한 방법으로 유언장을 쓰게 하기도 했다. 삶을 직시할 수 있게 만든 방법이었다. 만방국제학교에서는 관에 들어가는 임관 체험도 한다. 암흑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은 훌쩍 크게 마련이다.

 

“아이들은 만방국제학교는 신기하고 웃긴 학교라고 하더라. 그리고선 자신들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들을 만방학교에 보내겠다고 한다. 교육이 그만큼 성공적이라는 얘기다. 제2의 만방학교를 세우기로 아이들이 결의했고, 한 교사는 이에 감동 받아서 1000만원을 헌금했다. 며칠 전에도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내 오랜 은사께서 땅을 기증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정말 놀랍다.”

 

마지막으로 2년 반 전에 아이를 만방국제학교로 보낸 엄마의 소감이 울려 퍼졌다.

 

“내가 보기엔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 아이였는데, 한국의 제도권 교육에선 이것이 터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아이가 만방국제학교에 가고 나서는 날개를 단 것 같다. 영성, 지성이 커진 것도 그렇고. 작년에 학부모 방문 때 선생님들에게 아이를 나보다 더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씀드렸다. 아이가 부럽기도 하다. 이런 좋은 학교를 경험할 수 있는 은혜를 입은 것 같아서. 늘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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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파워 교육 최하진 저 | 베가북스
이 책은 세계를 놀라게 한 파워인재를 배출해내는 만방국제학교의 ‘세븐파워교육’을 소개한 것으로, 학업에만 치우친 수재가 아니라 인성과 지성, 그리고 영성까지 모두 겸비한 파워인재를 길러내는 신개념 교육법이다. 이 책의 특별함은 단순히 주장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사례와 결과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과 부모, 교사들이 쉽게 실시해볼 수 있는 교육로드맵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무엇보다 내 아이가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모든 부모와 교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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