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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카이, 동방신기 유노윤호, 샤이니 태민의 공통점

당신이 항상 정기적으로 하는 일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SBS 스페셜 - 작심 1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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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단단히 하다’라는 의미의 작심. 마음을 단단히 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괜히 작심삼일이란 사자성어가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당신은 미래를 위해 지금 어떠한 현재를 보내고 있는가? 시계 바늘은 오늘도 열심히 움직인다. 바늘의 수많은 움직임들 사이에서 지금 우리는 훗날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일주일에 책 한권씩 읽기, 인생 최저 몸무게 찍기, HSK 자격증 따기, 국가고시 한 번에 붙기. 필자의 올해 계획 중 일부이다. 지금까지의 중간점검을 해보자면 이상무. 가끔 여러 유혹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다행히 잘 뿌리치고 있다. 작심삼일이란 누구에게나 오는 고비를 잘 넘기고 작심일년 어쩌면 그 이상이 되기까지 오늘도 노력 중이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을 하나, 둘 세우고는 한다. 다짐을 하기까지 많이 생각하고 망설이며 새로운 시작에 대해 마음이 들떠있다. 그런 마음이 무색하게도 작심삼일로 야심찬 계획이 무너지는 경우가 두루 있다. 계획을 해내느냐, 중도 포기하느냐 그 차이는 무엇일까? SBS 스페셜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만 시간의 법칙’이란 답을 얻어냈다.


MAGIC NUMBER ‘10000’

왜 많은 숫자들 중 일만 일까? 이미 오래전부터 ‘일만 시간의 법칙’은 꽤 유명한 법칙이었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책 『아웃라이어』 에서 자기 분야에서 1만 시간 동안 노력한다면, 누구나 아웃라이어(상위 1%의 성공한 사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첫 번째 예가 비틀즈다. 비틀즈는 평범한 고등학교 록 밴드 시절에 독일 함부르크로 초대를 받았으며 그 곳에서 하루 8시간의 연습을 했다. 그렇게 그들의 연습시간을 추정해보니 1964년까지 12,000시간이라는 대단한 시간이 나왔다. 세계 최대 갑부라고 회자되는 빌게이츠는 어린 시절 컴퓨터 앞에서 하루 8시간동안 보냈다.

“당신이 항상 정기적으로 하는 일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아리스토텔레스

모차르트, 비틀즈, 강수진, 김연아. 뛰어난 재능으로 인정받는 그들의 성공은 과연 재능만으로 가능했을까? 그들의 이면에도 MAGIC NUMBER가 존재한다. 그들 모두 1만 시간이 넘는 연습량을 소화했다. 단순히 ‘천재니까 그 자리에 올랐겠지.’ 하고 생각하는 건 그들의 피나는 노력의 1만 시간을 무시하는 꼴. ‘천재’에 ‘꾸준한 노력’은 필요조건이다.

이렇듯, 천재라 불리는 이들은 타고난 재능보다도 노력의 대가를 제대로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10,000시간. ‘꾸준함’을 바탕으로 땀과 노력이 곁들여져야 완성되는 긴 시간이다. 하루 3시간씩 10년 동안 노력해야 이루어지는 매우 값진 시간. 힘들게 산 정상에 올라가 “야호”하며 힘껏 소리 내어 외친다. 여태껏 해왔던 노력이 함축된 그 고함은 건너편 산에 부딪친 뒤 돌아온다. 마치 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는 의미의 메아리로. 이렇듯 정성을 다한 시간들은 반드시 헛되지 않은 결과로 돌아온다.


<SBS 스페셜 - 작심 1만 시간>은 많은 아웃라이어들 중 소녀들의 로망 아이돌의 일상을 살펴봤다. 무대 위 그들의 멋진 퍼포먼스는 무대 뒤에서의 엄청난 연습량이 뒷받침하고 있다. 대세 아이돌 EXO의 카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누나들의 로망 샤이니의 태민. 이 셋의 공통점은 소문난 춤꾼. 스케줄이 없는 쉬는 날엔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실로 가서 연습에 매진한다는 그들.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지나온 연습생 생활부터 지금까지 그들은 1만 시간을 훨씬 넘게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그 고된 연습의 시간이 있기에 그들의 현재의 위치는 당연하다.

젊은 나이에 1만 시간의 법칙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있다면, 열정만큼은 어느 젊은이 못지않은 한 60대 의사가 있다. 50대부터 시작한 외국어 공부와 몸매 관리로 현재는 각종 외국어 자격증과 몸짱이 된 사람. 시간이 없어 시도하지 못한다는 말을 가장 이해할 수 없다던 그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에 좋은 인물이었다. 밤늦게까지 학원가를 다니며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단어를 외우던 그의 모습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은 여전히 성립했다.

여러 시청자들에게 1만 시간의 법칙이 그들의 삶에 키포인트가 되길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이 다큐멘터리는 끝이 났다. 많은 이들의 새해 다짐이 흐릿해졌을지도 모르는 지금. 이 시점에서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재도 1만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저는 오늘도 이렇게 노력하며 보내고 있어요. 당신은요?” 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그들을 보며 시청자 그들 스스로의 삶을,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게끔 했다.

‘마음을 단단히 하다’라는 의미의 작심. 마음을 단단히 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괜히 작심삼일이란 사자성어가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당신은 미래를 위해 지금 어떠한 현재를 보내고 있는가? 시계 바늘은 오늘도 열심히 움직인다. 바늘의 수많은 움직임들 사이에서 지금 우리는 훗날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누구나 같은 시간을 살아간다. 그 속에서 우리는 시간을 죽이기도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만들기도 한다. 만일 당신이 작심삼일로 끝낸 새해 계획이 있을지라도 다시 시작하기에 늦지 않았다. 부디 이 시간들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기를 바라며 작심 1만 시간이란 마법과도 같은 주문을 우리 삶에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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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진영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면서 눈은 싫고 장마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
단순한 것이 최고라면서 머릿속은 온통 복잡한 사람

부족해서 채울 것이 많으니 행복한 사람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저/<노정태> 역/<최인철> 감수11,700원(10% + 5%)

“타고난 지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을 보장하는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성공의 비결은 모두 틀렸다!” 빌 게이츠는 타고난 컴퓨터 천재인가? 모차르트는 위대한 클래식 신동인가? 빛나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 감히 근접할 수 없는 재능과 지능,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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