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 관객을 동원, 3일 만에 100만, 정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12월 25일(수) 크리스마스에 640,546명 관객을 동원, 정식 개봉 7일 만에 31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변호인>는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 동안 무려 64만 관객을 동원, 할리우드와 한국의 다양한 장르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폭발적 흥행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변호인>은 역대 최고의 크리스마스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아바타>(2009년 12월 25일/602,123명)를 뛰어 넘는 크리스마스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변호인>은 정식 개봉한 지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 명),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명)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또한 1,362만 관객을 동원,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의 9일보다도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달성,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어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변호인>은 83.3퍼센트의 압도적인 좌석 점유율을 기록,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장일치 뜨거운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만 평점을 남길 수 있는 극장 사이트 CGV에서 평점 9.8점, 롯데시네마 9.6점, 메가박스 9.67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평점 8.56점을 기록, 일반적으로 평점에 참여하는 관객이 많아질수록 평점이 하락하는 것에 반해 이례적으로 평점이 상승하며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에 힘입어 <변호인>은 개봉 2주차 주말 더욱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에 대해 폭발적 호응과 찬사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송강호, 곽도원, 임시완, 차은재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예고 없이 진행된 깜짝 무대인사에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더욱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열광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송강호는 “<변호인>이 잘 되고 있는 것은 모두 관객 분들 덕이라고 생각한다. <변호인>을 보는 두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곽도원은 파이팅 넘치는 인사와 함께 “크리스마스에 <변호인>을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 예고 없이 이 자리에 왔는데 관객분들이 더욱 열광적으로 환호해 주시기 더 힘이 나고 짜릿하다”, 임시완은 “첫 영화 <변호인>이 관객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더욱 기분이 좋다. 정말 감사 드린다”고 전해 환호를 이끌었다,

송강호와 곽도원은 영화 속 ‘송변’이 들고 등장한 음료를 관객들에게 선물로 증정,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임시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쓰고 캐롤에 맞춰 깜짝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영화 속 변호사 사무실의 ‘문양’으로 출연한 배우 차은재는 크리스마스에 극장을 찾은 싱글남을 위해 캔디를 선물로 전달했다. 여기에 관객들은 무대인사 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예고 없이 진행된 크리스마스 게릴라 무대인사로 관객들에게 더욱 큰 재미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영화 <변호인>은 개봉 2주차 주말에 더욱 거센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