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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음악영화로 돌아온 코엔형제 <인사이드 르윈 >

천재감독 코엔형제와 할리우드 독보적인 음악감독 티 본 버넷의 환상적인 만남! 뉴욕, 보스턴, LA 영화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음악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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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음악영화로 돌아온 코엔형제가 제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고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1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천재감독 명성을 되찾은 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뉴욕, 보스턴, LA 영화비평가상 최우수 음악상을 휩쓸며 어워즈 시즌의 강자로 등극했다.

가진 것이라곤 기타 하나, 고양이 한 마리뿐인 무일푼 뮤지션의 7일 간의 여정을 그린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즌을 앞두고 어워즈 시즌 강자로 등극했다. 올해 66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후 뉴욕비평가협회 최우수작품상 노미네이트 및 촬영상 수상, 전미비평가협회 각본상, 고담어워즈 작품상 수상 뿐만 아니라 뉴욕, 보스톤, LA 영화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석권하며, 천재감독 코엔형제와 할리우드 최고의 음악감독 티 본 버넷의 합동작업이 완벽한 앙상블이 이뤄냈음을 입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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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2000)에서 이미 코엔형제와 작업을 했던 티 본 버넷은 <크레이지 하트>(2009)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으로 그래미 시각매체 부문 음악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저명한 음악감독이다. 코엔형제와 티 본 버넷의 합동작업 중 음악영화로는 <인사이드 르윈>이 처음이며, 이 영화는 등장인물의 노래장면이 롱테이크로 촬영되어 라이브 음악이 부각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인사이드 르윈>의 이번 최우수 음악상 수상은 명석한 연출로 할리우드의 가장 창조적인 감독이라 불리는 코엔형제와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할리우드 최고의 음악감독 티 본 버넷의 작업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전세계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을 받고 있다.


뉴욕, 보스턴, LA 영화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석권하며 미국 비평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인사이드 르윈>은 미국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아카데미 시상식을 겨냥해 북미에서 먼저 소규모 개봉한 <인사이드 르윈>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는 코엔의 신작 <인사이드 르윈>이 비평가들의 이슈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관객에게도 사랑 받는 흥행작이 될 것을 예고하는 신호탄인 셈이다. 이에 미국 언론은 앞으로 <인사이드 르윈>이 2013년 다양성영화로서 대단한 흥행을 거둔 영화 <블루 재스민>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 또한 배가시키고 있다.

 

아카데미 8회, 칸영화제 6회 수상에 빛나는 천재감독 코엔형제와 자타공인 할리우드 최고의 음악감독 티 본 버넷의 합작으로 LA, 뉴욕, 보스턴 등 주요 비평가협회 최우수 음악상을 거머쥐며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르윈>은 2014년 1월 29일 국내 개봉하여 르윈의 달콤한 목소리에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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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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