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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공유이기에 가능했던 리얼 액션 연기

원신연 감독과 오세영 무술감독이 밝히는 <용의자>의 리얼 액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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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이즈>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이자 공유의 첫 액션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용의자>가 최고의 액션 시너지를 보여준 원신연 감독과 오세영 무술감독이 직접 전하는 리얼 액션 포인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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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 <세븐 데이즈>로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원신연 감독과 <최종병기 활>에서 최초로 활 액션을 완성해낸 오세영 무술감독의 조합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액션을 연출하고자 했던 원신연 감독은 <용의자>의 액션이 실제감 있게 그려지길 원했으며 특히 극중 격술 장면에서는 보다 본능적인 액션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원신연 감독은 “실감나는 격투 액션을 넘어 굉장히 본능적이었으면 했다. 이미 설계되고 계산된 격투가 아닌, 싸움에 대한 본능적인 요소들이 몸에 완벽하게 배어있기를 바랐다”고 밝혔으며, <용의자>만의 주체 격술로 격렬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용의자>의 주체격술은 러시아 무술인 시스테마의 움직임과 포인트를 차용하여 새롭게 완성한 것으로, 이에 대해 오세영 무술감독은 “<용의자>에 맞는 무술을 찾아보자고 해서 마주한 것이 시스테마 라는 무술이었고, 이를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서 영화 속 주체격술을 만들어냈다”고 전해 오직 <용의자>에서만 볼 수 있는 격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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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속 액션의 또 다른 백미인 카체이싱 액션은 오랜 사전 준비와 아이디어 고민을 통해 완성된 장면으로, 원신연 감독은 “액션 역시도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떠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얼마 만큼의 영화적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때문에 사전에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고, 기존 똑같은 패턴의 액션이 아닌 좁은 주택가를 질주하거나 계단을 후진으로 격하게 내려가고, 차 두 대가 서로 마주본 채 80km의 속도로 질주하는 등 기존 영화에서 보기 힘든 장면을 표현해내고자 했다”며 새로운 카 액션 연출에 대한 고민과 자부심을 전했다.

 

또한 오세영 무술감독 역시 “원신연 감독이 원하는 것을 해내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시도였다. 이게 될까 고민하면서 계속해서 시도했다. 가능한 연습할 수 있는 장면은 미리 준비했고 계단을 내려가거나 후진으로 질주하거나 차를 옆으로 기울여 가는 장면 모두 한번씩 먼저 시도 해봤다”며 전에 없던 새롭고 강도 높은 카 액션 연출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전하였다. 여기에 위험천만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직접 차에 올라타 촬영을 소화해낸 <용의자>의 카체이싱 장면은 전에 없이 리얼하고 폭발력 있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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