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변호인> 임시완, 아저씨 저 잘못한 거 없는데요

당신의 웃음과 눈물을 지켜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만드는 포스터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2013년을 마무리할 최고의 화제작 <변호인>이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따뜻한 미소가 담긴 포스터와 최고의 멀티 캐스팅을 자랑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변호인>이 연기파 배우들의 미소가 담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변호인> 포스터는 1980년대의 푸근한 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국밥집을 배경으로 함께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무 변호사 ‘송변’ 송강호를 비롯 국밥집 주인 ‘순애’로 분한 김영애, 송변의 오른팔 사무장 ‘동호’ 오달수, 그리고 송변의 인생을 바꾼 국밥집 아들 ‘진우’ 임시완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제목 없음.png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지닌 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를 자극한다. “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누구보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송강호의 모습은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고 배우 김영애는 우석이 변호사가 되기 전부터 단골집이었던 국밥집 주인 ‘순애’로 변신, 푸근한 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한다.

 

또한 “잘하면 전국구 변호사로 확 뜨는기라”는 카피와 함께 꿈에 부푼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달수는 유쾌함을 선사하고, 80년대 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진우’ 임시완의 새로운 모습과 “아저씨 저 잘 못한 거 없는데요”라는 대사는 영화 속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송변을 비롯한 모두의 인생을 뒤흔들게 되는 사건의 담당 경감 ‘차동영’ 곽도원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비롯 ‘송변’의 고교 동문이자 사회부 기자인 ‘윤택’ 이성민의 존재감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변신은 <변호인>에 대한 기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10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 제작진 전원이 만장일치로 참여를 결정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가슴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전할 <변호인>은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추천 기사]

-류랑도 “상사에게 ‘Why’를 물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오현종 작가 “책을 고르는 기준, 친구를 고르는 것과 같다”
-돌커브 선정 2013 골든글러브
-<응답하라 1994>, 세대를 아우르는 아날로그 감성
-김진향, 20대 CEO라는 화려한 이면에 숨겨진 노력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