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하지원 연기 변신 <기황후>, 합격점 받았나?

<기황후> 웅장한 스케일과 배우 호연으로 강한 흡인력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첫 회부터 눈길 사로잡아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가 10워 28일, 첫 방송에서 12.3%(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0.1%의 시청률이며,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3.3%, 전국 11.1%를 기록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가 10월 28일, 첫 방송에서 12.3%(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0.1%의 시청률이며,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3.3%, 전국 11.1%를 기록했다.

 

201310271123391_4.jpg

 

<기황후> 1회는 중국 현지 촬영한 웅장한 스케일의 황후 책봉식을 시작으로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첫 만남과 활쏘기 대결이 그려졌다. 1회부터 실감나는 액션, 애잔한 로맨스, 그리고 코믹 요소까지 두루 갖추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하지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가슴 속 무언가 간직한 깊은 내면 연기까지 선보여 ‘역시 하지원’이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201310281540116_P.jpg

 

한편, 하지원이 대본을 보는 사진이 공개되어 드라마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하지원은 극중 역할인 ‘승냥’으로 분하여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촛불 모양의 소품을 손에 들고 대본을 보다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원은 촬영 틈새시간에도 대본을 보며 ‘승냥’ 역할의 억양부터 동선, 손짓 하나까지 체크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하지원은 항상 쉬는 시간에 대본을 손에 쥐고 있다. 대본을 보며 맡은 배역에 어울리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찾으려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월 29일, 방송되는 <기황후> 2회에서는 승냥과 왕유의 소금 밀매업자 소탕 작전과 고려로 유배를 온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이 승냥과 처음 만나게 되는 내용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추천 기사]

-고전주의 안에서 편안함을 느꼈던 낭만주의자 - 멘델스존
-인연이란 거, 좀 징글징글하지? 뮤지컬 <번지 점프를 하다>
-14년간 묻어둔 진실을 위해 모든 것을 건 남자, 그리고… 『64』
-변박의 매력을 증명하다 - 데이브 브루벡 쿼텟(Dave Brubeck Quartet)
-유혹하는 제목 짓기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