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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이가 당신의 감성을 두드린다 <꽃잎, 춤>

이시카와 히로시 감독, 미야자키 아오이와의 반가운 재회 <꽃잎, 춤> 이 가을, 그녀들만의 우정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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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이시카와 히로시 감독과 미야자키 아오이가 7년만에 함께 선보이는 신작 <꽃잎, 춤>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가을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고 나면 문득 잊고 지냈던 친구의 안부가 궁금해 지는 영화 <꽃잎, 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만으로도 가을바람을 타고 날아온 춤추는 꽃잎들처럼 우리들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둔 그리움이 피어 오르게 한다.

6년 만에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게 위해 떠난 그녀들만의 이야기 <꽃잎, 춤>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따뜻한 위로가 담긴 힐링 로드무비. <좋아해> 이후 7년 만에 관객들을 찾는 이시카와 히로시 감독 작품 <꽃잎, 춤>은 그의 섬세한 연출력과 특유의 감성으로 가득 차있다. 또한, 일본 최고의 여배우들인 미야자키 아오이, 쿠츠나 시오리, 안도 사쿠라, 후키이시 카츠에가 완벽한 앙상블을 이뤄내며 꽃잎처럼 아름다운 동행에 우리들을 초대한다. 거기에 음악의 연금술사 칸노 요코의 선율까지 더해져 잔잔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그녀들만의 우정여행은 우리들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둔 그리움이 피어 오르게 한다.

 

보고 나면 문득 잊고 지냈던 친구의 안부가 궁금해 지는 영화 <꽃잎, 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만으로도 가을바람을 타고 날아온 춤추는 꽃잎들처럼 우리들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둔 그리움이 피어 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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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꽃잎, 춤>의 예고편은 누구나 한 번쯤 친구들과 떠나봤을 여행의 한 장면이 담겨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더욱 설레이게 한다. 맑고 투명한 하늘 아래 드리워진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은 함께여서 그 어느 때 보다 편안한 모습이다. 그들의 이름은 징코, 모토코, 미키 그리고 하라키. 대학시절 절친했던 징코와 모토코, 미키는 졸업 후 소원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징코와 모토코는 6년만에 미키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바로 미키가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었다. 미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걱정되는 징코와 모토코. 우연히 만나게 된 하라키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그들은 다함께 미키가 있는 먼 곳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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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6년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친구를 찾아가는 과정과 재회의 순간이 담긴 예고편은 칸노 요코의 몽환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대사 없이 이어지는 차창 밖 풍경, 쉬어가는 바닷가 어딘가의 풍경마저도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작인 <좋아해> <도쿄 소라>를 통해 서정적인 영상으로 강한 여운을 남겼던 이시카와 히로시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영상미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녀들만의 우정 여행은 춤추는 듯 날리는 꽃잎 이미지와 어우러져 조금은 위태롭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다시 만난 그녀들은 예전처럼 함께 웃을 수 있을지, 그녀들의 이야기는 11월, 영화 <꽃잎, 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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