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김재원 조윤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써 다큐멘터리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정전 60주년을 맞아 아시아의 평화를 기원하는 다큐멘터리영화제로의 도약을 꿈꾸며, 10월 17일부터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를 2013년 올해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올해의 공식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연예계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가수와 연기자들을 홍보대사로 임명, 대중과의 접점을 고민해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회 윤도현 이인혜, 2회 바비킴 이하늬, 3회 배수빈 류현경, 4회 2AM에 이어 올 5회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제목 없음.png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메이퀸> 등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배우 김재원은 최근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하은중 역으로 거친 상남자 캐릭터를 보여주며 새로운 모습으로 여성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바쁜 배우 일정 중에도 MBC창사51주년 특집다큐멘터리 <생존>의 내레이션을 맡는 등 평소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배우 조윤희는 영화 <공모자들>을 비롯해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동물애호가로도 알려진 조윤희는 쉬는 날에는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뜻을 같이 하고 있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김재원과 조윤희는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조재현 위원장과 함께 출연하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영화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캔들><에덴의 동쪽>을 연출하고 <최고의 사랑>을 기획한 김진만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현재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촬영 중 두 주연배우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김진만 PD는 영화제의 전폭적인 지지자로 나서 이번 홍보대사 선정을 도왔다고 한다. 김재원과 조윤희 또한 매년 홍보대사를 통해 영화제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국내유일의 다큐멘터리영화제를 홍보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홍보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두 배우의 친숙한 이미지가 다큐멘터리와 DMZ가 가진 무거운 이미지를 많이 상쇄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양시로 개최지를 변경한 만큼 더 많은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 싶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2013년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라고 선정이유를 전했다. 김재원과 조윤희는 9월 24일, 개막작 및 상영작 발표와 트레일러 최초 공개,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2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