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서인국 “<주군의 태양> <노브레싱> 이종석 덕 볼 수 있을 것 같아”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보안팀장 ‘강우’ 역으로 열연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서인국이 <주군의 태양>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서인국은 군인 출신의 쇼핑몰 보안팀장 ‘강우’ 역을 맡았다. 서인국은 “<주군의 태양>은 한국에서 없었던 드라마다.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소재를 한국 드라마로 만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선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11.png



22.png


<주군의 태양>에서 잘생긴 보안팀장 ‘강우’ 역을 맡았어요. 개인적으로 욕심이 났던 작품이라서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강우가 극중 굉장히 잘생긴 캐릭터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렇진 않으니 시청자 분들이 살짝 배려하시면서 시청해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강우는 주중원(소지섭) 사장이 운영하는 쇼핑몰 ‘킹덤’에서 일하는데 굉장히 우직하고 책임감이 있어요. 제가 강우처럼 책임감 있게 살아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웃음). 그래서 걱정도 많지만 각오도 많이 했어요. 최선을 다해 강우 캐릭터를 뽑아낼 생각입니다.”


8월 7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로맨틱 코미디 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방송된다. ‘로맨틱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서인국은 극중 군인 출신의 쇼핑몰 보안팀장 ‘강우’ 역을 맡았다. 현재 배우 이종석과 영화 <노브레싱>을 촬영 중인 서인국은 지난 7월 30일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방영되는 만큼, 탄력을 받을 수 있겠다 싶다. 이종석에게 ‘영화가 네 덕을 볼 수 있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은<주군의 태양>은 한국에서 없었던 드라마다.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소재를 한국 드라마로 만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선했다. 여름에 어울릴만한 작품이고 또 ‘케미’를 많이 연출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군의 태양> 연출을 맡은 진혁 PD는 “1,2회만 본다면 서인국의 연기가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서인국이 머리가 굉장히 좋고 노력을 많이 해서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서인국을 캐스팅한 건 가수로서 인기도 있고 드라마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배우이기 때문이다. 서인국 본인도 <주군의 태양>에 욕심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드라마가 방송되면 시청자들이 서인국을 더욱 좋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은 <주군의 태양>의 시청률을 걸고 “25%가 넘으면 소지섭 선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함께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