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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주원 문채원, 새로운 의학드라마 탄생할까?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8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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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문채원, 주상욱이 주연을 맡은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8월 5일 첫 방송된다. 소아외과 의사들의 세계와 그들의 고뇌와 아픔을 다루는 <굿 닥터>는 불합리한 의료보험체계, 열악할 수밖에 없는 소아외과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가 8월 5일 첫 방송된다.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새로운 ‘의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기민수 PD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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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를 이끄는 주인공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은 주원이 맡아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 역은 주상욱이 맡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온과 도한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는 문채원이 열연한다. 이 외에도 김민서, 천호진, 곽도원, 나영희, 조희봉 등이 출연한다. <굿 닥터> 제작진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가 보여줬던 천편일률적인 방향성에서 벗어나 180도 발상의 전환을 담아낸 새로운 ‘감동 의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굿 닥터> 제작진이 공개한 관전포인트5


드라마 최초로 담아낸다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의 의사, ‘메디컬 드라마’ 최초로 ‘소아외과’ 설정! <굿 닥터>는 드라마 속에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들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인 박시온은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꾸준한 치료와 재활로 17세에 최종 정상 판정을 받았지만, 이런 박시온이 과연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있을까가 ‘굿 닥터’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박시온이라는 캐릭터가 안방극장에 안겨줄 신선한 공감이 관전 포인트. 또한 메디컬 드라마 중 최초로 ‘소아외과’를 다룬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어린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 희망을 전하게 된다.

 

‘동공 정화’부터 ‘심장 힐링’까지

‘흥행보증수표’ 주원-문채원-주상욱-김민서의 ‘샤뱡샤방’ 만남.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보증수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주원과 문채원의 만남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서번트 신드롬’의 고기능 자폐아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게 된 주원과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지닌 문채원이 벌써부터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힐링 선사’를 예고하고 있는 것.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으로 ‘사랑’을 배워나가게 되는 두 사람의 연기 앙상블이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안타까운 사연을 가슴 속에 숨기고 있는 소아외과 최고 전문의 주상욱과 도도하면서도 냉철한 대학병원 실세 역의 김민서가 가세,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끈다. 

 

막강한 명품 배우들의 신구 조화

천호진-곽도원-고창석-조희봉-정만식 등 다양한 캐릭터의 군상! 명품 연기 열전 기대. 대학병원 안에서의 다양한 인간군상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믿고 보는 막강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명불허전’ 묵직한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천호진과 안정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내는 곽도원, 남자 간호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고창석을 비롯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악역 조희봉, 주상욱과 팽팽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될 정만식 등 최강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 <굿 닥터>에 강력한 힘을 보탠다.

 

상상을 현실로

메디컬의 리얼리티와 ‘서번트 신드롬’ 박시온이 가진 상상력의 시너지. <굿 닥터>에 사용되는 수술실 집기들은 신생아 인큐베이터 시스템부터 수술실의 각종도구들과 바늘하나까지, 실제 병원에서 사용되는 것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상태. 종합병원 소아외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굿 닥터>의 세트장은 극의 생생한 리얼리티를 돋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극중 ‘서번트 신드롬’을 가진 박시온의 특별한 능력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최첨단 특수효과와 CG(Computer Graphic)를 이용해 박시온의 상상력을 표현한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천재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완성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의기투합 

참신한 ‘한국형 의드’ 박재범 작가 -‘탄탄한 연출력’ 기민수PD의 첫 의기투합. <굿 닥터>는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참신하고 새로운 ‘의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에서 감동과 웃음이 버무려진 탄탄하면서도 정감 있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기민수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 자신의 아이가 소아외과에 입원했을 때 이 드라마를 떠올렸다는 박재범 작가의 긴장감 넘치는 필력과 캐릭터들의 섬세한 감정유도에 탁월한 기민수 PD의 연출이 버무려져 어떤 효과를 내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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