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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헨리, 현아가 요리한 음식, 주말에 먹어볼까?

현아의 ‘물 좋은 자몽’,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41호 메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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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KBS2 <해피 투게더>에 씨스타 다솜과 소유, 포미닛 가윤과 현아, 슈퍼주니어 M 헨리와 규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아이돌 특집편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6인6색의 색다른 야간매점 메뉴 대결이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출처: KBS 캡쳐]
‘이름이 뭐에요?’를 제목으로 꾸며진 7월 4일 <해피 투게더> 방송은 슈퍼주니어 규현과 헨리, 씨스타 다솜과 소유, 포미닛 현아와 가윤이 출연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이 총 출동한 <해피 투게더>는 ‘한우’를 상품을 걸고 야간매점의 메뉴 대결이 벌어졌다. 규현이 선택한 메뉴는 ‘떠 먹는 피자’. 규현은  고구마, 감자, 단호박 등 다양한 재료를 몇 차의 시험 끝에 완성한 레시피’라며 으깬 고구마를 도우로 사용한 독특한 피자를 소개했다.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냈던 헨리는 화려한 불쇼를 선사하며 굴소스로 요리한 고기국수볶음을 자신있게 내놓았다.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에 ‘다솜면’을 등록한 전적이 있는 다솜은 카야잼 토스트를 소개했고, 소유는 오징어젓갈로 소스를 만드는 색다른 떡볶이를 선보였다. 포미닛 가윤은 비빔면과 김치전을 응용한 부침개를, 현아는 시중 디저트 카페에서 무려 11,000원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자몽에 연유를 넣은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출처: KBS 캡쳐]


유재석과 박명수의 입맛을 가장 흡족하게 한 메뉴는 규현의 떠 먹는 피자와 현아의 자몽 디저트. 결국 
 오늘의 셰프 메뉴는 현아의 ‘물 좋은 자몽’으로 돌아갔다. ‘물 좋은 자몽’은 시중에 파는 자몽을 잘라 가장자리에 칼집을 낸 후, 연유를 충분히 뿌려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메뉴. 연유의 달콤함과 자몽의 쌉쌀한 맛이 만나 상큼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쌉싸름한 청춘의 디저트

러브시스터즈 저 | 소풍

10평 남짓한 작은 작업실 창업에서부터, 세상에서 하나뿐인 달콤한 디저트를 굽는 행복한 작업실이 되기까지, 마음만 부자였던 그녀들의 달콤쌉싸름한 '청춘시절' 화보 같은 에피소드. 20대 초반 각자 다른 길을 걷던 자매는 어느 순간 디저트의 매력에 빠져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10평 남짓한 작디 작은 작업실'을 시작했다. 그 안에는 늘 달콤함과 쌉싸름함이 함께 공존했다. 그 달콤함과 쌉싸름함은 자매의 인생에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고, 그것은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언제나 북적북적한 행복과 설렘이 가득한 자매의 10평 작은 작업실에서 느낀 행복과 설렘을 나누고 있다. 또한 달콤쌉싸름한 슈거케이크와 컵케이크, 건강식 홈메이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소곤소곤 들려주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의 나날들

채혜수,홍승현 공저 | 동녘라이프

남편은 케이크를 잘라서 예쁜 접시에 플레이팅하고, 커피를 서빙한다. 작업실에서 부지런히 케이크를 만드는 부인은 잠시 홀에 나가 남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한다. 이것이 카페 '듀자미'의 풍경이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듀자미는 하루 종일 달콤한 케이크 굽는 냄새로 가득하다. 연애시절부터 맛있는 디저트 맛보기를 즐겼던 부부는 이제 매일 케이크를 ‘구워야 하는’ 사람이 되었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어 손님들과 나누면서 팍팍했던 일상도 달콤하게 물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카페의 주인장이자 네이버 요리부분의 파워블로거 다운 손맛 레시피를 공개한다. 홈베이커에서 출발해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한 그녀. 이젠 그동안의 노하우로 자기만의 색깔을 더해 맛과 정성이 묻어나오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를 선보이게 되었다. 온 가족 영양 간식으로 좋은 아몬드 케이크부터 특별한 날 솜씨를 발휘하면 좋은 마카롱까지 20가지의 쿠키, 케이크, 타르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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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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