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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댄 브라운, 정유정 한미일 3파전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1위 등극 댄 브라운 『인페르노 1』, 정유정 『28』 등 한ㆍ미ㆍ일 소설 작가 신간 상위권 전자책 『눈의 여왕』 2주째 1위, 성인 로맨스 소설 강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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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출간 첫 주에 1위에 오르며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다빈치 코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댄 브라운의 신작 『인페르노 1』도 출간 3일 만에 2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 작가들의 1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정유정 작가의 『28』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다.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출간 첫 주에 1위에 오르며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다빈치 코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댄 브라운의 신작 『인페르노 1』도 출간 3일 만에 2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 작가들의 1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정유정 작가의 『28』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다. 『해커스 토익 Reading』은 대학교 방학 시즌이 시작하며 다섯 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잡았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과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지난주 순위에서 두 계단씩 떨어지며 나란히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최용주 교수의 『가슴청년 희망을 도둑맞지 마라』는 8위를 유지했다. 독일 미스터리 소설을 대표하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인 넬레 노이하우스의 『사악한 늑대』는 네 계단 상승하며 9위에 올랐다. 삼성의 경영방식을 이론적으로 분석한 『삼성 웨이』는 10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해커스 토익 보카』『ETS TOEIC Test RC 공식실전서 1000』은 각각 11위와 18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은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떨어진 13위를 기록했다. 김진명의 『고구려 5』와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각각 일곱 계단, 아홉 계단씩 하락하며 14위와 15위로 내려앉았다.

박웅현의 『여덟 단어』는 한 계단 하락한 16위를, 서정태 시인의 『그냥 덮어둘 일이지』는 다섯 계단 떨어진 17위를 차지했다. 맥스 브룩스의 『세계대전 Z』와 윤태호의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7』도 두 계단씩 하락한 19위와 20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눈의 여왕』이 지난주에 이어 2주째 1위를 차지했다. 로맨스 소설 『유부남들의 저녁식사』 1편과 2편은 나란히 2위와 3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복종』은 한 계단 하락한 4위를, 『소유의 조건』은 세 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다. 맥스 브룩스의 『세계대전 Z』은 동명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뒤이어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나비매혹』, 『야한 토끼들의 휴일 2』, 『야한 토끼들의 휴일 1』, 『장가가는 날』이 7위부터 10위까지 차례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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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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