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인터넷
언젠가부터 빈 시간이 생기면 책을 펴기보단 인터넷 창을 열게 됐다. 이러한 습성은 나의 독서에 많은 악영향을 줬다. 우선 글을 읽는 호흡이 짧아졌다.
글 : 홍인혜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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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북소리 #웹툰
17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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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enlit

2014.07.19

ㅋㅋㅋㅋㅋ제가 루나님의 이 만화를 읽으면서 내내 했던 생각이에요.... 아 나도 책 좀 읽어야 되는데 요즘은 왜이리 책을 읽다말게 되지.. 왜 인터넷하고싶지..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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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2014.04.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공감되요..... 자투리 시간에 책 읽으면 좋으련만 인터넷만 하다가 정작 책읽을 시간도 없다고 찡찡되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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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010

2014.03.28

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요새 책을 잘 안 읽기도 하지만 읽어도 동시에 여러권을 읽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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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혜

일기형식의 카툰, 「루나파크」를 그린 카투니스트이자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이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인 경험들이 그녀를 카투니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을 또박또박 기록해나가는 그녀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카툰을 통해 표현했다. 번진 마스카라조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일상의 삶을 카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나 파크』 『루나 파크 : 사춘기 직장인』이 있다. 주성치 영화를 즐겨 보고 닮고 싶은 인물은 빨간머리 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