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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고 모든 걸 이룬 것이 아니다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 강혜구 규율과 창의성은 물과 기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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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서울 대방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의 기획 및 번역을 한 강혜구 가치혁신실행연구소 대표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웨스트포인트 리더십 특강’은 ‘규율 기반 창의적 리더, 웨스트포인트처럼 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 대표는 ‘규율 속의 창의성’을 핵심으로 하는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의 장점을 언급했다.

웨스트포인트는 미국의 육군사관학교다. <포브스>가 선정하는 미국 10대 명문대학에도 수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웨스트포인트라는 이름은 학교가 자리한 뉴욕 주의 웨스트포인트 지역 명칭에서 따왔다. 웨스트포인트 교육의 핵심은 이 이름(WESTPOINT)과도 관련을 맺는데, Wisdom(지혜), Empathy(공감), Superiority(탁월함), Teamwork(팀워크), Passion(열정), Optimism(긍정), Inventiveness(창의), Network(인간관계), Trust(신뢰)이다.




왜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인가?

강혜구 대표가 이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기로 택한 이유는 ‘규율 속에 있는 창의성’ 때문이다. 그가 보기에 실적이 저조한 팀의 공통점은 구성원들의 역량부족이 아닌 규율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카리스마 리더십을 옹호하지도 않는다. 목적과 방향이 결정되고 움직이는 것만 남았을 때는 효과적이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조직에서는 오히려 역효과라고 봤다.

웨스트포인트는 200년이 넘는 학교로, 처음에는 창의성이라는 말은 쓰진 않았다. 그런데 교육 과정이 규율 속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규율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그는 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만난 사례를 든다.

“수업 중 팀이 구성됐는데, 누군가 지각이 잦아진다. 처음엔 그러지 않다가 그 팀원은 과제가 있을 때 안 하게 된다. 그러면 진도가 나갈 수 없겠지. 팀 리더가 전화를 한다. 안 받는다. 즉, 잠수를 타는 거지. 그 학생을 면담해 보면 피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 처음에 규율을 지키지 않아서 미안해서 피하더라. 이런 친구들은 성품이 원래 그런 게 아니다. 팀워크 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거다. 그래서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을 심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스스로 공부해야 함을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규율’이라고 하면 통제와 압박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오해라고 전한다. 이 책의 저자로 2003년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기업체의 CEO로 있는 프레스턴 피시가 정의한 규율은 이렇다.

“다양한 생각과 뜻을 가진 개인들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루며 함께 일하게 하는 것으로, 각자 독립적인 판단 능력은 지니되 타인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개인의 이기주의를 버리게 하는 마음가짐.”

“원하는 회사에 취직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이룬 게 아니다. 창의성 있는 친구들이 피시가 얘기한 것처럼 통제가 아닌 남을 배려하는 규율을 익히지 않고 직장에 간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사람은 직장에서 가장 반기지 않는 부류다. 취업은 될지 몰라도, 사랑받지 못하는 동료가 될 것이다. 이런 것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읽히게 하고 싶었다.”




규율과 창의성을 경험하게 하는 학과과정

그가 책을 기획하고 번역한 또 하나의 이유다. 책이 나오자, 기업들에게서 더 큰 반응이 나왔단다. 업무에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을 이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기심으로 규율을 지키지 않은 한 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도 전염이 되고, 결국은 팀 전체를 갉아먹는 경우가 생긴다. 심한 경우,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않는 ‘지적 태업자’가 나타난다. 그럴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의 업무량이 많아진다. 결국 업무량이 많아진 사람은 지치게 되고, 불만이 나온다. 이런 팀, 좌초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규율은 통제가 아니라는 것. 조직이 공동목표를 추구할 때 규율이 없으면 무질서를 초래한다는 것. 강 대표가 강조하는 지점이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기업에선 창조경영을 중시한다. 정부도 창조경제를 정책 기조로 내걸었다. 집단지성이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과연 우리가 아는 창조와 집단 지성은 어떤 관계일까? 오늘처럼 막대한 지식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가치창조 사회에서는 한 사람의 머리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개성, 차별화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창의성도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집단지성, 팀워크가 필요한 조직에서는 규율 속의 창조가 더더욱 필요하다.”

웨스트포인트는 군사학교기 때문에 예비 장교를 만드는 학교를 떠올리지만, 학생마다 전공이 있다. 저자 피시는 우주공학 엔지니어를 전공했다. 그렇다면 전공수업을 받으면서 규율과 창의성을 어디서 배우게 될까. 학창시절을 통과하면서 자연스레 배우는 것이 웨스트포인트 교과과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웨스트포인트에서는 왜 규율과 창의성을 중시했을까. 군대라는 특성상 지휘계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 첫째다. 또 극한상황에서는 리더는 동료나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한다. 규율과 창의성, 물과 기름처럼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강 대표의 주장이다. 물론 웨스트포인트 학과 과정에 규율, 창의성이라는 과목은 없다. 학습과정에서 이를 습득하고 경험한다. 어떻게 규율 속의 창의성을 경험할까?

“책에 나온 사례인데, 웨스트포인트에서는 학과 수업과 기숙사 방만 다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칙과 행사를 전 학년이 같이 한다. 식사도 군대처럼 한다. 1~4학년이 섞여서 함께 먹고, 만약 케이크가 나오면 원하는 사람 수대로 똑같은 양으로 잘라야 한다. 재밌는 건, 선배는 후배로 하여금 홀수로 자르게 한다. 제대로 못하면 야단맞고 밥을 먹을 수 없다. 결국 해결책을 발견하게 한다. 선배가 후배를 괴롭히는 것은 나쁜 마음에서가 아니라 문제가 있을 때 해결방안을 만들어내게끔 하기 위함이다. 해결책을 만들 수 있는 도전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거지. 지혜(wisdom)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팀워크와 네트워크는 어떻게 발휘되는가?

팀워크(Teamwork)의 사례. 강 대표는 ‘세탁물 배달하기 과제’를 든다. 웨스트포인트에는 4천명이 있는데, 세탁물을 외부에 내보낸다. 세탁물이 돌아오면 계급별, 학년별은 물론 알파벳순으로 정리해야 한다. 그런 다음 배달을 해야 한다. 그때도 규칙이 있다는 것. 가장 계급이 높은 생도 순부터 배달해야 한다. 그렇게 분류하고 배달하는데 2시간 이상 걸린다. 그럼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웨스트포인트에서는 쪽지 시험이 굉장히 많다. 그 쪽지 시험을 예습으로 본다. 1학년들은 빨래 배달을 끝내고 예습을 해야 하는데, 2시간씩 걸리면 할 수가 없다. 그러니 고민이 많겠지. 그러다 분열도 생기지만 소리 치고 싸울 순 없다. 금지돼 있으니까. 한 친구가 대책을 강구하자고 얘기한다. 능청맞고 연기를 잘 하는 동료를 뽑아 선배들 먹잇감이 되도록 한다. 사관생도로서 할 수 없는 모습으로 선배 눈에 띄도록 한다. 선배들이 몰려오고 난리를 친다. 그 새 다른 친구들은 배달을 한다. 희생양 친구를 내보낼 때, 맨 아래 계급의 세탁물을 들고 나가게 한다. 그렇게 해서 세탁물 배달시간을 40분으로 줄인다. 이때 보여주는 것이 팀워크다.”

지금 이런 경우는 리더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령, 조직에서 개성이 강해 조화가 잘 안 되거나 왕따를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직의 목표 달성에 장애물이 된다. 리더는 이런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단점이 장점이 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강 대표는 말한다. 즉, 조직에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맞는 업무나 역할을 발견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는 것.

“훌륭한 리더는 팀원 개개인의 능력?재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효과적인 자원 배분을 한다.”

네트워크 사례도 있다. 저자인 피시는 3학년 때 나사에 가서 인턴십을 하고 싶었고, 그렇게 하게 됐다. 많은 우주비행사도 만나고, 웨스트포인트 선배 중에도 우주비행사가 많아서 좋은 공부를 하게 됐다. 우주 탐사 도구들도 보고. 피시가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구토 행성’이었다. 무중력 상태를 실험하는 장비로, 힘들어서 모두가 구토를 한다고 해서 ‘구토 행성’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인턴을 마치고 웨스트포인트에 돌아간 피시는 이것에 대한 미련이 남았다.

“피시가 떠올린 것은 우주비행사 로봇 아바타였다. 4학년 개강하기 전, 이 프로젝트에 전념했다. 그런데 프로젝트 완성이 쉽지 않았다. 기타만 치고 있던 룸메이트가 어느 날 물었다. 핵폭탄이라도 분해하냐? 개학도 안 했는데, 웬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냐? 피시는 룸메이트에게 지난여름, 나사에서의 경험과 프로젝트 얘기를 했다.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 하는데, 룸메이트가 천재 전기공학자와 컴퓨터프로그래머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거다. 정말 하고 싶다면 그 분야 천재를 소개해주겠다고. 그리고선 천재 전기공학도가 자신이며 프로그래머 친구를 불러줄 수 있다는 거다. 천재들을 그렇게 만났고, 피시는 프로젝트를 해냈다.”

강 대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가치혁신을 이룰 때, 절대 혼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 다양한 사람을 모아 집단지성을 이룰 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 자신이 갖지 못한 장점을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채우는 경우가 웨스트포인트에는 많다고 한다. 이것이 웨스트포인트의 9가지 덕목 중 네트워크에 해당하는 것이다.


웨스트포인트 웨이의 아홉가지 덕목

“미국 뿐 아니라 웨스트포인트 출신은 세계 각지에 분포돼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실적을 내고 대단한 리더로 존경받고 있다. 이 책의 2쇄를 찍으면서 추천 사례를 받았는데, 한국IBM에 있다가 IBM본사로 간 이휘성 성장전략 부사장은 이런 말을 하더라. “우리 회사에서도 웨스트포인트 출신은 다르다.” 4년 동안 경험을 통해 내재화한 규율 기반 창의력이 그들의 힘이다.”

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웨스트포인트 웨이’를 강조하며 아홉 가지 덕목을 언급했다.

1. 조직의 리더는 리더대로, 그 리더를 따르는 사람은 조직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을 제시한다.
2. 그러나 이 덕목은 리더와 이를 따르는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공통적 가치다.
3. 아홉 가지 덕목 : 지혜, 공감, 탁월함, 팀워크, 열정, 긍정, 창의, 네트워크, 신뢰




강혜구가 답하다

서번트 리더십과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의 차이가 있다면?

서번트리더십, 나도 좋아한다. 조직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이고, 조직구성원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지속될 수 없다.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은 그것을 포함한다고 본다. 두 개는 별개가 아니다. 규율 속에 있는 창의성이 집단 지성을 움직이게 하고,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다. 지금은 그냥 창의성보다 규율 속의 창의성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웨스트포인트의 9가지 덕목 중 중고등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짚어줬으면 좋겠다.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를 특히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 권하고 싶다. 저자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웨스트포인트에 들어갈 성적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해 여름, 친척이 웨스트포인트에 있어서 가게 될 기회가 생겼다. 가보곤 깜짝 놀란 거다. 이런 세상이 있었냐며, 자신의 목표를 웨스트포인트로 정했다. 그 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TV를 켜지 않고 공부에 파고 든 거다. 그렇게 성적을 올렸다. 이걸 보면서 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요즘 유행하는 자기주도학습도 마음을 움직이게 해야 한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이 책을 봤으면 좋겠다. 요즘 학교폭력 이야기가 많다.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에게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을 심어주면 왕따를 없앨 수 있고, 어릴 때 웨스트포인트를 준비할 수 있다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웨스트포인트를 어떻게 적용해야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여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전략은 포트폴리오가 있어야한다. 둘째는 프로세스, 셋째는 피플이다. 세 개의 ‘P’로 구성이 되는데, 아무리 좋은 전략을 구상해도 사람이 없으면 해낼 수 없다.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이 이것이다. 블루오션을 위해서는 집단지성이 필요하다. 팀워크나 네트워크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블루오션 전략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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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 프레스턴 피시 저/강혜구,강예원 공역 | 흐름출판
저자는 지난 2003년에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어엿한 기업의 CEO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오늘날 성공하기까지 결정적인 도움을 준 웨스트포인트 시절의 교훈들을 보다 많은 젊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게다가 30대 이상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관련 책은 많지만, 젊은 사람들이 재밌게 읽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리더십 책은 의외로 드물다는 것도 책 출간의 배경이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사관생도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특정 에피소드 12개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각 장마다 말미에 ‘리더의 노트’라는 이름으로 핵심적인 포인트를 짚어주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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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이준수

커피로 세상을 사유하는,
당신 하나만을 위한 커피를 내리는 남자.

마을 공동체 꽃을 피우기 위한 이야기도 짓고 있다.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

<프레스턴 피시> 저/<강혜구>,<강예원> 공역12,6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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