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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속 북유럽, 우리 곁에 의외로 가까이 있다

『북유럽처럼』 김나율ㆍ이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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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향긋한 북살롱’은 『북유럽처럼』의 저자, 김나율과 이임경을 초대했다. 북유럽에 취하고 싶은 독자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그러니까 이날, 북유럽에 대해 ‘엉덩이를 어깨 위로 끌어올렸던(핀란드어로 ‘취하도록 많이 마신다’는 표현)’ 시간. 술을 마셨다면 ‘Morkkis(모르키스, 술에 취해 실수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한다는 핀란드어)’했겠지만 북유럽을 마신 덕에 ‘휘바’했던 시간.


그러니까, 내가 ‘핀란드’에 처음 매혹됐던 때. 스크린을 통해서였다. <카모메 식당(かもめ食堂, 2006)>. 물론 그전부터 어렴풋이 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였다. 북유럽 발트해연안의 추운 나라. 차별은 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갖춘 나라. 그냥 그 정도? 그런 핀란드를 <카모메 식당>은 매혹으로 바꿔놓았다. ‘휘바~(좋아)’. 뭣보다 날 매혹시킨 풍경은 핀란드의 숲이었다. 버섯도 채취하고, 그 모든 것을 감싸 안아줄 것 같던 숲. 그 숲과 교감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딜 가도 만날 수 있는 삶의 풍경. 극 중 ‘미도리’는 말한다. “수줍기도 하지만 항상 친절하고 언제나 여유롭게만 보이던 것이 제가 알고 있던 핀란드인의 이미지였어요. 하지만 슬픈 사람은 어느 나라에서도 존재하는군요.” 아무렴. 살다 보면, 환상(판타지)이 때론 필요하지만, “세상 어딜 가도 슬픈 것은 슬픈 것이고, 외로운 사람은 외로운 법”(사치에의 대사)이다. 여행까지 가서 생의 슬픔과 외로움을 확인해야겠느냐고 누군가는 타박할지 몰라도, 나는 대책 없이 일탈과 비일상성만을 강조하는 여행은 왠지 탐탁지 않다. 지상낙원, 그 따위 것은 없으니까. 핀란드를 향한 매혹에는 <카모메 식당>이 준 일상성이 큰 몫을 차지했다. 특히나 “우리 내일 시나몬 롤을 만들어볼까요?”라는 말로 대변되는 사치에-미도리-마사코의 느슨한 연대. 그들은 생이 외로운 것임을 알고, 그렇다고 억지로 피해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혼자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의지하는 것 또한 민폐가 아님을 안다.

핀란드는 그러니까, 어떤 연결의 장소였다. 커다란 가방을 들고 마켓에 장 보러 가는 사치에와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는 미도리, 숲에서 버섯을 주으며 하늘을 보는 마사코를 연결하는. 시나몬 롤과 커피가 그러했고, 모든 것이 모든 것과 잇닿아 있음을 알려준 <카모메 식당>이 준 매혹은 그런 것이었다. 장국영(장궈룽)이 떠났던 4월 1일, 그와 함께 <카모메 식당>과 핀란드를 떠올린 것은 내겐 자연스러웠다.




의외로 가까이 있었던 북유럽

“가고 싶었다.
 어딘가에 간다면 그것은 북유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료를 찾고 계획을 잡으면서 점점 확신이 짙어졌다.
 북유럽을 선택하길 잘 했다고. 하나둘 명확한 이유가 생겨났다.”(p.19)
『북유럽처럼』의 저자 김나율, 이임경은 ‘백야’를 처음 경험했다. 위도 48도 이상의 지역에서 한여름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 즉, 어두워지지 않는 밤, 불야성. 하얗게 지새우는 밤의 풍경.

“아, 이것은 이렇게 푸릇푸릇하고 보랏빛이 살짝 돌면서 나른하고 상쾌한 것이구나. 세상에 하루를 이런 식으로 마감할 수 있다니 심히 멋지지 않은가! 감탄하며 수시로 하늘로 눈이 가는 것을 그냥 내버려두었다.”(p.34)
그리곤 북유럽이 의외로 우리 가까이 있음을 알려준다. 노키아, 레고, 앵그리 버드, 아바(ABBA), The Real Group(스웨덴 출신의 아카펠라 그룹), 시크릿 가든, 아하(A-Ha), Dsign music(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등을 만든 노르웨이 작곡가 그룹), 노벨, 앱솔루트 보드카, 칼스버그 맥주.

“아~ 그 노래! 하면서 무릎을 칠 노래도 많고, 우리도 받아본 노벨상은 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스웨덴에서 만든 브랜드인데, 광고를 엄청 잘 만들고, 캠페인도 무척 잘 했다. 잘 아시듯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녹색 맥주병은 두 개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칼스버그, 하나가 하이네켄이다.”

북유럽의 이야기 또한 빠질 수 없다. 북유럽 신화는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판타지의 근간이 되는 것이 북유럽 신화로 그리스 신화와 함께 유럽 신화의 쌍벽을 이룬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판타지 현대소설이나 영화, 게임의 주요 모티브이기도 하다. 그리스로마 신화가 신이 중심이 됐다면 북유럽 신화는 오딘, 토르, 엘프, 트롤, 아스가르드, 라그나로크 등 종족들이 중심이다.

“8세기 말부터 11세기 초 해상에서 유럽과 러시아 등을 침입한 노르만족을 가리키는 ‘바이킹’도 유명한데, 재밌는 건 바이킹들의 식사 방법에서 ‘뷔페’가 유래했다. 뷔페는 스웨덴의 ‘Smorgasboard’에서 비롯됐는데, smor은 빵과 버터, gas는 가금류구이, board는 영어의 board를 뜻한다. 바이킹들이 도적질을 한 뒤 큰 널빤지에 훔쳐온 술과 음식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식사를 하면서 자축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뷔페를 바이킹 식당이라고 부르고, 우리도 바이킹이라는 이름의 뷔페를 만날 수 있다.”

동심을 자극한 이야기도 북유럽의 자랑거리다.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등 덴마크 출신의 한스 안데르센이 그렇고, ‘말괄량이 삐삐’라는 호칭으로 더 익숙한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스웨덴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이다. 핀란드 동화작가 토베 얀손의 작품인 『무민(MOOMIN)』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모메 식당>은 워낙 유명한데, 이것 때문에 북유럽 가겠다는 사람 많았다. 나도 3~4년 전 이 영화를 봤다. 헬싱키에 이 식당이 있긴 한데, 영화와는 다르다. 메뉴도 다르고. 헬싱키에는 일본인들이 정말 많다. 일본어 표지판도 많고. 무엇보다 스웨덴 사람들은 잘난 사람이 정말 많다. 영화 배우만 해도, 잉그리드 버그만(<카사블랑카>), 그레타 가르보(<춘희>), 스텔란 스카스가드(<토르 : 천둥의 신>)이 있다.”

“알토도 알토지만 영화 <카모메 식당>의 주인공들이 만난 곳이기 때문에도 유명하다. 그래서 손님의 30퍼센트 이상은 일본인인 듯하다. 아니, 사실 헬싱키의 관광지에 돌아다니는 사람의 적어도 10퍼센트 이상은 일본인이다.”(p.88)
북유럽의 영화들도 우리에게 아주 미지의 세계는 아니다. 우선, 최근 한국에도 소설과 영화로 많이 알려졌던 <밀레니엄> 시리즈. 신문기자 출신이자 스웨덴의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원작소설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을 토대로 스웨덴에서 영화(<밀레니엄>3부작)가 만들어졌고,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했다. <어둠 속의 댄서>로 국내에도 유명한 덴마크 출신으로 ‘도그마’ 선언을 했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작품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에는 2011년 제64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멜랑콜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바 있다. 시네필(영화 마니아)에겐 빠질 수 없는 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2007년 타계)은 스웨덴 출신이다. 지난해 <제7의 봉인>이 개봉하기도 했다.

“엄마들의 로망도 있다. 노르웨이에서 온 스토케 유모차. 그런데 돌아다니면서 하나도 못 봤다. 우리나라에서 이걸 다 사주는 것 같다. 칸켄백도 우리에게 좀 알려져 있는데, 197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0만개 이상 판매될 만큼 꾸준히 사랑받는 상품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특징이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오디오 명품 Bang&Olufsen이 있다. 디자인이 훌륭하지만 비싸다. 최근 드라마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나왔던 핀란드 가정용품 브랜드인 마리메꼬(Marimekko)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한다. 이렇게 우리 주변을 보면, 이미 쓰고 있는 북유럽 것이 많다.”

“핀란드뿐 아니라 북유럽 디자인 자체가 이미지 소비를 엄청나게 하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별 생각 없이 나라에서 나눠주는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엄마들은 북유럽 출신의 비싼 유모차에 북유럽에서 온 옷을 입힌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니까.”(p.112)



Design in Nordic

이어 이임경 저자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풀었다.

“디자인을 보고 싶다면 가야할 곳이 ‘핀란드 디자인포럼’이다. 핀란드는 1900년대 초중반 디자인으로 나라를 부흥시키려고 밑바탕을 깔아왔다. 이곳에선 신진 디자이너 작품을 볼 수 있다.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도 볼 수 있는데, 되게 반갑다. 스웨덴에 가면 디자인 토리엣에 가보시길. 스웨덴어로 디자인 광장이라는 뜻인데, 3국 가운데 가장 익살스럽고 재밌다. 덴마크의 Illums Bolighus는 코즈니 같은 분위기인데, 수공품이 많다. 도자기, 금속 등의 디자인제품이 공존한다.”

“스톡홀름 시가지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디자인 제품 숍을 만나게 된다. 디자인 광장이라는 뜻의 디자인 토리엣은 매우 다양한 제품들을 모아놓고 팔고 있는 체인점 형식의 숍이다.… 이곳의 디자인 제품들은 핀란드의 것보다 약간은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다.”(p.146)
도자공예가인 이임경 저자의 관심은 ‘도자기 회사’에도 있었다. 이들 3국의 도자기 역사는 짧은데, 직접 가서 보니 힘을 실감했던 경우다. 3개국 모두 도자기 회사가 있었고, 도자기 박물관이 잘 돼 있었다. 일상에서 쉽게 도자기를 접할 수 있는 힘이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

“핀란드 ARABIA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다. <카모메 식당>에서 주먹밥을 담았던 그릇도 유명하다. 핀란드에서 한국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되게 싸다며 우리에게도 사라고 권하더라. 스웨덴의 Gustavsberg도 되게 유명하다. 앤티크 숍이 있는데, 20년 전 베르샤의 그릇을 볼 수 있다. 요즘 만든 것보다 20년 전 만든 것이 촉감이 섬세하고 성의가 있다. 앤티크 숍에 있는 것이 더 비싸고 좋다. 덴마크의 Royal Copenhagen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더라. 청화백자에 대한 유럽인들의 로망이 담겨 있는데, 아직 수작업이라더라. 3개 도자기 회사가 마련한 마을이나 아울렛에 가면 그릇 쇼핑하기에 좋다.”

이임경 저자에겐 핀란드가 가장 쇼핑하기에 좋았다. ARABIA 공장과 ARABIA 도자기 박물관에서 시리즈를 ‘득템’하기 좋다는 팁을 건넸다. 스웨덴의 ‘회토리에트 광장’도 흥미로웠다고 전한다. 평일에는 과일과 채소를 팔다가 일요일에 그릇을 팔았다.

“감라스탄에도 여러 앤티크 숍이 있다. 보석, 도자기 등이 모여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구스타프메리에 앤티크 숍이 2개 있는데, 그릇 사기에는 거기가 제일 좋더라. 덴마크에는 3대 벼룩시장을 헤집고 다녔다. 코펜하겐 안에 있는 크리스티안보르 성이 싸고, 시내에 있는 벼룩시장은 비싸더라.”

“이 모든 좋은 디자인의 요소와 오래 쌓아온 실력을 적절하게 갖춘 것이 북유럽의 디자인인 듯하다. 그들의 디자인은 실용적이면서 자연스럽고 명쾌하면서도 따뜻하다. 그들의 자연과 삶이 녹아들어 깨끗하고 편안하다. 지나치게 우아하고 화려하지도, 넘치게 날카롭고 우주적이지도 않다.”(p.108)
아울러, 3국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핀란드의 Ittalam, Fiskas, Alvar Aalto 등을 소개했고, 스웨덴의 IKEA와 H&M, 덴마크의 normann copenhagen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시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를 여행하고 싶은 독자들이 조를 이뤄 여행을 디자인한 뒤, 이에 대해 저자들이 조언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행을 꿈꾸는 시간, 이미 비행기는 북유럽을 향하고 있다. 진짜 북유럽을 밟을 그날,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야지. 북유럽처럼.”(p.298)




김나율ㆍ이임경 저자에게 묻다

북유럽 3개국 중에 어느 나라가 가장 좋았나?

(김나율) 나는 아이돌 취향이다. 낭창낭창 호리호리한 핀란드 남자에 비해, 스웨덴에 가면 다들 건장하더라. 여자들도 크고. 말하자면 2PM. 다른 친구(이임경)는 덴마크 남자가 섹시하다고 하더라. 확실한 건, 선글라스 끼면 다 멋져 보인다(웃음).
(이임경) 덴마크에 유명 도예가가 있다. 이분의 책을 ‘득템’하려고 덴마크의 서점이란 서점은 다 돌아다녔는데, 우리 나라 서점이 정말 좋은거였더라.

북유럽 여행을 하면, 꼭 가져가야 할 것이 있다면?

선글라스가 필요하고, 모자도 있어야 한다. 비 오면 춥다. 잠바, 깔깔이가 꼭 필요하다. 운동화도 젖으면 안 되니까 ‘쪼리(엄지와 둘째 발가락에 줄을 끼워 신는 슬리퍼 혹은 샌들)’도 꼭 가져가면 좋겠다. 우리가 갔을 때가 여름이었다. 그쪽 사람들은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우리는 춥더라.

두 사람, 싸우진 않았나?

우리는 동거도 4~5년 한 사이라, 가족 같아서 싸울 일이 없었다. 다른 친구랑 가서도 싸워본 적은 없다. 일단 시크함이 있어야 한다.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갖고 있다면 그곳에서 헤어질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각자의 관심대로 보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같이 해야 한다면서 싸우고 헤어지고 그런다. 3명도 괜찮다. 숙박비도 아끼고, 한 방에 다 들어갈 수도 있다.

“세 명일 경우, 그 유명한 명언, 세 명이 길을 가면 그중에 한 명은 선생님이라는 그 진리를 따르면 일단 문제가 좀 해결이 된다.… 세 명이 있으면, 두 명이 의견이 안 맞았을 때 한 명이 좀 말려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 명일 경우 숙박이나 음식 가격이 더 싸지는 경향도 더러 있다. 이러저러한 것 다 빼놓고라도, 세 명은 두 명보다는 많아서 좋고 네 명보다는 적어서 좋다는 게 나에게는 가장 큰 이유다. 그리고 난 원래 3을 좋아한다.”(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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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처럼 김나율 저/이임경 사진 | 네시간
디자이너이며 보통의 여행자인 두 저자가 핀란드 헬싱키, 스웨덴 스톡홀름, 덴마크 코펜하겐 세 도시로 북유럽 여행을 떠났다. 여정에 얽힌 유쾌한 이야기, 먹고 즐기고 쉬기에 유익한 정보 등 여행지로서의 북유럽을 담으며 그들의 공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필두로 독특한 문화와 날씨, 물가 등 다양한 관심 키워드를 다룬다. 보통의 일상을 잠시 멈추고 적당히 놀며 쉬며 접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사는 방식을 통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북유럽 스타일의 감성으로 삶을 덜어내고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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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이준수

커피로 세상을 사유하는,
당신 하나만을 위한 커피를 내리는 남자.

마을 공동체 꽃을 피우기 위한 이야기도 짓고 있다.

북유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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