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물, 위로와 기쁨을 주제로, 세상을 향해 익살스런 해학을 날리는 김제동. 그는 방송인이자 세상을 향한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던지는 만담가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12월 8일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 시즌4에 돌입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 예매율 1위 등극!

지난 11월 5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시즌4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009년 김제동이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국내 최초의 원맨 스탠드 업 콘서트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1을 시작했다. 이후 그의 공연은 전회매진을 달성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즌4도 매진 기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브레이크 시즌3, 12개도시 유료객석점유율 96.4%, 누적관객 10만명 달성

지난해 열린 시즌3은, 서울을 포함해 12개 도시에서 총 33회의 공연을 열었고 유료 객석점유율 96.4%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아티스트 가족 및 공연 주최측 관계자, 언론 취재용으로 발권되었던 초대티켓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석 매진이나 다름 없는 기록이다. 시즌3 전국투어 중 누적 관객은 10만 명이었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함께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다. 2009년 시즌1을 시작한 이래, 2010년 시즌2, 2011년 시즌3를 개최하면서 매년 특이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을 선보였다. 시즌1과 시즌2에서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해 시즌3에는 제동밴드로 불리는 ‘JB’를 결성, 김제동은 보컬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힐링 토크쇼!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힐링이다. “저는 눈이 작아 눈병에 걸린 적이 한번도 없어요!”라고 스스로 했던 말처럼 그는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거기에는 늘 진정성이 내재되어 있다. “제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은 어쩌면 저에게 위로 받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는 것 같아요.”라는 김제동의 말처럼, 그는 자신을 찾는 관객들이 그들의 마음 한 켠에 드리워진 아픔과 상처를 꺼내어 함께 공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했다. 시즌 4를 맞아 김제동은 관객들의 기대와 열기에 부응하고자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관객을 게스트로 모십니다!

소통이 핵심이자 중심인 김제동의 공연에서, 관객은 단순히 공연을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다.  김제동은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에서도 변함없이 객석으로 뛰어들어 함께하는 관객 참여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4는 공연 시작 전부터 트위터(@jedong_nobrake)를 개설, 관객과 직접 소통을 시도했다.  공식 홈페이지(//www.kimjedong.co.kr)도 열려 있다. 이곳에서 사연을 받아 사연이 채택된 사람을 공연의 게스트로 초대한다.

김제동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전국투어 확정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8일간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부산, 청주, 천안, 이천 등 주요 도시의 투어가 이미 확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전주, 원주, 일산, 광주, 수원, 창원, 울산, 대전 등의 도시가 확정 직전이거나 협의 중이다. 티켓예매는 예스24에서 진행 중이다. (공연문의 02.3485.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