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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은 정말 일찍 죽었을까?

기네스북이 선정한 인류를 속인 최대의 사기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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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은 현재 150세까지 수명을 연장해주는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일부 의사들은 장수한 사람들의 유전자를 추출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식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장수 신약과 유전자 특허는 성공만 한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약회사와 주류 의사는 ‘노화’도 약으로 치료해야 할 질병이라는 끔찍한 환상을 강요하고 있다.

인류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100세 이상 장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연 그런 날이 올까?




의사들 덕분에 수명이 늘어났다고?

1900년 인류의 기대 수명은 45세였지만 2000년에는 75세로 30년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평균 수명은 연장되었을지 모르지만 건강은 과거보다 더 나빠졌다는 사실이다. 현대의학의 유일한 기준은 죽음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살아만 있으면 수명 연장으로 평가한다. 그런데 이렇게 늘어난 평균 수명을 의사들은 자신들의 공으로 삼으려고 한다. 그러나 평균 수명의 연장은 상하수도 등 공중위생과 영양 개선이 주요한 원인이지, 의사들이 여기에 끼친 공은 거의 없다.

페니실린이 개발되기 직전인 1942년에 이미 평균수명은 23년 증가해 있었다. 이후 의사들은 60년 간 엄청난 인력과 자금을 투입했지만 의학은 고작 수명을 7년 연장하는 데 그쳤다. 사실 그 7년도 온전하게 의학의 공이 아니다. 영국 요크 대학의 데이비드 우튼은 “우리들 가운데 의학에 생명을 빚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선언한다. 버밍엄 대학의 토머스 멕케온도 “의사들은 자랑스럽게 여길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태아와 산모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8퍼센트밖에 기여하지 못했다. 나머지 92퍼센트는 영양 개선, 위생과 주거환경 개선 덕분이다.”라고 지적했다.


의사들이 말하는 기대 수명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바보다.

흔히 주류 의사들은 1800년 전까지는 100살 이상을 넘긴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1000년 전에는 50살 이상을 넘긴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고대 그리스인의 평균 수명이 19세, 로마 시대 28세, 16세기 유럽이 21세, 1900년 미국인이 47세, 조선 시대 왕들은 47세라고 한다. 이것이 진실일까? 어차피 확인할 수 없으니 그냥 한 번 해본 말일 가능성이 높다.

4000년 전에 작성된 기독교의 구양 성경 시편에서 다윗은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말한다. 박희진 경북대 교수가 몇 개의 족보를 분석한 결과 20세기 전반부까지 남성의 평균 수명은 59세였다. 초상화가 남아 있는 인물들을 연구한 ‘역사인물 초상화대사전’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평균수명은 60세를 훌쩍 넘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원인 리처드 커틀러는 지금까지 발견된 구석기인들의 유골 분석과 사진, 유물 등을 조사한 결과 1만 5천년 전 호모사피엔스의 기대 수명은 놀랍게도 94세라고 추정했다. 그들은 현대인들과는 달리 온전한 영양상태로 어떤 질병과 치아 질환도 겪지 않는 완전히 건강한 상태였다고 한다.


영아사망률을 제외하면 결과는 180도 달라진다.

소크라테스는 90세 생일 직전에 사형을 당했다. 미켈란젤로가 피렌체 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할 때가 89세였고, 미국 인디언 레드 클라우드는 111세에 사망했다. 로마의 장군 안토니우스는 105세에 사망했고, 우리나라의 실학자인 정약용도 75세까지 살았다. 기본적으로 왕들은 병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7세라고 한다. 그 중 실제적으로 암살당한 왕들을 제외하면 평균 60세를 넘는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익의 ‘성호사설’에 의하면 “제주에서 노인잔치를 벌였는데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140세였고, 100세 이상의 노인이 많았다.”고 한다. 이 같은 자료를 분석해볼 때 극히 높았던 영아사망률 때문에 평균 수명은 낮았지만 일단 가장 위험한 생후 1년을 넘긴 후에는 전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했음을 알 수 있다.


기네스북 선정, 인류를 속인 최대의 사기 1위!
“의학에 의한 수명 연장”


기네스북은 의학으로 수명이 연장되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20여 년간 ‘인류를 속인 최대의 사기’ 부문 1위에 “의학에 의한 수명 연장”을 올렸다. 현대인은 이전과 같이 전염성 질병에 대해서는 많이 자유로워졌지만 반면에 암, 심장병, 관절염, 뇌졸중 등 만성질환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어서 평생 질병을 안고 살아간다. 1920년 영아사망률이 1000명당 100명이던 시절엔 평균 수명이 50세였다. 영아사망률이1000명당 10.9명인 현재 우리의 평균 수명은 80세다. 이 30년의 차이는 수명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통계상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착시현상이다.


우리는 조선시대 사람들보다 왜 더 아플까?

우리는 앞에서 의학의 도움으로 늘어난 인류의 수명은 극히 미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영양상태의 개선이든 주거와 위생 상황의 개선이든 인류의 수명이 연장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 우리는 조선시대 사람들보다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가란 의문이 떠오른다.

현대 의학이 관여하지 않던 시절에는 합성 화학 물질도 존재하지 않았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대부분의 질병을 면역력으로 이겨내고, 청년기 이후 노년기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암, 심장병, 뇌졸중, 신부전증, 관절염 등 대부분의 만성 질환은 1900년대 초부터 만연했고, 우리나라는 근대화가 시작되는 196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시기가 바로 합성 화학 물질이 대량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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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허현회 저 | 맛있는책
이 책은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를 나열하고 있는 실용서이기도 하지만, 현대의학의 근원적 폐해와 원인분석을 동시에 시도한 깊이 있는 인문서이기도 하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콜레스테롤, 비만, 우울증, 치과 치료 등 질병 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병원 치료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올바른 대안을 탐색하도록 해줌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학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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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허현회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신문사에 재직했으며, 이후 시민단체와 정당에서 활동했다.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는 사회 현장을 목격한 이후, 주류 세계가 숨기려는 진실을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거대한 탐욕시스템이 되어버린 현대의학에 대한 그의 충격적인 폭로는 생명과 직결된 것인 만큼 매우 심각하고 시급한 문제 제기다. 의학 논문 및 전문 서적, 의학 저널 등 놀랄 만큼 방대한 자료를 독파하고, 꼼꼼한 취재와 추적 그리고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그의 글과 논리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그가 독학시절에 일했던 목장과 양계장, 공장 등에서의 경험과, ‘인간 종합병원’이라고 할 만큼 수많은 질병과 싸우며 병원을 순례해야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의 두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 상식을 뒤엎는 책으로, 각종 만성질환에 대해 이렇듯 폭넓게 다룬 책은 없었다.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암, 골다공증, 비만, 신장이식수술, 호르몬대체요법, 백신,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조기검진 등의 허구와 인간광우병의 위험 등 만성 질병의 실체를 파헤치고, 현대의학이라는 신흥종교가 무지와 탐욕에 젖은 주류의사들을 앞세워 저지르는 악행의 실체를 밝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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